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강, 현동, 간송, 언연, 시우, 신난다, 우림
늦은 7시, 풍경소리방에 모여 이야기 나눴습니다.
노래 '직녀에게' '작은연못'을 부르며,
새롭게 도서관 일꾼 모임에 함께 하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박수로 열었습니다 .
1. 해우에서 제안한 내용 검토
☆ 제안사항
새로운 관장 모시기는 시기상조이며, 살림위원회를 구성하여 살림장을 먼저 모시면 어떨까.
-지혜가 있는 살림위원분들을 모셔서 도움 받을 수 있다면 괜찮겠다. 한편, 살림위원회의 역할이 분명했으면 한다. 일만 커질까 염려도 된다.
-어떻게 모실지는 얘기해봐야겠다.
-4월 15일에 도서관장 모시기로 이야기 되었으나, 해우 의견에도 동의한다. 일꾼의 훈련과 힘이 모여질 시간이 더 필요하다. 도서관의 구심이 되는 위원장을 모시면 한다. 현안을 너머 전체 시각 가질 수 있는 분들의 안내로 숙성되어 관장 모셔졌으면 좋겠다. 더불어 일꾼과 긴밀한 관계도 있으면 한다.
-이는 해우의 제안이며 검토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였으면 한다. 힘을 보태어주는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실무는 여전히 일꾼들이 하는 것이다.
-잘 모르겠다.
=> 정리 : 살림위원회에 관해 좀 더 숙고한 후, 다음 모임에서 살림위의 역할, 구성 필요성, 구성방법 등을 구체화하자.
2. 전화
도서관 공식 번호 살려 연결했으며, 전화용건이 잘 전달되도록 데스크 지키는 방식 구체적으로 세워보면 좋겠다. 현재, 도서관 전화 착신은 현동으로 연결했다.
3. 도서관 업무 공유
가. 순천시 도서관 운영과 지원사업 공유
# 2019년 5월부터 받은 작은도서관 지원금, 보고 완료함.
# 2020년 사립공공도서관 지원사업
-예상지원금: 4000만원까지 지원 가능
-도서관운영과서 직접 지급.(10일 전 도서관 운영과에 간단한 계획서 제출.)
-장서구입, 활동가인건비, 운영비 제외되며, 강의, 전시, 프로그램만 지출 가능하니 다시 계획수립해야 함.
-이번 김용우선생님 강의부터 지원됨.
# 작은도서관 지원
-지원금: 6개월씩 2회(매회 591만원) 지원 예정
-매월 활동가 인건비 지급 후 남은 금액은 소모품 구입가능
-장서구입: 2개월마다 50권 도서관운영과에 신청하면 직접 구입 후 전달되어질 예정.
나. 교육청 지원사업
# 사랑어린학교 문화예술활동 분야 지원
-지원금(총 1200만원 예정): 강사비, 간식비, 보험료 등 지출 가능
-사랑어린학교의 문화예술수업을 오후로 배치하여, 도서관에서 업무 지원하는 방식.
-지역 초-중학생도 참여가능하나, 시간을 맞추는데 어려움 예상됨.
-내용: 삶을 품은 그림 그리기, 도예, 목공예, 수공예, 그림책 읽기, 영화, 책읽기, 동아리 등
4. 9학년, 마을인생학교
# 담당자 결정
-신난다: 9학년, 마을인생학교 총괄
-우림: 마을인생학교 전담 진행
# 도서관에 제안 사항
☆길잡이를 2명 배치하는 기본 방향에 맞춰,
9학년, 함께 길잡이 역할로 현동/마을인생학교 백일순례 함께 길잡이 역할로 목강 요청 드림.
-잘 되길 기도하며 도움 드리고 싶다.
-할일, 할 수 있는 일들이 구분되어 적절하게 잘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백일순례, 기대된다. 그동안 경험으로 순례 통한 배움은 즉각적으로 일어났다.
-9학년 길잡이, 한번 고민해보겠다.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서관의 눈으로.를 잘 새기며 더 고민해가보자.
-제안의 폭을 넓혀서 살펴주시면 한다.
-숙고 후, 다시 얘기하자.
5. 순천판 모임 제안
☆ 제안사항
2/3(월)부터 학교 수련하니, 우리도 같은 흐름으로 수련하면서 매일 한나절은 배움터 곳곳을 청소울력을 해보자.
-수련 동의하며, 청소 영역 나누는 것을 미리 준비해보겠다.
-수련 필요성 동의하며, 5일부터 부산에 간다.
-수련 이유, 목적, 필요성 확인 후 실효성 있도록 계획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귀가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한 해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디자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개인 과부화 온다. 일상적인 모임도 있으니, 수련시간, 잘 활용해 꼭 필요한 일들이 이루어지면 한다. 만약 개인 과부화가 온다면, 쉴 수도 있겠다.
-정해진대로 잘 따라보겠다.
-시우: 제가 보기에 배움지기들이 좀 쉬어야할 듯 한데, 바빠 보여 좀 짜증난다.
-일해야 해서 하는 것이라면 2~3시간만 하고, 수련이라고 해서 무작정 하루종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련 이유 분명히 알고 필요한만큼 만났으면 한다. 각자, 소단위, 전체가 필요에 따라 만나고 공유하는 방식이면 좋겠다.
6. 꼭두쇠 교체안
☆ 현 꼭두쇠인 목강의 꼭두쇠 교체 제안
-불쑥 의견 받아 당황스럽다. 시간 가지자.
-목강 마음 보았고, 다음에 정하자.
-본인 생각 중요하다. 회의 진행이 부담스러운 것이라면 다른 구성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지금은 적절하지 않다. 전체 구성원들의 소임 정할 때 같이 논의하면 좋겠다.
-도서관 일꾼 모두 꼭두쇠 피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도서관 잠시 쉬고 각자 흩어져 시간 가진 뒤, 힘 모아 다시 모이면 좋겠다.
-꼭두쇠를 하고 안하고보다, 좀 더 바탕고민인 듯 하다. 도서관모임이 힘든 이유도 그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7. 6월 개관 준비
-2019년 6월 3일 공부시작하며, 1년 뒤 개관하자고 마음 먹었다. 그대로 날마다 기쁘게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보고 싶다.
-개관 준비 공부하며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개관여부보다 도서관 기도처럼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여러가지로 깨어지며 두려움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한다.
-기본 도서관 서비스 어떻게 할까 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구체적인 꾸준한 일상(일/주/월 단위)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필요하다. 프로그램 중심이 되면 오르내려 일상이 흔들린다. 지금 생각은 관장이 모셔진 뒤 개관하면 좋겠다.
-개관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 왜 개관 못하나?
-4개월 남았는데, 구체적인 할일과 순서 정리부터 하면 좋겠다.
-기본서비스 안 되고 있다.: 안내할 사람, 장서정리 숙지한 사람 없다.
-지킴이 있으려면, 도서관 사람이 도서관을 생활중심에 두어야 한다. 또한 역할에 대한 모호함 없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8. 파티 스승 워크숍과 사랑어린배움터와의 협약식 준비
-2월6일~7일
-파티 스승 워크숍(말씀을 듣고 싶은 분들을 초대하여 듣고 대화하는 방식임)
-전체 형식은 파티가 주도하기로.
-제안해보자: 파티 배우미들은 와서 생활해보았으나, 스승들 처음 오신 분 많으니 우리가 만든 밥상 나누고, 걷는 등 일상적인 배움터 흐름이 잘 경험되었으면 한다.
9. 다음모임과 내용..
-1월28일 순천판. 모임, ‘김용우선생님과의 공부 준비
-2월 3일.부터 실시하는 수련에서 도서관 모임 이어가도록, 간송과 의논 필요시 참여할 시간 정해 전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