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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놀이기구+걸어다녔더니 온몸에서 비명을 지르는통에 아침에 밍기적 거리면서 일어납니다
오늘은 교토가 예정되어있는 날이기도 하지요
분명 아침 일찍일어나서 여유있는 조식을 하려 했느나 간신히 조식대열에 합류해봅니다
잘 먹고 일어나는데 읭? 몬가 허전하다?
생각해보니 방키를 그냥 꼽아놓고 나와버렸다.....
헐..................................
어쩔 수 없이 로비로 가서 손짓 발짓 콧짓 다해가면서 설명...
한국어 일본어 영어 몸통어 무려 4개국어를 해가면서 간신히 설명 성공...
역시 안되는게 없네...훗...ㅠㅠ
어찌됐건 어제 놀이공원 가면서 놓고 다녔던 DSLR 님을 다시 꺼내서 달려봅니다
아침의 오레...보스 커피를 입에 물고 교토로 떠나봅니다....
는 사실 한번 더 아라시야마로 갑니다....
일단 도톤보리쪽에서 계신분들은 우메다로 가셔서 한큐급행을 타시는게 자리확보면이나 편리성이나 좋습니다
이번에 탄 급행은 이렇게 자리가 기차형식으로 되어있군요...이런 급행이 참 밖을 보기엔 좋습니다
창밖의 풍경은 참 좋네요...
두번째 오는거니깐 사진은 생략...
하려다가 몇장 남겨봅니다.
본당 앞 연못....본당은 이때 전체 공사중이었네요..
기모노가 이쁘셔서 한 컷..
심심해서 해보는 초점놀이...
이끼가 무성했던 곳들은 이젠 이끼가 안보이네요 ㅠㅠ
텐류지 안의 약수터도 지나고...
이번의 아라시야마는 오랫동안 사진기에 의존하지않고 천천히 즐겨봅니다....
(는 개뿔.....더워서 사진찍을 틈이 없다........ㅠㅠ)
자 이제 은각사로 갑시다....
가는길에 만난 귀여운 토끼모녀?
입구에서 한장..
관음전...2009년에 왔을때는 여기가 공사중이였었는데..어느새 이쁘게 재건이 되었네요..
은사탄....이라고 은색 모래로 만든 정원인데..그 위에 달빛에 반사가 되게 만든 구조물을 향월대라고 한다...
자 이렇게 정원을 지나면 은각사 특유의 넓은 연못으로 꾸며진 공원이 나옵니다
사실 은각사는 사이호지라는 교토서부의 절을 모티브로 잡고 만든 절입니다
이 사이호지라는 절은 다른 명소인 금각사에도 영향을 끼친 절입니다
참고로 금각사는 킨카쿠지....은각사는 긴카쿠지...많이 헷깔리는 단어이기에 많은 초보여행자들이 실수를 합니다
또하나 덧붙이자면 사이호지는 사전 허가가 필요로 한 절로 입장료대신 3000엔의 시주 + 반야심경서예쓰기라는
페널티가 있음에도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은각사는 수많은 이끼들로 장식이 되어 교토동부의 이끼절 이라고도 부를 정도입니다
일단 바닥이 다 연녹색....
이끼의 종류는 잘 모르겠지만 솔이끼 처럼 보이는 이 이끼들이 정말 이뻤다..
녹색을 머금은 잎들을 보면서 등산 아닌 등산을 해본다..
특히 은각사에는 단풍나무가 무척이나 많은데 가을때의 단풍이 든 은각사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
이런 조그만한 대나무 조형물에도 이끼가^^
등산을 끝나면 저 멀리 교토시내가 보인다...엄청 높구나 은각사..
다시 시작된 녹색의 단풍나무들...
어딜가도 녹색의 이끼밭은 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기이하게 꼬인 나무는 생명력의 위대함을 알게 해준다..
너무 일찍 들어버린 단풍..
어찌보면 참 나랑 비슷하다...조금 더 참지...^^
은각사를 나오니 외국인들이 넘치는 거리다..
자 이제 2차 목적지인 후시미이나리 절로 가자..
여행기간 : 2013.05.17~05.20 3박4일 여행장소 : 나고야, 교토, 나라 관람지 : 사이호지 비용 사이호지주차비 : ¥900 사이호지입장료 : ¥9,000 편의점 음료수 : ¥686 사이호지의 크고 아름다운 입장료가 보이는가? 사이호지...
[일본여행]사이호지(西芳寺=고케데라苔寺)(2) - 2박 3일 동안 남편과 타협하며 여행하기 여행 셋째날 3 시계를 보지도 않았으니, 얼만큼의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다. 깊은 기도와 함께 반야심경 필사를 마무리하고 본당을...
[일본여행]사이호지(西芳寺=고케데라苔寺)(1) - 2박 3일 동안 남편과 타협하며 여행하기 여행 셋째날 3 사이호지(西芳寺), 이끼가 유명해서 이끼절(고케데라, 苔寺)이라는 별명이 더 친숙하다는 교토 외곽의 사찰이다. 이번...
매력적인 정원애 마는 , 이끼 가 교토에서 볼 수 있다 수분을 개속 재공하니 이끼가 무성하다. 코캐대라 - 이끼공원이 교토 서쪽에 위치,코이잔 사이토 공원이다. Koinzan Saihoji . Идея традиционного сада отражает...
사이호지 또는 고케데라는 이끼정원이 유명한 절인데 7일전에 우편으로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수 있다고 했다. 입장료도 3000엔이 넘는다고하니 철문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될거 같다. 고케데라 근처에 스즈무시데라가 있어...
생각. 나의 몸. 나의 정신... 겨우겨우 베껴 쓴 반야심경. 소원도 하나 빌어 보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소원. 사이호지의 정원은 이끼낀 숲으로 시작합니다. 깊은 산속에 온 듯한 진한 녹색의 향이, 아무도 없는 숲에 온 듯한...
[일본TV][일본관광][쿄토] 이끼정원 교토 사이호지 ~ 기적의 정원 20130101 - 일본가이드의 방 [일본TV][일본관광][쿄토] 이끼정원 교토 사이호지 ~ 기적의 정원 20130101 - 일본가이드의 방
고케데라 절(사이호지 절) 나라 시대에 고승 교키가 창건하고 랴쿠오 2년(1339년)에 무소 소세키 국사가 부흥시킨 선종 사원으로서 120여종의 이끼가 경내를 덮고 있는 모습이 마치 녹색 융단을 깔아놓은 듯이 아름답다고 하여...
사이호지절(이끼절) 후세의 정원에 큰 영향을 미친 명정원 건립 년대: 14세기 중기(1339) 사이호지절은 덴표 년간(729년에서 749년까지)에 승려 교기에 의해 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 후 1339년에 무소 소세키가 단종...
테마로 선택 고케데라 절(사이호지 절) 나라 시대에 고승 교키가 창건하고 랴쿠오 2년(1339년)에 무소 소세키 국사가 부흥시킨 선종 사원으로서 120여종의 이끼가 경내를 덮고 있는 모습이 마치 녹색 융단을 깔아놓은 듯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사이호지 또는 이끼 절은 1339년에 선종사찰로서 복구되었다.정원은 120종의 이끼로 덮여 있다. 정원으로의 입장은 반드시 사전에 우편엽서로 신청하는 것이 요구되어진다. (교토 JNTO 여행정보센...
고케데라苔寺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교토의 사이호지西芳寺는 원래 정토종 계통의 고찰이었으나 무소 소세키가 주석하면서 기존의 정토정원을 선풍의 정원으로 개조하였는데, 사이호지의 정원을 모방해서 만들어진 것이...
금은 매년 교토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수되고 있다고 한다.후세의 정원에 영향을 끼친, 사이호지 1339년 무소 소세키 국사가 부흥시킨 사이호지는 나라 시대의 고승 교키가 창건한 선종 사원이다. 사이호지는 또 다른 이름을...
思秋期 (시슈-키,
사추기) - 中森明菜 (나카모리아키나)
1)
足音も なく 行き過ぎた
아시오토모 나쿠 유키스기타
소리도 없이 지나쳐간
季節を ひとり 見送って
키세쯔오 히토리 미오쿧테
계절을 나 홀로 보내며
はらはら 涙 あふれる 私 十八
하라하라 나미다 아후레루 와타시 쥬-하치
뚝뚝 눈물 흘러넘치는 18세의 나
無口だけれど あたたかい
무쿠치다케레도 아타타카이
말수가 적어도 따뜻한
心を 持った あのひとの
코코로오 몯타 아노히토노
마음씨를 지녔던 그 사람의
別れの 言葉 抱きしめ やがて 十九に
와카레노 코토바 다키시메 야가테 쥬-쿠니
이별의 말을 가슴에 안고 19세가 된
心 ゆれる 秋に なって 涙 もろい 私
코코로 유레루 아키니 낟테 나미다 모로이 와타시
마음 흔들리는 가을이 되고 눈물에 약한 나.
青春は こわれもの 愛しても 傷つき
세이슝와 코와레모노 아이시테모 키즈쯔키
청춘은 부서지기 쉬운 것, 사랑해도 상처입고
青春は 忘れもの 過ぎてから 気が つく
세이슝와 와스레모노 스기테카라 키가 쯔쿠
청춘은 잊기 쉬운 것, 지나고 나면 깨닫지
2)
ふとしたことで はじめての
후토시타코토데 하지메테노
뜻밖의 우연한 일로 처음
くちづけを した あのひとは
쿠치즈케오 시타 아노히토와
입맞춤을 했던 그 사람은
ごめんと いった それっきり 声も かけない
고멘토 읻타 소렉키리 코에모 카케나이
미안하단 말만 남기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
卒業式の 前の日に
소쯔교-시키노 마에노히니
졸업식 전날에
心を 告げに 来た ひとは
코코로오 쯔게니 키타 히토와
진심을 고백하러 왔던 그 사람은
私の 悩む 顔 見て 肩を すぼめた
와타시노 나야무 카오 미테 카타오 스보메타
나의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고 어깨를 움츠렸지
誰も 彼も 通り過ぎて 二度と ここへ 来ない
다레모 카레모 토-리스기테 니도토 코코에 코나이
누구나 한번은 지나치며 겪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青春は こわれもの 愛しても 傷つき
세이슝와 코와레모노 아이시테모 키즈쯔키
청춘은 부서지기 쉬운 것, 사랑해도 상처입고
青春は 忘れもの 過ぎてから 気が つく
세이슝와 와스레모노 스기테카라 키가 쯔쿠
청춘은 잊기 쉬운 것, 지나고 나면 깨닫지
(후렴)
ひとりで 紅茶 のみながら
히토리데 코-챠 노미나가라
나혼자 홍차를 마시면서
絵葉書なんか 書いている
에하가키낭카 카이테이루
그림엽서 같은 것을 쓰네
お元気ですか みなさん
오겡키데스카 미나상
모두 다 안녕하신가요?
いつか 逢いましょう
이쯔카 아이마쇼-
언젠가 한 번 만나겠지요
無邪気な 春の 語らいや
무쟈키나 하루노 카타라이야
순진한 봄의 언약이며
はなやぐ 夏の いたずらや
하나야구 나쯔노 이타즈라야
화려한 여름철의 장난들과
笑い ころげた あれこれ 思う 秋の日
와라이 코로게타 아레코레 오모우 아키노히
웃음 짓게 하였던 이것저것 생각나는 어느 가을날
原曲 : 岩崎宏美 (이와사키히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