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란 삼보에대한 설명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올림픽임시종목이된 삼보
삼보는 레슬링과 유도를 결합시킨 러시아의 고유무술입니다.
다양한 격투기의 장점을 받아들인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 각 지역에서 이어져온 각 민속무술을 볼셰비키 혁명이후
아나트리 알카디예비치 하를람피예프라는 사람이 체계화시킨 것으로 알려져있다.
삼보라는 명칭은 '무기없는 호신술'이라는 뜻의 러시아말 'SAMozashchita Bez Oruzhiya'의 줄임말입니다.
삼보가 추구하는 지향점을 잘 알 수 있는 부분으로 때문에 다른 전통 무술들과는 달리
타격기는 물론 조르기, 꺾기, 메치기, 던지기 등 다양한 기술이 혼합돼있다.
삼보는 크게 스포츠 삼보와 컴뱃 삼보로 나뉘어진다.
스포츠 삼보는 오늘날 그레코로망형, 자유형 등과 함께 아마레슬링의 한 경기방식으로 공식인정되고 있다.
스포츠삼보와 컴뱃삼보는 도복상의에 짧은 팬츠와 슈즈를 신는 등 같은 복장을 입는다.
하지만 컴뱃삼보는 여기에 헤드기어와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고 싸운다.
특히 스포츠 삼보가 펀치나 킥을 금지하고 서브미션 기술도 상당 부분 엄격히 제한하는 반면
컴뱃 삼보는 타격기는 물론 여러 서브미션 기술도 눈을 찌르거나 척추 및 낭심 공격 등 몇몇 행위를
제외하고는 거의 허용하는 것이 큰 차이다.
컴뱃 삼보는 원래 군과 경찰에서만 사용되던 격투기였다.
특히 컴뱃 삼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보에보에 삼보'는 군에서도 엘리트만 배울 수 있는 무술로서
과거 KGB나 공수부대 요원들만 수련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소비에트 연방 해체를 계기로 컴뱃 삼보는 대중에 공개됐다.
특히 전세계에서 격투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오늘날 컴뱃 삼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스포츠 삼보는 유도레슬링 +주짓수와 비슷
-컴뱃삼보는 MMA와 비슷 스포츠삼보+킥복싱
스포츠 삼보 경기를 보면
유도 레슬링 경기와 거의 동일
각각의 점수 메치기+누르기+관절기
-유도와 틀린것이 다리잡아 넘기기 가능
-유도와 틀린것이 다리관절기 꺾기가 가능
-그라운드 지속시간이 약 30초
-가드로 누우면서 서브미션 가능(그냥 누우면 반칙)
승부의 결정은
-한판승 있고
-관절기 탭아웃승
-8점차가 나면 경기종료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