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여 사랑합니다. 오시옵소서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누가복음 11:42
주여 외식하지 않도록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길 원합니다.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는 위선의
추악한 믿음이 되지 않도록 온전한 믿음을 주옵소서. 주께서 추우실 때 돌아보게 하옵소서.
주께서 시장하실 때 돌아보게하옵소서. 주께서 아프실 때 돌아보게하옵소서.
가식적인 믿음되지 않도록 우리들을 깨워주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을 행하는 온전한 믿음되게만 하옵소서.
저희가 회칠한 무덤입니다.
저희가 겉만 치장하고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은 버렸습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똑바로 걷게 하옵소서. 무조건적인 순종만을 채우소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행하는 축복의 믿음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우리에게 채우소서.
나부터 온전하게 하옵소서. 원수까지라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직 우리를 살리시려 죽으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저희도 갖게 하옵소서. 우리도 이웃을 온전히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로 진실되게 하옵소서.
주님만을 사랑하며 그 십자가의 사랑을 매일 전하는 삶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은 이것도 안하고 저것도 하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 마음도 드리고 십일조도 드리는 참된 우리 되게만 하옵소서. 온전한 십일조도 드리고
주님 사랑하는 마음도 드리고 이웃에게 사랑을 행하는 믿음도 드려서 거룩한 예배자 되게만 하옵소서.
주여 오직 우리 모두가 바울처럼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베드로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온전히 걷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가 주님만을 따릅니다.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주여 가식의 믿음 되지 않도록 온전한 믿음 되게만 하옵소서.
예수 말씀 그대로 행하자. 그대로 설교하자. 생각하면 망하는 길. 예수로 무조건 하면 사는 길.
십자가가 살아 있는 예배는 은혜롭기 그지없다. 은혜의 눈물이 흐르고 찬양을 타고 보혈이 흐른다.
잔잔한 감동이 밀물처럼 밀려오고 그 평안함 말할 수 없네! 십자가는 나보다 하나님!
십자가는 나보다 이웃! 이웃의 영혼이 죽어가고 있다. 그래서 나도 운다.
하나님께서는 박차고 나가라 하신다. 고난이 앞을 가려도 주의 뜻대로 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하지 않았다. 주의 말씀대로 행하려했고 주의 말씀 그대로
복음도 전했다. 주의 뜻을 이루려고 발버둥쳤다.
회개생명 운동을 시작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6년 전부터 굳TV 설교방송을 시작했다.
주께서 모든 것을 더하시며 이루어 주셨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천리 길이지만 그저 푯대를 향하여 가자.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두고 왜 안 된다고 하는 것인가? 주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를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주가 가라는 대로만 가자.
내가 개입하면 모든 것을 망치고 만다. 기도가 충분하게 쌓이면, 주의 때가 차면 주의 음성이 들려온다.
마음에서 확신이 되고 확증이 된다.
이 땅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주를 온전히 섬기는 일입니다. 우리가 흠이 없고 순전해지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연합되면 가능합니다. 주를 위해 살면 가능합니다.
주의 십자가의 경건을 배우면 됩니다. 온전하신 주님 곁에 있으면 온전해집니다.
헌신의 사랑을 배우면 우리도 온전한 사랑을 행할 수가 있습니다. 주여 동행만 하여주옵소서.
주님만 계시면 따스합니다. 주님만 계시면 온전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주님만을 사모합니다.
마나라타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