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은 6일 3층 소회의실에서 『소중한 만남을 위한 힘찬 출발』이라는 주제로 “2016년 꿈키움
멘토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광명 Wee센터 추진사업으로 꿈키움 멘토들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멘티 학생들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첫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발대식에는 전문성을 가진 멘토생으로 상담대학원생 및 교육대학원생 20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꿈키움멘토란 자아를 찾아가고 세상을 배워가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세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심적 안정과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는 안내자이자 지지자이다.
광명 Wee센터 꿈키움 멘토링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1년 동안 지속적인 1대1관계를 맺고, 학습 및 정서적 개별상담과
사회성 및 관계기술 향상에 초점을 둬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정서·심리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이다.
박 교육장은 “ 멘토들의 따뜻한 관심이 멘티의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등을 다독여 주고,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로 정서적 지지자가 돼 주기 바란다” 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