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병풍산 편백나무숲 트레킹길 일부
◈산행일자 : 2024년 2월 17일(토)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햇빛이 나고 바람도 잔잔한 따스한 오후
◈산행코스 : 장성 북하 원동마을 버스정류장(14:10)~임도따라~금계사~버스정류장(15:03)~라온글램핑 이동~홍골~
~43번 이정목~임도 끝까지~라온글램핑(17:05)
◈산행시간 : 14:10~17:10(3시간)
오전에는 오랫만에 한문공부를 했다. 이제는 리모컨을 드는 대신에 바로 온라인 책상에 앉도록 해야겠다.
24년에는 북 장구 등과 가까이 지내봐야겠다.
19일부터 접수를 한다고 하다. 전대서 한문 수업이 예산문제로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니....
어머님과 점심을 둘이서 했다. 특별한 장소가 생각이 안나 다니던 곳을 얘기하다보니...
어머님이 인근 국수집에 가자고 하신다. 따스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조금 부족한 듯하여 먼두를 시켜서 나맘 먹고 어머님은 집으로 가져다 드렸다.
김치를 가져다 드린다는 걸 깜빡 잊었다. 요구르크와 쌀도 얘기하셨다.
금계사를 2번이나 방문하여 트레킹길을 찾아보았으나 못찾았다.
도로 옆에 금계사 이정표가 바로 트레킹길 종점이다.
50, 51 이정목과 맨 마지막인 52 이정목까지를 찾았으나 여기까지였다.
결국 라온글램핑장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어제 온 길을 다시 갈 요량이었다.
하지만 입구에서 계곡(왼쪽)으로 올라가버리고 말았으니... 어제는 오른쪽 하산했는데...
홍골계곡은 여름에 놀러와도 놀기에 아주 좋은 그런 계곡이었다.
큰골과 만나는 원두막에 쉬고 있는 분들에게 방향을 물었지만 나보다 더 몰랐다.
조금 올라가 우측으로 나무계단을 오르니 어제 본 원두막을 만났다.
여기서부터는 기억이 났다. 임도가 막힌 곳까지 가서 되돌아 와 하산했다.
홍골계곡과 만나는 곳에서야 이해를 하고는 귀가했다.
다시 한번 더 시간을 내서 4코스 큰골과 금계사길을 가봐야겠다. 하고 싶을때 해야지.
<버스 회차장>
<큰골과 갈림길>
<가파른 나무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자가 나온다>
<이정표에서 산길로 올라가야 금계사일 듯하다>
한 번 더 와서 길을 확인해야 할 듯하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43 이정목이 나오고>
<여기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라온글램핑장?
직진을 하면 임도 끝에서 회귀해야 한다
<임도는 여기까지>
<직진하면 홍골계곡, 좌측은 내려온 하산임도길>
<이정목 표시 방향이 이상한데...>
어쩌면 하산한 길로 올라서 금게사로 가는 산길을 가야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