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초 나그네 / 이혜솔 작시, 이종록 작곡 / 소프라노 김은경, 피아노 김윤경
https://youtu.be/_s0uJNqsd5o?si=tAzZoVTSVw8D7k74
영상 : 이혜솔 시인 제공
나그네 길은 멀고 강 언덕에 쉬어나 갈까
그 어느 날 임과 손잡고 거닐던 언덕길에
물새 한 마리 날아와 갯버들에 내려앉네
가냘프게 들리는 새소리는 처연도 하여라
강물 위를 날면서 인내하며 살아온 물새야
나그네의 외로운 마음을 물새는 알겠지
부초처럼 떠다니며 살아가는 나그네 인생
오늘도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흘러가야지
오늘도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흘러가야지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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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혜솔작시로
멋진영상으로 편집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이혜솔작가 님
그 어느 날 그대의 손잡고...
연꽃이 핀 연방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소프라노 노래가 귀를 자극합니다
부평초 나그네
잘 듣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