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 p.m
조국의 서사와 토착왜구의 청산
1.
오늘 무도한 사법부에 의해
조국대표의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전국민이 싸우고 있는 이 시국에
가장 든든한 리더 중 한명이
잠시 우리 곁을 떠나게 됩니다
죄가 없고 부당한 수감이니
형기(刑期)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는 2년을 채우지 않고
이재명의 당선 이후 빠른 시일 안에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2.
뿌리가 일제 부역자이며
군부독재 부역자인 국힘은
여러번의 고비에도
숨통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박근혜를 물어 뜯으라고 던져주고
그 뒤에 숨어서 목숨을 부지했고
총선에 참패해도 TK 지역에 의지하면서
때로는 당명을 바꿔가며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았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왔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힘은 한몸이고
계엄은 위헌이고 내란 비호 혹은 동조 정당은
위헌정당이므로 해산시킬 수 있습니다.
윤석열을 체포하고, 탄핵한 후
국힘을 반드시 해산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참칭했던 “보수”라는 단어를
되찾아와야 합니다.
권력과 특권 유지를 위해
국민을 죽이고 나라를 팔아먹는 국힘은
보수가 아니라 수구꼴통입니다.
도망 못간 토착왜구이고 민족 반역자입니다.
3.
오늘 사법부의 만행으로
조국대표의 시련은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김대중, 문재인, 이재명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 판결로 인해 조국의 서사는
더 명료하게 쓰여질 것이고
그의 서사는 언젠가, 아마도 차차기 쯤
대통령의 길로 그를 이끌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경영 능력과 비전, 양심과 소신,
국민에 대한 겸손과 책임감을 가진 인재들이
그와 더불어 성장해야 합니다
즉, 그래서 조국의 서사가 완성되려면
그의 정당 또한 반드시 수권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조국 혼자로는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 또한 그의 역량과 더불어
민주당이 수박들을 제거한 후 키워온 수권능력이 있기에
서사의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4.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수십년 뿌리내려 온 국힘이라는 암덩어리를
내란수괴와 함께 날려버릴 천우신조의 기회가
우리 앞에 와있습니다.
물론 탄핵 후 국힘이 해산된다 해도
일부 놈들은 TK와 강남에 기반을 두고
비루한 정치생명을 이어가겠지만
뿌리 잘린 잡초의 생명은 길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이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왜구의 후예들이 뿌리뽑힌 이 나라에서
이재명 정부는 개검, 악질 사법부를 비롯한
적페를 청산하고 국가 시스템을 리셋해야 합니다
정치 보복?
그런 거 필요없습니다.
법대로만 해도 그들 모가지는 날라갑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빼앗겼던 “보수”라는
당의 정체성에 걸맞는 단어를 되찾아 오고
유능한 여당으로서 정부를 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으로서
여당인 민주당과 경쟁하고 때로는 협조하면서
수권정당의 능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조국은 대권가도에 오를 수 있습니다.
5.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수괴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조국대표는 실형을 선고받았고
국가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국가 시스템 곳곳에, 사회 곳곳에
도대체 어디에 얼마나 많은 적폐가 남아있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탄핵은 됩니다.
자의건 타의건 윤석열이 딱 하나 잘한게 있다면
불구덩이에 국힘을 끌고 들어간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국의 서사가 기승전을 넘어
결(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좀 더 힘을 냅시다
역사 이래 최악의 폭군과
국힘의 깃발 아래 모인 반민족 토착왜구가
함께 불타 사라지는 것을 목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