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특강 넷째날! 신수경 마을선생님과 함께 하는 [착한경제_부럼과 시장체험]

[빨간단추]

오늘은 다같이 모여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부럼을 직접 사보기 위해 도깨비시장으로 가기 전에 먼저 5개 조로 나누어 조별로 1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미션은
-껍질있는 국산호두 사오기(2팀)
-껍질있는 국산땅콩 사오기
-국산 밤을 까서 사오기
-견과류 엿 사오기

대략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도깨비시장에서 각자의 미션대로 잘 사오더러구요.
특히 견과류엿 팀은 알뜰하게 땅콩엿과 견과류조청과자를 잘 사왔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10분을 걸어와 각자 미션을 발표하고 나눠먹었구요. 호두를 나누어 주고 직접 까서 먹어보는 체험도 아이들이 꽤 좋아했답니다.
아몬드와 호두를 부셔서 요플레에 넣어먹기도 했는데 특히 아이들이 아몬드를 좋아하더라구요.

이어서 맛있는 밥을 먹고
우주공에 돌아와 시장에서 사온 간식도 나눠먹었는데요. 특히 땅콩엿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나중에 시장가면 아이들이 사달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아보았구요.
부럼의 의미와 종류도 배웠어요.
도깨비 시장을 걸어가면서 가볍게 산책도 했구요.
온무리상품권으로 미션에 따라 물건을 사는 체험도 했어요.
학년을 다 섞어 조별활동을 했는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보기좋았답니다.

[채송아]

우와! 아이들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참 좋아요. 정월대보름을 준비하며 아이들이 도깨비 시장에서 직접 부럼도 사보고, 시장 사장님과 인사도 나누고, 맛있게 나눠먹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수경샘의 활동을 응원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