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fraid는 ‘~할 것 같은데’라는 뜻으로, I think와 마찬가지로 단정적인 느낌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하는 말이다. 하지만 I think와 달리 I’m afraid 다음에는 주로 사과 혹은 거절의 말이나 부정적인 내용이 뒤따른다. 예를 들어 I can’t help you, I can’t come, I don’t agree 등, 상대방이 들어 좋지 않은 말에는 I’m afraid를 붙여 말하는 것이 예의이다. ‘미안하지만 안 된다’는 뉘앙스가 가미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산책을 못할 거 같아요.
* I’m afraid I can’t go for a walk with you.
그 사람은 집에 간 것 같은데요.
* I’m afraid he went home.
죄송하지만, 지금 잠깐 자리를 비우셨네요
* I’m afraid he is not in at the moment.
첫댓글 I'm afraid i'll drop by next.. 비틀기~~ 오랫만에
I'm afraid I have a appointment.
afraid가 저는 "두렵다" 라는 뜻인줄로만 알았는데,"미안하지만 안된다" 라는 뜻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