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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괴교. 말 그대로 신기하고 괴상한 학교이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전 세계 각지에는 각각 대표하는 도술들이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월석의 힘과 마음 등 정신계열의 도술들이 대표적이고, 일부만 호랑이로 변할 수 있는 변신술을 배울 수 있다. 병인양요부터 그들은 각자 나라를 위해 싸웠지만 점점 조선이 근대화로 틀면서, 도술 자들은 신 괴교라는 학교를 짓고 자취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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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신 괴교가 설립되어 졌단다.” 교감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교감선생님은 남자였으며 머리는 샛노란 색으로 병아리 같게 느껴졌다, 갸름한 얼굴에 3개의 줄이 호랑이를 연상 시키게 하였다. 그리고 눈은 반짝거리며 초롱초롱했지만, 어딘가가 피곤한 모습이 보였다.
“얘들아, 너희들은 선택받아서 이곳에 온 거란다.이 학교를 짓는데 얼마나 힘들었을……. 아무튼 그렇게 됐단다, 그리고." 선생님이 계속 이 학교의 배경에 대해서 말하였다.
나는 입학 결정을 당일 날 결정하는 신 괴교의 교육제도에 따라서 오늘 이 학교에 왔다.
그리고 약 4년 동안의 수련을 받고 부모님을 만나야한다는 것에 따라 그 전에는 부모님을 만날 수 있으므로 주변 아이들은 너무나 슬퍼보였다.
나의 부모님은 내가 완벽해하기를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주변에서 나를 흔히 내놓은 자식인 듯 표현했다.
그래서 나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알아서 하라고 하였다.
나는 예전에는 인정받고 싶었지만, 지금은 나의 삶을 살고 싶었기에 수락하였다
한편, 교감선생님이 말하더니 손가락을 튀겼고, 그러니 갑자기 본관이 환해지더니 칙칙한 주변 사물들이 아름답게 변하고 교수들이 나왔다.
하지만 주변이 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와! 뭐야?' 나는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교감선생님은 선생님 쪽으로가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여러분 저는 이 신 괴교의 교장인 염지우입니다.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이상 "
교장선생님은 전혀 늙지 않았고, 연보라색의 재킷을 입고 있었고, 그 안에는 검은 백조같이 검은색과 자수정의 색의 한복을 입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힘이 없어보였고, 생기가 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 후로, 3명의 교수님이 소개 되었고, 이 학교에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학교의 입학식 때에는 활기차기 마련인데, 침울한 장례식장 분위기였던 것이다. 마치 사람이 죽은 것 같이
아마 칙칙한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 도 있다.
"저, 그러면 기숙사를 정해야 하는데, 기숙사는 흰 토끼, 구미호, 두꺼비, 삼족오가 있습니다. 이미 다 정해 졌기 때문에 본관 뒤에 복도에 보시면 기숙사의 위치와 이름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오후 9시까지는 기숙사에 들어가야 하고, 친목을 다지기를 바랍니다. " 교감선생님이 말하였다.
모든 교수님들은 사라졌고, 다른 아이들은 이 분위기에 수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상기된 얼굴로 자신의 기숙사를 확인하였다.
나는 이상함을 느끼고, 교수님들이 있던 자리로 가보았다.
현재는 오후 8시로 오후 9시까지는 1시간정도 남은 상태였다.
'의자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교수님 3분의 자리로 5개의 의자. 어? 근데 저 의자는 뭐지?'
구석에 붉은색으로 물들어진 의자가 있던 것이다.
"저기 너도 이상함을 느꼈지??" 키가 큰 여자아이가 내 어깨를 잡고 말하였다.
"안녕, 나는 15살 적노을이야." 처음 봐서 어색했을 수 도 있었는데, 나에게 말한 것을 보면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안녕. 저는 15살 백호수인데. 혹시 이상한 점 느낀 거야?" 내가 물어보았다.
"음. 일단은 기숙사로 가자." 노을이가 기숙사 확인 문을 들며 말하였다.
나는 기숙사 삼족오로써 노을와 같은 기숙사였다.
현재는 8시 50분. 급박한 상황이여서 노을이와 함께 기숙사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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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는 노을이와 나는 어떤 남자아이 한명만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럴 것도 그럴 것이 아까 기숙사 확인 문에 삼족오가 3명밖에 없긴 했다.
우리는 침묵이라는 틀 안에서 감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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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을이는 이 침묵을 깼다,
“내 이름은 적노을이야. 경기도 광주에서 왔고, 15살이고, 보라색을 좋아하고. 현재 베타라는 아름다운 물고기를 기르고 있지. 집에서 몰래 여기서 키우려고 데리고 왔어. 그리고 옆에 있는 남자아이는 15살 백호수야.” 그때 어느 교수님의 목소리가 우리의 기숙사에 퍼졌다
“뭐합니까?” 어느 교수님은 여기서 제일 능력이 있다는 김 교수님 이였다.
“선생님. 저희들은 서로에 대해서 소개 하고 있는데요?” 노을이 누나가 말하였다.
"지금 중요한 손님이 올 것이니 조용히 하십시오. 그럼" 해수를 보며 목소리는 사라졌다.
또다시 정적이 되었다.
"난 13살 청해수야…."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다.
그러더니 잔다며 기숙사 방으로 들어갔다.
해수가 들어간 후 누나와 나는 이상한 점 애대해서 말하였다.
"일단 나부터 말할게. 아까 분위기가 장례식장 분위기이지 않았어?" 내가 말했다.
"맞아, 그리고 아까 내가 발견한 건데…. 빨간 무언가가 뭇은 검은 깃털이야. 이것은 아마도 혈액인 것 같아."
누나가 말했다.
"그러면 누군가 죽었다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내가 말하였다.
"그건 단정할 수 는 없지만…. 그리고 의자가 6개였어. 그리고 그 중에 하나는 구석에 엎어져 있었고. 그리고 붉은색 무언가로 물들여져 있었어. "
노을이 누나와 내가 본 것이 같았나보다.
저녁 11시, 일단 우리는 이상한물품들을 기숙사 소파 밑에 밀봉해서 숨겨놓았고, 내일을 위해 각자 기숙사 방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구급차 소리에 우리는 깨었다.
누나와 나는 다시 기숙사 소파로 모였다.
"누나, 들었지?" 내가 물었다.
"어. 아까 실려 간 사람은 누군지 이 학교에서 죽은 사람은 누군지에 대해서 알아봐야할 것 같아."
밖은 아직도 밤인데. 시계를 보니 4시였다.
그렇게 우리는 궁리하다 너무 졸려 소파에서 2시간 잤다가 아침식사 시간에 맞춰서 일어났다.
그렇게 식당에 도착한 우리는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어제 그 손님이 우리 교감선생님을 폭행 했다죠?"
"어머. 진짜요?" 교수님 2명이 이런 말을 하며 지나갔다.
아마 새벽 4시에 실려 간 사람은 교감 선생님 이였던 것인 가보다.
우리는 밥 먹고 아직은 친해지지 않은 해수와 함께 다음 수업을 들으러 갔다.
하지만 수업은 오늘 아침에 실려 간 교감선생님의 수업이었기 때문에 휴강되었다.
"나 그러면 기숙사에서 잘래." 해수가 말하였다.
"그래, 우리는 좀 이따 갈게." 내가 말했다.
그러고 보니 해수는 하루 24시간 중 17시간은 자는 것 같았다.
"호수야, 이 학교에 무언가 확실히 비밀이 있는 것 같아." 노을 이는 교감선생님의 자리에 둘러보며 말하였다.
"맞아, 어? 야! 이것 좀 봐. 검은 색 깃털이야!" 나는 놀라며 말하였다.
교감선생님 자리에 그 칙칙한 본관에서 본 깃털과 똑같은 깃털이 있었다.
일단 우린 그것을 가지고 기숙사로 갔다.
그 순간 기숙사의 스피커가 켜졌다.
"아아. 지금부터 2개월 동안은 모든 수업은 휴강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저번과 똑같이 스피커를 통해 김 교수님이 말하였다.
2개월 동안은 집에 가든 여기서 남든 해야 했다.
나는 집에 가고 싶지 않아서 남았다.
물론 해수는 어린 마음에 집에 갔지만 노을이는 남았다,
2개월 동안에는 밥은 챙겨주지만 딱히 할 것이 없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지금까지의 증거물과 증거물을 모으러 다녔다.
그렇게 지내던 중
"야! 내가 엄청난 것을 봤어!" 노을이가 달려오더니 말했다.
"뭔데?" 내가 물어보았다.
"따라와 봐." 노을이는 복도를 가로 지으며 달려갔다.
물론 나도 노을이를 따라갔다.
가보니 본관이었다
"이거야!!" 교수님 안내판을 보며 말했다.
'음? 김 교수님….안 교수님….교장선생님. 교감….이 교수님 그리고 박 교수님????'
나는 매우 놀랐다.
교수가 원래 3명인데, 4명인 것이다.
그리고 옆 일정에 '장례식장 가기'가있던 것이다.
주변이 갑자기 쥐죽은 듯 싸해졌다.
"아마 그 붉은 색 물체는 피였을 것이고, 그 의자는 박 교수님일 것 같아." 노을이가 말했다.
"아. 그러면 그 피도 혹시. 그리고 장례식장 분위기도?" 내가 우물쭈물 하며 말했다.
"아마 그럴 거야." 누나가 말했다.
이로써 조금의 의문이 풀어졌지만 아직 깃털에 대한 의문은 베일에 쌓여있었다.
주변은 점점 으스스 해졌고,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칙칙해졌다.
다시 침묵의 틀에 갇혀 버린 것 같았다.
"야, 그러면 왜 돌아가신 것일까?" 노을이가 나에게 말했다,
"그러게. 피가 이렇게 되어있는 것을 보면 병은 아닐 것이고, 자살이나 타살 중 하나일 것 같은데." 노을이는 본관 문으로 향하며 말했다.
덜컥. 컥 캑, 덜컥. 덜컥….
"야! 문이 잠겼어. 어떡해!" 정말이지 극적인 순간이었다.
환했던 본관은 점점 어두워져 갔고, 으스스하고 칼바람이 불었다.
그 순간 밖에 2명 정도의 사람들이 나타났다.
목소리로는 교장선생님과 김 교수님 이였다.
날카로운 신경으로 우리는 모두를 의심하는 의심 병이 생겼기 때문에 선생님이라도 그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을 엿들었다.
"그러면, 이러는 것 어떻습니까? 교장선생님. 지금 교감선생님도 이곳에 안계시고. 그러니 드디어 그 흑백조의 힘으로 '그'분을 그 자리에 앉혀 노는 것을. 그러면 우리는 이 학교를 소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김 교수님 이였던 것 같았다.
"그러면 교감이 화낼 것인데. 그러면 일단 정확히 재강하기 딱 전날에 알립시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학교로 올 것이고, 그러면 교감의 호랑이 힘을 못 쓸것이니" 교장선생님 이였다.
"그럽시다! 하하하" 김 교수님은 웃으며 교장선생님과 나간 것 같았다.
그러더니 갑자기 문이 철컥 열리더니 문이 풀렸다.
우리는 선생님들이 문을 열건 줄 알고 탁자에 숨었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고 그냥 열린 것이었다.
"뭐야? 어 왜 열리지? 하하 근데 방금 나가면 정말 큰일 날 뻔 했어" 노을이가 말했다.
"그니깐, 근데 너도 아까 들었지?"
"어... 어! 이거?" 노을이가 놀라며 말했다.
바닥에 검은 깃털이 또 떨어져 있던 것이다.
"이거 아무래도 지금까지 다 교장선생님이나 김 교수님이 범인인 것 같은데?" 노을이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였다.
"근데 아무래도 교장 선생님인 것 같아. 왜냐하면 아까 복도에서 놀다가 교장실도 갔는데, 교장실 쓰레기통에 검은 깃털이 쌓여있는 것 있지? 그리고 흑백조라고 했으니까 교장선생님이 범인 인 것 같은데 말이지." 노을이가 기숙사로 걸어가면서 작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그래? 그러면 재강하기 전날이 그 누군가가 교감자리를 하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것 아니야? 어떻게 막지?"
솔직히 나는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교장선생님. 아니 어떠한 악행을 벌인 범인에 의해 박 교수님도 돌아가시고, 교감선생님도 다치고…. ‘그분들도 못 막았는데 우리가 어떻게 막아’라는 생각에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일단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를 먼저 알아내자." 노을이가 말했다.
"그 중대하다던 손님 아니야? 왜 김 교수가 말했던" 내가 말했다.
"그런가? 그럼 손님방으로 갔겠지? " 노을이가 기숙사에서 바로 옆에 있는 손님방으로 갔다.
"여기 이용내역이 있어!"
정말 탁자위에 파일 철안에 들어있는 손님방 이용내역이 있었다.
우리는 누군가 들어올까 봐 조마조마하며 그것을 갖고 기숙사 거실에 갔다.
"음 21/10/11 오후 10시경. 음 여기 있다." 노을이가 말했다.
오후 10시경에는 '사용자 : 교감선생님, 손님 : '
"뭐야 없다는데? 근데 왜 이 방을 썼지? 그러면 누구한테 공격을 받은 거야?"노을이가 상기된 얼굴로 말하였다.
"설마 온다고 했는데, 안 온 건가?" 내가 말했다.
"아!! 뭐야? 이제 풀릴까 했는데, 하." 노을이가 굉장히 화나보였다.
하지만 그 순간 …….이 변하였다.
청. 해. 수
"어!" 우리 둘은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바다에 갇힌 듯이 목구멍에 콱 막혀버렸다. 숨조차
"그럼. 해수가 교감선생님을 공격했다는 거야?“노을이 말하였다.
“근데 그 아이는 고작 13살인데?” 나는 파일 철을 소파에 놔두며 해수 방으로 가며 말했다.
“그니깐, 근데 거기 뭐라도 있기 있어?” 노을이 말했다.
“어. 그다지?” 내가 말했다.
해수의 방에는 그저 13살의 방처럼 보이는 장난감들과 로봇 그리고 공룡이불이 있었다.
“여기 뭐 없잖아?” 노을이가 실망하는 투로 말했다,
“일단 나가서 정리해보자.”
우리는 거실에서 지금까지의 증거들을 정리하였다.
사망자 : 박교수님
피해자 : 교감선생님
증거품 : 검은 깃털, 피가 묻은 깃털, 피가 묻은 의자, 파일 철, 마지막으로 선생님 두분의 대화
“그러면 일단 범인은 교장선생님과 김 교수님이라고 치고 그러면 해수는 뭐야?” 내가 말했다.
“음. 나도 그건 좀. ” 노을이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점점더 미궁에 빠지는 순간, 그때였다.
쾅쾅쾅
노을이와 나는 서로를 쳐다보며 무슨일이냐고 물었다.
쾅! 쾅! 쾅!
소리는 더욱더 강해졌다.
“누. 누구세요?” 내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쾅!! 쾅!! 쾅!!
“호수야, 일단은 내 방으로 가자.”노을이가 조용하게 말하며 증거를 챙기고, 방으로 갔다.
노을의 방은 정말 내 방이랑 똑같이 아무것도 꾸며있지 않았다.
노을이는 기숙사 문과 창문을 잠그더니 침대 뒤에로 갔다.
“여기 나도 모르는데 전에 있던 사람이 만들었나봐 아무도 몰라. 그러니 여기에서 숨자.” 노을이가 침대 뒤에 있는 문을 열더니 정말 조그마한 방이 나왔다.
보기에는 엄청 아늑했다.
일단 우리는 빠르게 안으로 숨어 문을 잠갔다.
그때, 소리가 났다.
덜컥
문이 열린 것이다.
또각 또각 또각
우리는 마음을 다잡고 숨을 죽이며 기다렸다.
“교장선생님입니다."
"지금 나오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우리는 고작 5m거리에서 숨죽이고 있었다.
긴장감은 고조되고 나의 마음의 세레나데가 흘러나왔다.
우리는 공포를 참으며 무음의 비명을 질렀다.
서서히 시간은 지나고
계속된 데자부의 굴뢰에 빠졌다.
마치 뫼비우스의 띄였다.
그 순간이였다.
누군가 가위로 뫼비우스의 띄를 잘라낸 순간이
쾅
문은 열렸다.
또각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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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나?"
"경고는 2번까지입니다. 어디있나?!"
목소리는 점점 커졌고,
2번의 경고는 끝났다.
한기는 돌았고 점점 어두워졌다.
"întuneric Tu ucide NEGRU lebădă pană"
암흑으로 변해 바닥이 검은색의 깃털로 감싸오더니 나의 발을 감쌌다.
노을의 발도 마찬가지로 검은색으로 물들어졌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 손을 붙잡았다.
내가 말을 안했으면 됐나, 내가.. 내가.. 다 망쳤나
눈물을 흘린채 우리는 고개를 떨궜다.
모든것이 암흑으로 뒤덥혔다.
나는 그순간 한 단어는 말할 수 있었다.
"엄... 마, 살려....줘"
우리는 끝을 느꼈고 눈물은 멈췄고, 요동치던 심장은 멈췄다.
꽃으로 피어나지 못한 꽃봉오리는 재로 변했다.
그렇게 사건은 미궁으로 빠졌다.
사망자 : 박 선생님, 삼족오 - 적노을, 백호수
희생자 : 교감선생님
증거 :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