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작년 2025년에 본 클럽의 큰형님과 염 선배님 두분이
"White Mountain"과 "Mt. Langley" 를 아직
못 가보셨다 해서, 그럼 2026년에 "Mt. Langley"
와 "White Mountain" 두 곳을 같이 등정 하고저,
올해 특별산행 스케줄로 잡고서 5월, 6월에
많은 백패킹 훈련을 통해서,
6월에는 먼저 "Mt. Langley" 를 이미 등정했고,
이번 7월 독립기념일 연휴에 "White Mountain"
특별산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미국 CA주 에 위치한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는
겨울에 내린 눈이 일년 내내 녹지 않고 만년 설로
남아 있는 곳이 많다.
그 건너편 Big pine 지역에 위치한 "White 산맥"은
규모는 작지만 전혀 다른 모습의 생태계를 보여주며,
(예를 들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므두셀라 나무
자생지 가 위치함) 제일 높은 곳의 이름이
"White Mountain" 이다
높이는 14,252 ft(4,344m) 이고, 겨울 등반 장비
없이도 비교적 쉽게 갈 수 있으나, 생각외로
고소적응을 하지 못 하면 고산병으로 되돌아서
내려 오는 경우가 많은 쉽지 않은 14,000ft 급
고산이다.
따로 등반을 위한 Permit 은 필요 없으나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토요산행에서 10,000ft
급 봉우리를 오르는 훈련 및 고산적응이 필요하다.
일시 : 7월 3일 - 5일 2026년 (2박 3일)
등반고도 : 약 2,800ft, 왕복 약 15마일,
선호도 4/5, 난이도 5/5.
이곳은 Big pine 에 위치한 Information center 이다.
Google map 기준으로 LA에서 약 4시간 거리에
위치 하고 있다.
7월 3일 11시 경에 이곳에 모여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단체 사진을 남긴다.
이 곳에서 "Bristolcone Pine forest Visitor center"
를 구글 맵을 찍고서 약 45분 정도 산길을 오르면 된다.
산길을 45분 오르면 나오는 Visitor center 인
이곳의 또다른 이름이다.
이 므두셀라 소나무 자생지를 세상에 알린 분의
이름을 딴 이정표이다.
이곳에는 Visitor center 겸 간단한 기념품 및
이곳의 역사를 안내 해주는 시설과 화장실,
피크닉 테이블, 그리고 1마일에서 4마일
하이킹 코스가 있으니, 각자 체력에 맞추어
둘러 볼 수가 있다.
방문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내일 등정 하려면 스태미너에 좋은 스테이크에
시즈닝을 해서 맛있게 먹습니다.
12시라 잘 구은 스테이크 와 준비해온 반찬을 겯들여
맛난 점심을 함께 한다.
점심후 가볍게 소화도 시킬겸 1마일 하이킹을 시작한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쪽 생태계가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저 뒤편으로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 므두셀라 소나무 들은 기본 4천년에서 5천년 사이
정도의 나이를 먹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하는
소나무들 이다.
이제 므두셀라 소나무 자생지를 나와서 북쪽으로
" White Mountain Trail head" 를 찍고서
비포장 도로를 약 50분 오르면 된다.
트럭, 혹은 층고 높은 SUV 를 추천한다.
비포장 도로 상태가 7년전 보다 더 안좋아 졌다.
비포장 도로 상태가 너무 안좋아 천천히 오르라고
Visitor center 레인저가 추천해 주어서,
천천히 가던중 부회장님 차가 타이어가 터졌다.
멤버들이 도와가면서 타이어 교체 작업을 한다.
멤버 여럿이 도움을 주었고, 빛나는 팀웍을 발휘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곳이 White Mountain 의 Trail head (11,500ft)
이다.
Locked gate 이면서 넓은 주차장이다.
독립기념일 연휴라 수많은 하이커들이 차박도 하고,
텐트를 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둘러서 스테이크를 구워서,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밤 하늘의 별이 이쁘게 떠오른 주차장 모습이다.
멤버 들은 차박 혹은 텐트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고산 산행이라,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오를 수 있다.
정말 아름다운 주차장이자 트레일 헤드의 모습이다.
( Photo by 유창범 회원)
어제밤 늦게 도착한 임 회장님 부부도 당일 산행
준비를 한다.
둘째날(7월 4일) 새벽 4시에 등정을 시작한다.
새벽이라 날씨가 쌀쌀 해서 패딩 자켓을 입고서 오른다.
여명이 서서이 밝아온다.
이곳은 약 2마일을 오르면 나오는 연구소이자
예전 양때 목장이다.
5시 반경 아침해가 떠오른다.
연구소를 뒤로 하고 계속 오른다.
오래된 천문대(?) 시설도 보인다.
저 뒤로 드디어 목적지인 " White Mountain " 이
모습을 보인다.
(거리 약 4.4 마일에 고도 12,800ft 이다)
약 3시간만에 5마일 거리에 왔다.(고도 13,100ft)
다시 살짝 250ft 하강후 다시 오르막(약 1,100ft)으로
정상까지 2.5마일을 오르면 된다.
눈앞의 스위치 백 구간을 올라야 정상에 도착한다.
앞에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웅장한 모습을 보인다.
쉬었다 가자. 듬직한 큰형님 뒷모습이 잘 어울린다.
약 6시간 만에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편도 약 7.5마일 이지만, 마지막 2.5마일
스위치 백 구간이 13,000ft 에서 14,200ft
구간이라 다들 힘 들어 했지만, 지난 두달간의
특별 훈련으로 잘 들 이겨내고 정상에 올랐다.
역시 흘린 땀은 배반 하지 않는다.
이덕성 큰형님(80세)이 시크하게 사과를 한 입 베물고
정상 사진을 남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정상에서의 동영상. 감상 하시죠.
이 고문님도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먼저온 7명이 클럽 배너를 펼쳐서 단체사진을 남긴다.
후미 그룹과 함께 단체 사진을 남긴다.
김 부 회장님 부부. 두 분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피터님도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뒤늦게 올라온 멤버들이 힘들어 하면서 반갑게
환영하는 모습이다.
아이고야. 고되다. 고되.
큰형님 White Mountain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정인 & 채니님 드디어 14,000급 첫 등정 축하드려요.
나 잘했쥬. 네! Good job. 잘 하셨습니다.
나. 드디어 4,000m 급 봉우리 처음 올랐어요.
필자 짝꿍의 7년만의 두번째 등정. 추카 추카.
애니님도 14,000ft 급 초등 축하드려요. 잘 하셨어요.
부 회장님. 20년만에 다시 오른 White Mountain
등정 축하드려요.
ㅎㅎ. 힘든 표정의 촌장님. 추카추카.
40년 친구 유창범씨. 초등 추카 추카.
촌장님도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임 회장님. 7년 만의 정상 등정 축하드려요.
저희 둘. 40년 친구. 정상 등정 축하 해 주세요.
우리 셋 함께 찍어요. 창범아 웃어. 스마일...
저희 임원진 세명.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정상 등정후 미소가 이쁜 우리 여산우님들.
오늘의 대표 사진 입니다.
Good bye ! White Mountain. 잘 있으렴!!!
파킹장으로 하산후 차를 타고 Big pine 에 위치한
" Bear creek campground " 에 도착했습니다.
하루 총 15마일을 걸은지라, 바로 집 으로 가기에는
피곤한 관계로, 하루 쉬었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맛있게 소고기를 구어서 피0님이 준비 해주신 위스키와
함께 저녁을 함께 합니다.
자! 위하여. 건배!!!
"White Mountain" 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건강하고,
참석하신 회원분들이 하시는 일이 대박 날 것 입니다.
이상으로 "White Mountain" 등정기를 마칩니다.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필자는 이번에 7년만에 두번째
White Mountain 을 올랐다.
역시 14,000ft 급 고산은 쉽지 않았지만,
그 동안 2달에 걸쳐서 수많은 백패킹
훈련 한 효과가 나오는 그런 특별
산행 이었다.
7년 전에는 밤에 오르느라 미쳐 못 느꼈
던, 아름다운 모습의 화이틴 마운틴 이었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은 가보라고
강력히 추천하고픈 4,000m급 고산이다.
단, 준비를 많이 해서...
모처럼 마련해준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갑자기 집사람이 몸 불편을 호소하여 옆에 있어줘야 했다.
언젠가는 또 가볼 찬스를 기다릴 것이다
▪︎가장 높은곳을 찾아 치닫는 산행인들은 하늘문도 쉽게 열고 들어갈 것만같다 ••ㅋㅋ
▪︎그렇게 다니다보면 자연과 동화되어 생명력도 질기고 길어질것이 아니겠는가 ••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
이번 산행은 겸손을 배우게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화잇마운틴. 예전에는 정상까지 가지 못하면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제는 그냥 산을 즐기는 내 모습이 기특?합니다.
후배들 덕분에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풍경...맑은 하늘과 구름, 끝없이 이어진 산줄기를 바라보며 그 속에서 머문 또 하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한 식사들과 언제 봐도 감동이 있는 밤하늘 뭇별들 은하수! 마음속에 잘 간직하겠습니다.
깜박 잠이 들었나봐요.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놀라 바라보니 어찌 그리 반가운지.
하하하. 걱정을 좀 했었거든요. 두고 간 와이프때문에 급하게 서둘러 산행을 마쳤다는 그 마음이 안스럽고 또한 고마웠습니다.
마운틴 랭리에 이어 14ers에 오르신 분들 특히 초등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나가시는 임원진들과 그들을 즐겁게 내조하시는 예쁜 이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이덕성님 뵈면 나이는 진짜로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화잇마운틴을 뒷산 올라갔다 내려가는 듯 발걸음도 가볍게 쌩쌩하게 내려가는 총무님과
'언니 이 산 쉬워' 하던 리사씨는 천생연분^^
우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뵐께요~~
처음 가본 white mountain
정상에있는 빨간 버튼 easy,
14년전 처음 오른
Mt Whitney 정상에서 본 It's easy button 이 여기에도 있어 잠시 옛 추억이 스쳐지나간
산행이었네요
외계에 온듯한 전혀
다른 산세와 멋진
풍경이 힘든 걸음을
덜어준 hi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