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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손가영_우리마을 쉼터 잔치 [24.07.17.수/8일차] 밀도있는 만남의 연속
손가영 추천 0 조회 55 24.07.21 00:5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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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2 23:06

    첫댓글 잔치를 주도적으로 이루시는 어르신들이 경로식당에도 오시니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여쭤본 점은 잘하셨습니다.
    홍보지를 보여드리면서 이야기하자 주변에 계시는 다른 어르신들도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자연스럽게 동별 잔치를 홍보할 수도 있고, 놀러 오시라고 초대도 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습니다.
    사소한 거라도 어르신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서 당신이 주도적으로 잔치를 이뤄가실 수 있도록 거드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바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아마 가영 학생이 거드는 우리마을쉼터잔치는 누구든 부담 없이 놀러 와서 함께 어울리며 맛있는 음식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겁니다. 웃음과 이야기가 가득할 겁니다. 그런 잔치의 모습을 상상하며 주민분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 24.07.22 23:07

    인사캠페인을 준비하면서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런 순간이 상황에 따라서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온몸이 젖어 안 좋은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겠으나 가영 학생은 그 순간에도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낭만적인 순간’이라고 기억하고 추억하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관점으로 실습에 임해주면 좋겠습니다.

    개화산역에 도착해서 역장님께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와서 많은 분이 참여할까 걱정도 되었지만, 저희의 열정과 마음을 아시는지 생각보다 많은 분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참여해주셨습니다.
    저희의 목소리에 눈길을 건네주시고, 바쁘신 분들은 가볍게 목례를 하고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가영 학생이 인사캠페인의 의도를 설명하면서 개화산역을 오가는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잘한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잘 준비한 만큼 진행도 잘 되고 그 안에서 감동도 많이 느껴서 뿌듯했을 거로 생각합니다.

  • 24.07.22 23:08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왜 인사캠페인을 하는지 그 의도도 정확하게 짚고 있습니다.
    가영 학생이 이야기한 것처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주변에 있는 가족, 친구, 이웃을 떠올리면서 적어도 그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애정과 감사를 표현하면서 좋은 관계가 유지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인사캠페인을 준비하면서도 들었겠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왜 이런 인사캠페인에 힘쓰는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인사캠페인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잔치를 거들기 위한 만남을 쉬지 않았습니다.
    유O미 님과 김O자 님은 평소에도 좋은 관계로 지내시면서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크십니다. 하지만 어떤 연유인지 선생님이 만났을 때는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아서 많이 걱정도 되셨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만나다 보면 관계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습니다. 그게 사람 사는 모습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잔치가 두 분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좋게 유지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 두분께 더욱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잔치를 잘 이뤄가실 수 있게 거들길 바랍니다.

  • 24.07.22 23:10

    오늘도 많이 분주했습니다.
    분주한 상황에서도 본인이 맡은 역할 책임감 있게 다해주어 고맙습니다.
    앞으로 실습에 임하면서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부분은 슈퍼바이저들과 잘 이야기 나누면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실천을 해나가길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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