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에 풍향동 다래정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암지구 10월 모임이 열렸다.
장영태 회장은 자리에 앉은 채 “와불은 천불천탑이 완성되야 일어난다지만, 저는 여러분이 모임에 한 분씩만 동반해 오시면 일어서서 말하겠다”는 인사말로 회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모임은 김명운(법대․88) 변호사, 김영(수의대․58․본회 이사) 前교장선생님, 김태훈(공대․91․본회 부회장) 광주북구의회 의원, 노동일(법대․81․본회 상임부회장) (주)민코코리아 대표이사, 문명자(경영대학원․29기) 국악연구소 원장, 이태욱(수의대․83) 전남축산연구소 방역과장, 임현모(인문대․82)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장용수(자연대․70) 교수, 정수(예술대․04) 공공미술 좋은세상만들기 대표, 최정희(법대․98) 변호사 등이 참석하였고, 김창현(법대․91) 총무와 서진일 총무(자연대․94)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회원들은 로스쿨 유치에 전국 대학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 사법시험 2차에서 모교의 합격자 수가 ‘전국 8위, 지방대 1위’를 했다며 즐거워하였다.
* 두암지구 모임 참석 희망전화 : 011-644-4175 (김창현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