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매틱 입문하기 "03주차"
*연습곡-고향의봄 C, (숫자보 사용)
*악기-크로매틱 호너 270 delux, C 키
*연주법-저음계=퍼커, 중음계=텅블럭, 무반주와 MR버전 각각 녹음
*녹음=LG V30 폰, "고음질녹음" 앱 녹음, 밴드랩 "Large Hall" 리버브 사용.
*소감
1) 저음계 퍼커 연주시 1번,2번 홀은 아직 소리가 잘 안남. 바람새는 소리가 많이 나고 있음..ㅎㅎ 소리가 반박자 늦게 터짐..ㅠ.ㅠ 속 터짐.. 중음계는 그나마 나은듯..^^
2) 크로매틱 매니아분들의 조언으로는 악기 하나 길들이는데.. 상당히 기간이 든다고 함. 6개월? 좀 과장인듯.. 한두달? 비법은 없고 꾸준히 저,중,고음계 조용히 부지런히 불면서 입이 적응해야 하는 것 같음.. 크로매틱이 이래서 불기 힘든 듯..
3) 예열은 USB형 발열패드 5매짜리 구입해서 불기 전 5-10분 예열하고 연주. 더 이상 예열 핑계는 못 함. 저음 1,2홀은 여전히 버벅거림..
4) 홀 이동시.. 불거나 마신 후에..힘을 살짝 빼고.. 이동 후.. 다시 입술 조이라고 함. 조였다 풀었다 유연하게 해야 함. 연습!!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습이 답이죠.
저는 아직도 연주 하다보면 홀에 어긋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삑싸리"가 나죠. 6개월이 걸려서도 터득하시면 엄청 빠르신것 입니다.
어떤 곡에서는 잘 되는데 다른곡을 연주하면 않되 더군요.
저의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그러 하지만요 .
그래서 요즈음 음익히기 , 홀 익히기 연습중입니다.
트레몰로는 그런게 전혀 없거든요.. 제가 2주만에 불었잖아요..ㅎㅎ 크로는 왜 그런지 좀 답답해요.. 물론 1홀에 4음이 나는 구조라서 복잡한건 알겠는데.. 이게 익숙해지나요? 시간이 좀 가면?
@오마이마이 크로메틱 하모니카 연주의 핵심은 제가 볼때
홀이동과 입모양 이라 생각됩니다.
마우스 피스 모양에 따라서도 홀이동 감각이 다르더군요
원형(반달) 과 사각(각진) 형태에 따라서도 이동 스킬이 달라야 합니다.
저는 원형이 편합니다 사각은 아직 버벅 거립니다
하다 보면 익숙해지겠지요
언젠가는요 ㅋㅋㅋㅋ
속 터짐에
제 웃음이 빵
터짐요
공감 100프로
입니다
그래도 저보다
확실히 선배님이시라
소리도 선배님이십니다 ^^
지기님 소감 표현에 혼자 웃었습니다.
`바람새는~~, 반박자 늦게 터지는~~` ㅎ
저만 그런 지 알았는데요.
홀 찾기, 호흡, 악보 숫자보 혼동, 삑~~
어렵기만 하고
트레도 시원찮은데 크로 또 시작이지만
백수 시간도 보낼 겸 열공해 보겠습니다.
AZ 2차 후유증인 지 접종 한 주 지나서야
머리 띵~, 멍~ 으로 무력증에 하모도 소홀했는데
오늘에사 좀 나은 거 같고
기분 업시켜
크로 3주, 트로 9월 과제 열공하겠습니다. ^O^
지기님 속터짐에 저도 빵 터졌습니다.ㅎ ㅎ
어려운 모든 과정들~
차곡차곡 쌓여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 주시니
저는 어렵지않게 연습할 수 있겠습니다.
파이팅!! 하시어요. 지기님.^^*
부럽습니다~~
저는 아예 시도도 못하고 크로메틱 하모를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