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과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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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서 ‘입김(breath of God)’이라는 단어가 ‘성령’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는

것과 호흡명상이나 호흡이완법의 효과 ― 신체적 건강과 안정, 긍정적 마

음 상태로의 변화 ― 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성경에 의거하여 사

람이 영과 혼과 몸의 세 부분으로 이뤄졌다고 봤을 때, 아마도 믿음 안

에서 성령을 호흡하여 (+)에너지를 공급받고 교류하는 영적 호흡은 특

별은혜로, 일반적인 호흡명상이나 호흡이완의 효과는 일반은혜로 부

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버드대 비스(Wyss) 연구소 하이칭 바이(Haiqing Bai) 박사팀의 새롭고

흥미로운 실험 결과는 “호흡 작용이 인간의 폐 기능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침입하는 병원균을 죽이는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보여준다(2022.04.08, Study Finds).

그렇다면 마스크가 과연 우리를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막아주고 있는 것일

까?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먹고 마시다가도 밖에 나가면 여지없이

마스크를 쓰던 사람들은 희한하게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는데도

여전히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

[KJV 흠정역, 창세기 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man, 아

담의 몸)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breath of life, 영)을 그 코에 불어넣

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a living soul)이 되니라

<이경애저, "회복의 열쇠" 중에서>

[양떼]

그러게요
그래도 마스크를 쓰면 든든한 마음이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