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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1장 15-21절
① 하나님을 경외함 (The Fear of God)
당대 최고의 권력자 바로가 직접 산파들에게 명령합니다.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이것을 어기는 것은 곧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놀라운 기록을 남깁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출 1:17)
십브라와 부아는 눈에 보이는 칼(바로)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 무서워했습니다. 이것이 **'경외(Fear)'**입니다. 그녀들의 거룩한 불복종(Holy Disobedience)이 끊어질 뻔한 이스라엘의 대를 이었습니다.
② 흥왕케 하신 축복
바로가 추궁하자 그들은 지혜롭게 대처합니다. 하나님은 이 여인들의 중심을 보시고 복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출 1:20-21)
생명을 살리는 자의 집안은 하나님이 책임지고 살리십니다.
2. 요게벳과 미리암: "갈대 상자에 담긴 믿음"
본문: 출애굽기 2장 1-4절, 히브리서 11장 23절
① 믿음으로 숨기다 (요게벳)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아들을 낳았을 때, 단순히 모성애로 숨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히 11:23)
그녀는 아이에게서 범상치 않은 하나님의 계획(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녀는 아기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강에 띄웁니다.
여기서 '갈대 상자'의 히브리어 **'테바(Tebah)'**는 **'노아의 방주'**와 같은 단어입니다. 요게벳은 아들을 죽음의 강(나일)에 던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방주에 태워 보낸 것입니다. "하나님, 이제 제 손을 떠났습니다. 주님이 맡아주십시오." 이것이 요게벳의 위대한 **'내려놓음'**입니다.
② 지혜로운 파수꾼 (미리암)
누이 미리암은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봅니다.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출 2:4)
바로의 공주가 아기를 발견했을 때, 어린 미리암은 두려움 없이 달려나가 "유모를 불러다 드릴까요?"라고 제안합니다. 이 당차고 지혜로운 개입 덕분에, 모세는 친어머니 요게벳의 젖을 먹으며 '히브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암은 구원자를 지켜낸 **'깨어 있는 파수꾼'**이었습니다.
3. 구속사적 포인트: "사탄의 살해 위협과 여성의 보호"
본문: 요한계시록 12장 4-5절, 마태복음 2장 16절
① 씨를 말리려는 사탄 vs 씨를 지키는 여성
구속사를 전체적으로 보면, 사탄은 항상 **'여자의 후손(메시아)'**이 태어나는 것을 막으려 했습니다.
바로를 통해 모세를 죽이려 했고,
아달랴를 통해 다윗의 씨를 말리려 했으며(왕하 11장),
헤롯을 통해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은 **'여성들(산파, 요게벳, 요세바, 마리아)'**을 사용하여 그 씨를 보호하셨습니다. 여성이 약해 보이지만, 생명을 지키는 일에서는 군대보다 강합니다. 4강의 여인들은 단순히 아기를 살린 것이 아니라, 출애굽의 구원자 모세를 지켜냄으로써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한 영적 전사들입니다.
👩🏫 [구속사적 결론 및 성도를 위한 적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여인들의 용기가 없었다면 모세도, 출애굽도 없었습니다.
세상 권력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십시오.
십브라와 부아처럼, 세상이 "낙태해라, 타협해라, 신앙을 버려라"라고 위협할 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명을 살립니다.
자녀를 내 품에서 하나님의 품으로 띄워 보내십시오.
요게벳이 아들을 꽉 쥐고만 있었다면 같이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눈물로 갈대 상자에 담아 하나님께 띄워 보냈을 때, 아들은 '왕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자녀 양육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지혜롭게 연결하는 자가 되십시오.
미리암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나서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막힌 관계를 뚫어주는 영적 미리암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