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 '나의 일기쓰기' 에 대하여... + 글쓰기(원고지 사용법) 에 대하여...
앞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나망의 일기를 펼쳐가는 마지막 단계랍니다.
1. 나의 일기쓰기
- 앞에서 접한 부분을 참고하여 나만의 일기를 써 보도록 해요.
- 일기를 쓰는 동안에 엄마가 간섭을 하거나 고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그림일기가 불편하고 여려운 숙제가 될테니까요.
'7번 글 '그림일기'를 쓰는 '중요한 방법'들에 대해서...' 를 꼭! 참고해 주세요.
바로가기----> http://cafe.daum.net/ishangeul/Viip/7
- 처음 그림일기를 접하는 아이에게 모든 칸을 채우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
단 한줄이라도 공감해주고 칭찬해주세요.
그렇게 천천히 조금씩 생각이 늘어가고 커져가는 것이 아이들이지요.
아이가 키워낼 황금알을 한번에 꺼내서는 안된답니다.
즐겁게 여행을 가듯, 공부는 그렇게 다가가야 진정한 스스로 학습으로 자라나게 되지요.
머지않아 쓰고 싶은 생각이 많아져서 일기장의 칸이 부족하게 될 거에요.
2. 날씨는 다양하게 표현해도 좋아요.
- 맑음, 흐림, 해... 등도 좋지만 '눈이 많이 온 날', '먹구름이 가득한 날'...처럼 자유롭게 표현해도 좋아요.
3. 마리쌤의 tip
- 일기를 쓰기 전, 생각펼치기 과정에서부터 미리 읽어보면 더 좋아요. 아이들의 글쓰기에 대해 도움이 된답니다.
*** 쉽고도 어려운 원고지 사용법! 엄마가 간단히 알고 있다면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처음부터 원고지 사용법을 강요하기보다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조금씩 꺼내서 알려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원고지 사용법이 아니라 아이가 단 한 줄이라도 아이의 생각을 글로 적어나가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