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병원에 갈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대학병원의 진료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데 왜 이렇게 진료하는데 많은 시간을 대기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의사의 진료시간은 고작 짧게는 1~2분 길어도 5분을 넘기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병원에 오면 몇가지 검사를 하고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데 검사 시간과 의사의 진료시간을 사전에 파악하여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야 되는데 항상 주먹구구씩으로 예약을 받는것 같다.
나는 안과를 다니는데 검사후 의사의 진료시간과의 갭은 항상 1~2시간이 소요된다.
내원객들의 불편함을 모르는 바가 아닐텐데 항상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뒷전이고 많은 환자들은 아까운 시간을 병원에서 속수무책으로 대기하게 된다.
수많은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합치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데 왜 병원측에서는 이런 시정을 하지 않은지 생각하면 짜증이 난다.
오늘도 모든 검사를 마친뒤 의사의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숫자는 어림잡아도 100명은 되는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사용을 한다면 얼마나 많은 경제적 효과를 내겠는가?
여기에 기다리는사람들 중에 경제활동을 안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젊은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를꺼면 예약을 왜 하는지 의구심이 간다.
예약자를 좀 줄여서 받는다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충분히 줄일수가 있는데 아쉬움을 넘어 화가난다.
병원에서 영원히 근무를 할 것도 아니고 이들도 언젠가는 아프면 똑같은 내원자이고 똑같은 대기자 신세가 된다는 만고의 진리를 알게 될 것인데 지금은 그저 안하무인이다.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대학병원에 진료대기 시간을 줄여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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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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