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토익버전 요람에서 무덤까지 (부제 : 알파벳만 알더라도 그대는 500점)

안녕하세요. 이렇게 수강후기를 남기는건 처음이라 많이 어색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1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보고 느낀것을 그대로 얘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수포자처럼 저는 영포자였습니다. 말그대로 문법 단어 거의 모르고, 리스닝도 부족한 영어에 손놓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토익 800점 정도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무작정 토익을 봤습니다. 처참했습니다 말 그대로 신발사이즈 조금 웃도는 나온것이지요. LC와 RC 점수차이가 두배가 났습니다.  정말 단어도 모르고 문법도 다 모른다 라고 적혀있는 그런 처참한 성적표였고, 혼자 독학하다간 죽도밥도 안 될것 같아서 집 근처에 있는 토익학원을 알아봤습니다. 학교와 병행하여 하기때문에 매일반은 무리였고, 주 3일정도에 맨 처음 기초부터 한다는 500점수보장 보톡스 강의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러 학원에 다녀본 경험이 있어 학원가는것에는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것이 있었고 여러 학원 을 다녀본 결과 초보반이라도 정말 초보를 위한 반은 없다 라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타 학원에서는 처음정도만 세세하게 가르쳐주는 편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 이해도 되지 않았는데 슝 넘어가 버리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하며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1달 동안 강의를 받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을 써보자 합니다. 궁서체입니다. (진지하다) 1. 복습이 철저합니다-> 중요하다 싶은 단어나 형태의 경우 노래를 만들어서 수업시간마다 계속 외치게 합니다.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잘때도 노래가 불러집니다. tion ness ence ment ty 라던가 make keep find make keep find consider call 과 같이 계속 외치면서 수업하다 보니 정말로 외워졌습니다.  2. 시청각 교육으로 수업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 책으로만 공부를 하면 정말로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자꾸 딴생각만 하게 되는데, 영준쌤 수업을 하면서 딴생각을 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딴생각을 하지 못하게 수업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평소에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또한 이해를 잘 할수 있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데 가르쳐 주시는 내용을 이해하게 되니 수업이 재미있고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또한 수업이 어려워서, 수업이 재미 없어서 빠지고자 하는 마음이 들지 않고, 오늘은 무엇을 배울까 하면서 새로운 배움을 받으러 학원에 가게 됩니다. 비록 작은시간이지만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계속 출석한 것에 대해 선생님의 수업 방법이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3. 수업 내용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으로 학원을 안나오게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책을 피고 수업 동영상을 보며 복습을 하게 되니 마치 또 학원에 와 수업을 하는 기분이 들고,또 2번의 이유로 지루할 틈이 없어 제대로 배우는 영어가 재밌다 라고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또한 수업을 두번 듣는 것이 되니 학습효과가 배가될 수 있습니다. 4. 매일 매일 숙제와 해설(음성파일)-> 백문이 불여일견, 토익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그 풀어보는 문제를 채점하고 선생님의 해설이 담긴 음성파일을 들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습니다. 말 그대로 학생이 직접 공부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풀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몇몇 문제는 수업시간에, 나머지는 숙제, 숙제 후에 해설 들으면서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공부하는 학생에게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효과를 보았고, 토익문제가 이제는 무섭지 않습니다. 영어의 영 자도 제대로 모르던 영포자의 9월 수강 후기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정말 요람에서 무담까지라는 제목에 맞는 수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지만 토익점수가 필요한 사람 여기로 모이세요 맨 처음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는 커리큘럼을 가지는 영준쌤 수업을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 토익시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섭지 않습니다. 성적이 지난 성적과 비슷하더라도, 지난번에는 찍어서 맞췄다면 이번에는 문제의 답을 알고 문제를 해석하여 풀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게 되고 배운 내용을 총 동원하여 토익시험을 볼 생각이고,  이번 시험의 목표는 제가 배운 내용을 십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것입니다. 토익 990점이 얼마나 높은지 잘 모르겠지만 이제 제가 확인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