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리노(Nazareno Cruz and The Wolf)」 |
■ 개요 나자리노(Nazareno)는 1975년에 아르헨티나의 파비오(Leonard Favio) 감독이 각본을 쓰고 제작한 판타지 드라마 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일곱 번째 아기는 과라니족(Gurani)의 신화에 나오는 괴물인 Luison(또는 Lobizón) 으로 태어난다는 전설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 고전적인 영화는 당시에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로 자국에서만 3400만명의 관중을 기록하였고, 48회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되었다. ◆ 제작진 * 감독/각본/제작 : 레오나르도 파비오(Leonardo Favio,1938~2012, 아르헨티나) * 출연 : Juan José Camero,Marina Magali. Alfredo Alcón Lautaro Murúa * 국가/출시 : 아르헨티나, 1975년 |
■ 음악 ◆ 작곡가 : Juan José Garcia Caffi <자료 없슴> ◆ 주제곡 : 한 아이가 태어날 때면(When A Child Is Born) 원곡은 다미코(Ciro Dammico)가 1974년에 이탈리아의 ‘다니엘 센타크루즈 앙상블’을 위해 작곡한 기악곡인 <솔레아도(Soleado)>이다. 그 선율은 1972년에 발간된 다미코의 “Le rose blu”에서 따왔으며, 영어가사는 보니 엠(Boney M)의 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썼던 프레드 제이(Fred Jay)가 붙였다. 이 노래는 많은 가수들이 불렀으며, 조니 마티스(Johnny Mathis)의 버전은 1976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제1위곡이 되었다. 당시 서독에서 결성된 4인조 보컬그룸 보니 엠(Boney M.) 과 마이클 홀름(Michael Holm,1943~ 독일)의 독일어 버전은 <Tränen lügen nicht(Tears Don't Lie)이 히트했는데, 영어로는 <When A Child Is Born") (1974)으로 녹음되었다. 그 후 유명한 영국의 클래식크로스오버 소프라노·배우·싱어 송 라이터· 작곡가인 사라 브리이트만(Sarah Brightman,1960)이 불러 크게 히트했다. |
■ 줄거리 아르헨티나 작은 마을에 소를 키우는 크루즈(Cruz) 집안은 여섯 아들이 있었으며 남미의 전설에 의하면 일곱 번째 아들은 저주(咀呪)를 받아 늑대 인간인 될 숙명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였으며, 마녀(魔女)가 이 사실을 그들에게 주지시켜 주었다.
그러나 어머니 뱃속에는 일곱 번째가 될 아이가 있었으며, 여섯 형제와 그들의 아버지는 폭풍우 속에서 계곡을 건너다 모두 물에 빠져 죽고 만다. 아들과 남편을 모두 잃고 만 불쌍한 어머니는 아들의 죽음 후 몇 번의 보름달이 지나서 한 아이가 태어난다. 결국 늑대 인간이 될 이 아이의 운명을 동정하는 마녀는 그에게 나자리노(Nazareno)란 이름을 붙여준다. (나자리노(Nazareno)란 나사렛 예수를 뜻한다) 나자리노가 20살 된 그는 모닥불 축제 전에 금발 미녀인 그리셀다(Griselda)와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된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그에게 비극(悲劇)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녀(魔女)가 나자리노(Nazareno)에게 제안을 한다. 사랑을 포기하면 너에게 가장 훌륭한 금은보화를 주고 사랑을 지속될 시 너의 운명(運命)을 타고 태어난 늑대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전한다. 그러나 나자리노(Nazareno)는 결국 사랑을 선택하여 늑대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 보름달이 뜨면 늑대 인간으로 변해 마을에 있는 가축과 사람을 해치는 늑대 인간이 되어, 마을 사람들은 결국 총을 들고 나자리노를 추적한다. 나자리노는 마을 사람들이 총을 들고 자신을 겨냥하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도망하지 않고 가만히 자신의 생명을 내려놓는다.
사랑을 선택한 잔인한 나자리노의 숙명적 아픔이었다. 마녀가 나자리노에게 말한다. 천국에 가거든 하나님께 잘 말씀드려서 날 여기서 구해주게... 난(마녀) 너무 힘들어... 부탁하네. 그리고 나자리노와 그리셀다는 천국으로 함께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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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 주제곡 : When A Child Is Born ▲ 4인조그릅 Boney M. (3:24) 하단에 ▲ Michael Holm (4:08) ▲ Sara Brightman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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