혼자 먹는 식사 과일은 껍질이 얇은 것을!요리는 재료 고르기부터!
과일은 덜 익어도 맛이 없지만, 너무 익어도 맛과 영양이 떨어진다. 알맞게 익은 과일은 푸른빛이 약간 남아있고, 껍질에 탄력이 있으며, 과육이 꽉 찬 느낌이 난다. 색깔이 너무 진하거나 단 냄새가 많이 나는 것, 물러서 쉽게 상처가 나는 것 등은 나무에서 너무 익거나 딴 지 오래된 것이다.
맛있는 과일 고르는 요령배 | 선명한 황갈색으로 푸른 기가 없는 것을 고른다. 둥글고 큼지막하며 배 고유의 점무늬가 큰 것, 껍질이 두껍지 않은 것이 수분이 많고 달다.
딸기 | 꼭지가 파릇파릇한 것이 싱싱하다. 모양이 예쁘고 윤기가 나는 것, 색깔이 곱고 꼭지 부분까지 붉은 것이 맛있다. 울퉁불퉁하고 씨가 심하게 튀어나온 것은 피한다.
자두 | 모양이 고르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른다. 손으로 쥐어보아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며, 꼭지 부분까지 색이 골고루 퍼져있는 것이 맛있다.
방울토마토 | 선홍빛을 띠고 윤기가 있는 것, 탄력이 있고 단단해 보이는 것이 좋다. 껍질이 말랑말랑한 것은 맛이 없다. 너무 크지 않고 크기가 고른 것이 좋다.
참외 | 맑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최상품이다. 선이 분명하고 반듯하며, 골이 깊게 패인 것이 달다. 골이 밋밋한 것은 맛이 없다.
수박 |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른다. 줄무늬가 뚜렷하고 색이 짙은 것이 맛있다. 두드려보아 맑고 높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복숭아 | 좌우 대칭으로 모양이 고르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른다. 잘 익은 것은 상큼한 냄새가 난다.
사과 |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른다. 꼭지가 시들고 가늘며 잘 부러지는 것, 껍질이 끈끈한 것은 오래 된 것이다. 가볍게 두들겼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포도 | 줄기가 파랗고 알맹이가 터질 듯한 것을 고른다. 송이의 위쪽이 달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나므로, 맨 아래쪽이 달면 전체가 달다.
키위 | 달걀 모양으로, 손으로 가볍게 쥐었을 때 약간 무른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모양은 고르고 딱딱한데 한 곳만 물렁한 것은 그 부분이 상한 것이다.
귤 | 껍질이 얇고 꼭지가 작은 것, 모양이 납작한 것이 달다. 껍질이 과육에서 떨어져 있는 것은 피한다.
바나나 | 껍질이 거뭇거뭇해지려고 할 때가 가장 맛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과일은 껍질이 얇은 것을! - 요리는 재료 고르기부터! (혼자 먹는 식사, 2007. 4. 28.,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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