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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산행 기행시문
위치 : 675M (경기도 파주시 적성,양주시 남면)
200700603 05시~ 괴나리봇짐을 둘러메고 집을 나서 경기도 오악중 하나인 감악산을 찾아간다.
옛날 회사동무 나그네 길손과 동두천을 가는 경원선 전철에 몸을 실고 도요지의 내온 불빛
사열식을 받으며 새벽을 열어 북으로 북으로 즐거운 가슴을 활짝 열고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에 산재한 감악산 산행 길을 룰루 랄라......"
경기오악( 북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 감악산) 중 하나로 산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들이 눈앞에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산 정상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악산 석대비가 우뚝이 서있다.
파주시 향토 유적 제8호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 또는 빗돌 대왕비, 설인귀사
적비 등 여러 개의 빗돌 이름으로 구전되어 오고 있다.
감악산 파주시 향토유적 제8호 감악산비 역사의 기록을 따라 많은 사연들이 전해온다.
임꺽정봉 우측에서 바라본 양주들녘 산상마루에 해태상 비석돌이 그 옛날 호랑이 담배물던 사연
을 간직하고 한양하늘 푸른 산천을 지켜 바라본다.
우리네 강산도 푸르게 푸르게 내 마음도 푸르게 푸르게 날라서 이곳저곳 유랑 길을 떠나고 싶어라.
감악산아
감악산을“
울고 넘는
선인들의 울부짖음이요.
우리들
강산이요
한민족 조상이여라
늘 푸르게
조상들의 영령을
가슴에 새기고
배움으로 달레보세..“
감악산을“
돌아다본
봉이 길 손 나그네들이요.
경기도
오대악산
천상천하 으뜸 명산이라
잘 가꾸고
찾아보고 굽어 살펴서
조국산천
푸른 산으로 만들어 보세..“
관군 물결
넘실넘실 춤을 추며
임 꺽 정봉 산상으로
붉은 대군이 몰려온다.
감악산아
님들의 추억들아
연두 빛 푸른 물결로 새롭게 태어나
영원히 민족의
유산으로 길이 빛나
이 나라 이강토를
푸르게 푸르게 지켜주소서......“
-끝-
내 고향
뒷동산
청솔가지 하늘에
둥근 해가 걸렸네.
우물가 돌아
돌무덤 화단
누이 함박꽃
방글방글 웃었네.
빨래 줄에
제비도 짹짹
토방마루
얼룩 강아지도 멍멍
내 고향
그리움 사라졌네.
-끝-
감악산 가는 길에 동두천 서쪽으로 우뚝 솟은 (588M) 마차산을 들리던 중 시골 민가에 함박 웃어 주는 함박꽃 (작약),
나 어릴 적 내 고향 시골 남새밭에는 오색 색색으로 지천인걸 항상 웃어주던 꽃,
그리운 님 젖꼭지 사랑은 차가운 하늘 꿈 사랑으로 아른아른 생각난다.
*작약의 효능
뿌리를 적작약이라고 하며, 유간지통, 양혈렴음, 평간억양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복중경결, 흉복동통, 혈통, 표허자한, 혈리, 현훈을 치료한다.
*작용 및 용도
- 양기를 돕고 정을 보강한다. 명문의 화가 약한데서 생긴 음위 증, 유정 등에 쓴다. 음양곽, 토사자를 배합하는 것이 좋다.
- 비를 덥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 명문의 화가 약한데서 오는 설사 중 특히 새벽설사에 쓴다. 육두구, 기자를 배합하는 것이 좋다.
- 방광을 덥게 하며 오줌량을 줄인다. 방광이 허냉하며 오줌이 자주 마려운데, 야뇨증 등에 쓴다.
토사자, 금앵자, 상표초 등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 뼈를 든든하게 하며 허리힘을 세게 한다. 하초의 한냉으로 허리가 시리며 아픈데 쓴다. 두충, 속단,
우슬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 성능 및 적응증
- 성미는 쓰고 시며 약간 차다. 간, 비, 폐경에 들어간다(본초강목)
- 복통, 부스럼, 유행병, 요통 등에 쓰고 속을 편안하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본초강목)
- 5장을 보강하며 배가 부은 것, 월경이 통하지 않는 것 등을 낫게 하고 어혈을 흩어지게 하며 고름
을 삭힌다(향약집성방)
- 붉은 것은 오줌을 잘 누게 하며 열을 내린다. 흰 것은 아픈 것을 멈추고 피를 해쳐준다(향약집성방)
- 작약은 또는 눈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을 밝게 하는 작용도 한다(동의보감)
* 만드는 법
- 그대로 볶아 쓰거나(향약집성방, 동의보감) 술(동의보감, 제중신편), 식초(본초강목)에 담갔다가 볶거나 쪄서 쓴다.
- 약재에 꿀을 섞어 쪄서 쓰면 피를 잘 보한다(방약합편)
- 꿀을 섞거나 생강즙을 바르고 볶는다(득배본초)
* 백작약(白芍藥)·적작약(赤芍藥)
(효능) 홍약, 적약, 백약, 산작약, 함박꽃 등의 속명이 있고, 이풀의 뿌리를 작약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지리산, 설악산, 계룡산, 오대산 등의 크고 높은
산간지방 다소 음습한 산지의 야생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으며, 미나리 아제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이풀의 비대한 뿌리를 작약이라 하는데,
백색 꽃이 피는 것을 백작약, 홍색꽃이 피는 것을 적작약이라 하고 강원도 산을 특상품으로 치고 있다.
4월경에 새싹이 터서 줄기가 여러 개 모여서
돋아나와 곧게 서고 높이는 80cm정도이다. 6,7월에 백색, 홍색의 크고 탐스러운 꽃이 피고, 8,9월에 종자가 익는다.
①적작약 : 과민성대장증후군, 사지경련, 복통, 진경, 진통, 완화, 부인병, 항알러지, 소염.
②백작약 :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를 부인병, 복통, 진경, 두통, 해열, 지혈, 창종, 대하, 진통, 객혈,
금창, 하리, 혈림, 이뇨작용 등에 약제로 쓴다. (용법과용량) ①적작약 : 1.5~3돈을 달여서 복용한다.
②백작약 : 2~4돈을 달여서 복용한다.
*약학서적을 참고하고, 어릴 적 아버님의 한방 경험을 토대로 기록함.
마차산 오르는 길 천주교 수양원 길 섶 가장자리에 얼기설기 들러붙어 형제간의 우애를 담고
소담하게 피어준 보라꽃 사랑 엉겅퀴(가시나물 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 이고 전체에 흰 턱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 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는 잎보다 크다.
엉겅퀴는 민간에서 관절질환에 많이 황용 되는 약재이며 어린 싹은 나물로도 쓰이고
꽃이 피면 보라꽃 솜방망이 꽃으로 아주 예쁘며 가시가 많고 끈끈 한 물질의 성질이 있다.
뿌리를 잘 말려 감주를 담아 먹으면 좋은 효과를 낸다.
약성은 쓰고 독한성질이므로 허약한 체질이 원액으로 많이 먹으면 독성으로 몸을 상하게 된다.
장을 다스릴 수 있는 연질의 성질을 가진 식품하고 섞어서 섭취하면 된다.
예) 식물 몸체에 가시가 뻗은 식물은 독성이 강하다. 그러므로 병을 다스리는 약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 양기운을 지녔음.
예) 부드러운 식물이라면 쑥을 권장할 수 있다. *음기운을 지녔음.
동두천시내에서 안흥교를 건너 파주쪽으로 4km 떨어진 나즈막하고 아담한 산,
옛날에는 봉화를 올렸다하여 봉화산이라 고도 불린단다.
육이오사변 때도 기지가 있어서 전투가 심했다고 부락 촌노가 전한다. (588 M)
산 산으로 오르는 길도 운명으로 이끌리는 나그네 길인 걸 . 작금 그대는 어느 곳으로 가는지요.
하늘아래 소나무 구름 한 점 나그네의 길잡이가 되어 천세 만세 얼기설기 엮어진 만남으로 가는 길,
영원토록 달도 지고 해가 뜨고 별이 떨어져도 네 !
가는 길은 유정 천리 방랑 길 인걸 그대 소나무구름 일랑 알랑까,
굽 굽이 강을 돌아 너울너울 산을 돌아 이 마차산에 올라서 세상구경 하다가주렴.
구름소나무여 천년만년 마차산의 수호신으로 길이길이 성장하여 푸르리 푸르리 세월 변함없이 님의 푸르름을 지니시길 바라옵니다.
당신은 왕방울 소나무 깊이깊이 뿌리내린 실 거미 같은 가녀린 실오라기 뿌리로 땅속의 양기를 끌어 올려 푸른 힘이 넘치는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서 마주보며 모아, 모아 축원을 비나이다.
질서정연 한 기도모음으로 님의 푸르름에 탄복합니다.
달무리
달무리야
달무리야
내 고향 월광 달무리야
싱그러운 청솔가지 가지에 걸린
하얀 함박꽃
가신님 그리워라
서러워 흐느끼던 달무리야
별이 뜨네
,
별들이 소곤대네,
달무리 끝에 걸린
나그네의 마음은 하얀 찔레꽃이여라
하얀 찔레꽃
은하수 별 서러워라
새벽달도 지고 말았네.
-끝-
경원선 철마가 북으로 북으로 달리다 동족상잔 전쟁으로 끊어져 한이서려 마차산 중턱으로
올라와서 북의 끊어진 철길을 원망하다 돌로 변해서 생긴 원한서린 "철마바위" 경원선이 정상
으로 연결되고 민족의 아픔을 씻겨주는 통일이 되어 철마바위의 용솟음이 마차산을 내려오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철마바위도 세월의 상처를 아는지 두 동강으로 끊어져서 남과 북으로 갈려진 나라의 지도처럼 외롭게 숲속에서 잠이 들어 있네.
철마바위 서로 자웅을 나누고 가까운 시일 내로 손잡고 철길을 달리는 모습을 보고지라요.
자웅
붉은 수염을 휘날리며
천길 명경물길 깊이를 감지
흑의 도인 마음으로 선을 잡아
도도한 바람에 실려서
하류를 따라 중앙 토
달팽이 율돌목 물을 돌아
급류가 흐르는 백강폭포 물보라
은빛 금빛 무지개 세월삼아
쉬어간들 어떠하리......“
허연 수염을 쓸어 모으며
천길 명경물길 깊이를 직감
백의 신선 가슴으로 돌을 들어
잔잔한 물길을 저으며
상류를 따라 계곡으로
달팽이 너울목 물을 지나
유수가 흐르는 백사장 모래 밭
금빛 은빛 자갈을 세월삼아
쉬어간들 어떠하리......“
흑의 군마로 백사장 모래 밭 가르며
질풍(疾風)같이 달려들어
검은 돌로 바스락 바스락
쉬어간들 어떠하리......“
백의 군마로 백강폭포 물보라 가르며
노도(怒濤)같이 달려들며
하얀 돌로 자그락 자그락
쉬어간들 어떠하리......“
하늘아래 한라강산
흑의 도인 흑 장삼자락 휘날리며
상무 춤으로 백돌 몰아가고
바람아 쉬어가자 바람아 쉬어가자
곤마몰아 길을 잡는다.
하늘아래 백두강산
백의 신선 백 장삼자락 휘날리며
백무 춤으로 흑돌 잡아가고
구름아 쉬어가자 구름아 쉬어가자
행마몰아 길을 잡는다.
신선들의 세상 자웅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동해의 홍주에
남해의 낙도 전을 곁들여서
축머리 화점머리 두드리다
서해의 노을 주“ 한사 발 들지 못하고
이 나라 반도산천 분단국가
흑백자웅 끝을 보지 못했네.
-끝-
한 적한 시골 고랑 머욱대 뒤로 돌라 가랑잎 사이로 소박하게 밀고 올라온 꿀풀, 하고초(夏枯草)성질은 차고 맞은 쓰고 맵고 독이 없다.
피부에 열독이 피어 부스럼이 돋아난 곳 ,장기와 역류를 삭히고, 기의 흐름을 좋게 하고, 눈의 피로(달인 물로 눈을 새안한다)기력향상에 아주 탁월하다, 간을 맑게 하고 뭉친 곳을 풀어준다, 인파선 유방암 및 유선염에 항암작용에 효염이 있다, 폐결핵 급성황달에 간염 치료에 좋다,
혈액을 내리고 호르몬을 성장시킨다, 피부염 및 타박상이나 독성이 강한 해충이나 파충류에 쏘이거나 물린 곳에 생즙을 붙이면 붙기가 빠지고 상처를 아물게 한다,
5월~6월 중순경에 진다. 전국각지 들, 산 지역을 가리지 않고 피어난다. 꽃잎 형상이 꿀벌을 닮고 꿀이 많이 들어 꿀풀이라 부른다.
중국 본초 강목에는 기록이 되어있으나 우리 의서에는 민방으로만 치료 된다.
6~15g 을 달여 먹는다. 허한 증세에는 삼가 하도록 하고 부득이 쓰일 때는 쌀가루를 섞어서 쓰도록 한다. 그러면 장의 소화기능을 도와준다.
감기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식품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음식양념에 들어가는 `파`가 있다. 파는 특히 초기감기 치료에 효과적이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며 기침ㆍ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파 여덟 뿌리(흰 부분만)에 생강 5쪽을 함께 끓여 마시고 하룻밤 푹 자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가벼운 감기 증상은 거뜬히 낫는다.
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폐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파의 특성 때문이다.
또 파는 위액 분비를 촉진 시키고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소화불량 등을 치료한다.
그리고 파의 얇은 속껍질은 상처가 났을 때 붙이면 지혈 효과가 있다.
특히 빙판길에서 걷다 발목을 삐끗해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날 경우, 파뿌리를 찧어 환부에 부치면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파에는 살충작용이 있어 요충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회ㆍ고기ㆍ상추 등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감염을 막아 줄 수 있다.
통일을 ......"
남 과 북은
지남철처럼
누가 먼저이고 나중을 떠나
동해의 해오름은
남으로 형제 찾아 기적소리 울리며
미지의 세상을 반기려 하듯
밝은 세상을 밝히며
쌍무지개 한 줄기
감격의 소원을 이루고
남녘하늘 푸른 물결
형제여 사랑하라.
북 과 남은
양동이 물처럼
누가 민족을 칼로 나누려 나
서해의 해넘이는
북으로 동포 찾아 기적소리 울리고
새로운 세상을 반기려 하듯
어둠의 세상을 밝히며
기러기 한 무리
기쁨의 통일을 이루고
북녘하늘 꽃물결
동포여 기뻐하라
-끝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
땀을 많이 흘린 보람에는 증세 및 기분에 따라서 똥을 씹어도 명약이며 컨디션이 나쁜 몸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녹용 인삼도
몸에 해로운 독약이라 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생과 사를 오고가는 독약 사약도 죄가 없이 웃으면서 받는 사약은 선의 길로 가는 천당으로 가는 선약이고
사욕을 부리며 억지로 먹는 사약은 지옥으로 가는 독약이니라.
값진 땀방울은 가뭄에 곤충과 풀들이 갈증을 달래고 사진 속에 차려진 밥상은 부잣집 놀부 진수성찬보다도 더,
임금님 만안전석 보다도 더 값진 보석 밥알이랍니다. 만이 드시고 건강을 지킵시다.
아울러 막걸리 한잔을 곁들이고 남해의 해삼전에 동해의 문어무침에 서해의 새발낙지 및 미나리 쌈이면 상상으로 뜬구름에 낚시 바늘을 던지리라,
어 여라 좋다, 내 마음 눈 섶 자락에는 선녀들 가야금 산조가락이 밥알을 헤아리는구나. 항상 오늘만 같아라......"
감악산 정상 50M 아래 (비룡천이라) 오고 가는 나그네의 갈증을 달레고 군, 부대의 정성스런 관리. 감악산 용이 하늘로 승천한다. 라는 비룡천....." 하늘로 가버리면 감악산의 물맛 어느 누가 간을 보려나.
비룡천 우물 청 단풍 그늘에 고사목이 되어 버린 수호신 향나무 넝쿨 및 돌 하루방의 오붓한 하루,
감악산 정상 30M 지점 신선바위 자락에 우뚝 솟아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기원하고, 북녘땅을 바라보며 선조들의 영령들의 피와 땀방울이 흐르는
임진강 줄기를......" 동족상잔의 아픔을 달레고 찬란했던 고려왕도 개성 하늘을 굽어 살피소서 성모 마리아님 품안으로 감싸 않는다.
성모상 뒤로 신선바위에서 바라본 임꺽정 봉, 1562년 17년 명종 의적으로 활동 , <감악산>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 숨어서 지냈다는 "임꺽정 굴"이,
임꺽정 봉에서 바라본 하늘은 "판타스틱" 그 자체, 푸르름 산야를 바라보는 기쁨과 환희"
바로 그 자체가 행복으로 이어져 삶의 건강이 밝아진다.
필자의 뒤로 바라보이는 산 바로 임꺽정 봉, 저 멀리 양주군으로 이어져 또 멀리 한양 뒷 -마루 북한산이 까마득하게 시야에 아른거린다.
임꺽정 형제바위 우둑 솟은 모습이 한양백성을 바라보며 괴로워하고 아픔과 눈물로 바라본
형제들의 그리움이 서려 있는 형제망상바위, 싱그러운 햇살이 푸르른 나무, 바위 뒤에 숨어
지난날의 백성들의 아픈 삶들이 아련하게 임진강 굽이돌아 깊은 강물의 마음에 눈물로 적신다.
악귀봉에서 본 임꺽정봉, 울창한 청솔가지 뒤로 강직한 바위의 모습은 엄숙하고 나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든다.
임꺽정굴 절벽 아래로 깊숙하게 자리하여 보이지는 않아 보여도 그 깊이는 천길 절벽이라서 크기와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거정님을 그려
큰 의적 놀다간
감악산아 즐거워라
아 ~ 아리랑
산아 산아 늘 푸른 산아
임 장군 울고간
감악산아 슬프거라
아 ~ 스리랑
너울 너울 늘 붉은 산아
큰 영혼 잠들은
감악산아 쉬어가라
아 ~ 어어여라
어랑 어랑 늘 편한 산아
임 사랑 꽃들아
감악산아 다시보자
아 ~ 찔레꽃
피고 지고 장군의 발자취
향수에 젖어본다.
-끝-
임꺽정봉 산상에서 바라 본 파주군 적성면 뒤로 임진강 물줄기 한 많은 한민족의 사연들을 굽이굽이 간직하고
서해로 유유히 흘러 흘러가지만 그들의 눈물 속에는 지금도 동족간의 총칼을 맞대고 눈치 보는 형상이라 필자의 마음 손끝이 사르르 흔들리며
아~대한민국 민족이여 영원하리라, 동포여 우리들은 한민족이란다.
우리들의 기상은 작금 우리들은 별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반도 상공에 우뚝 솟은 태양을 찾아보세 들 바로 "한반도 ~반기문이요....."
남북으로 갈려진 보름달. 반기문 이요......"
세상은 반쪽의 달에서 시작하여 둥근달로 떠오르는 위대한 반기문...."
2025년 우리의 한민족 기상은 우리의 천손 역사의 땅 서토로 대이동을 ......"
요동 하늘에 30억의 천, 지, 인의 하늘민족 배달의 자손 형제님 들이 어울리어 행복한 삶을 나눌 날을 저의 눈으로 살포시 희미하게 가둬봅니다.
인간바위 와 멧돼지바위 날카로운 윗니 아랫니 사이로 고구마 두덩이 턱을 밀고 내려와. 찰칵,
인간바위 와 멧돼지바위 날카로운 윗니 아랫니 사이로 고구마 두덩이 턱을 밀고 내려와. 찰칵,
인간바위 ,하늘을 바라보며 강산의 무거운 침묵을 세월 속에 간직하고 인간들의 고뇌를 깊이 생각하는 인간바위" 입술과 입은 침묵을.. "
날카로운 콧날은 강직한 성품을.." 눈은 숲으로 가려 울창한 그늘을 ..." 남자의 강인한 목젖은 생명의 흐름을.."
그 아래로 젖가슴에 늘 푸르른 강산의 숲이 유구한 동방의 한민족이랍니다.
양주군 쪽을 바라 본 우리강산 푸른 비단물결 ,내 저 푸른 비단위로 청학이 되어 날아들면 산천의 푸르름은 내 가슴에 품어들고
내 마음에 잠을 이루고 내 삶은 신선의 학이 되어 감악산 산야를 너울너울 넘나들며 강산의 호연지기를 길러 보려마.
악귀봉에서 바라 본 한양 길 북한산 산상 주릉이 희미하게 구름 속에 가리고 악귀봉 산마루 부부바위 다정하게 양주군 푸른 산야를 바라보며
풍년의 기쁨을 염원한다.
법륜사의 초입에 자리한 세게평화 기륭화복을 기원하는 석가모니불 ,덤덤이 돌덤이 7층 석탑 지나가는 길손들의 산행 길을
안전산행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산사랑,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비타불......"
감악산 선영들이여.
서해에서 굽이굽이
임진강 물길로 세월을 물으며
질풍 같은 푸른 군마
감악산을 오른다.
역사의 뒷길로
감악산 수호신
따다닥 딱 다다닥
나무아비타불 !
의적 임꺽정 형제 영혼들이여
편히 들 잠이 들으시오
따다닥 딱 다다닥
관세음보살......“
노도와 같은
푸른 군마의 말발굽소리
아련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청솔가지 산들산들
푸른 물결 잔 세월을 물으며
오랑캐 붉은 군마
감악산을 오른다.
역사의 뒷길로
감악산 수호신
따다닥 딱 다다닥
나무아비타불 !
당나라 설인귀 장수 영혼들아
편히 들 잠이 들으시오
따다닥 딱 다다닥
관세음보살......“
노도와 같은
붉은 군마의 말발굽소리
아련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하얀 찔레꽃 너울너울
인간바위 속세의 세월을 물으며
인간세상 중생들
감악산을 오른다.
새 세상 밝은 세상 안길로
감악산 수호신
따다닥 딱 다다닥
나무아비타불 !
속세에 찌든 천상천하 인간들이여
병든 심신 수양하고
편히 들 수양하고 가시게들
따다닥 딱 다다닥
관세음보살......“
아름다운 사랑
동포형제의 뜨거운 만남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영롱하게 피어난다.
(후렴)
민족의 소원은 통일
철마는 북으로......“
아......“
그리운 임진강”
한 많은 과거의 아픔을 품고
유유히 서해로 흐른다.
조상들의 피눈물을 가슴에 새겨
유구한 빛나는 역사
바로 잡고 져“
선영들 말발굽은 요동으로 진군나팔
한민족이여,
깨어나라......“
-끝-
긴 시간
감상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비/임정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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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악산!!!! 내가 사는 지역 이라서 인지 마음에 확 와 닿네요...........구구절절 너무나 감동적으로 표현 해주신겄같아 감사하고 잘 읽어 보았습니다...항상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