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2년 구리시, 코로나19 대응 어르신 행복콜센터 시행

[하진호]

2022년 구리시, 코로나19 대응 어르신 행복콜센터 시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행복콜메신저’ 적극 협력

<사진 설명> 행복콜 메신저 역할 전화모니터링하기 앞서 회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는 28일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택3동행정복지 2층 “코로나19 대응 어르신 행복콜센터”에서 행복콜메신저가 되어 구리시민(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전화모니터링 봉사활동을 했다.

구리시 행정복지센터(2층) “코로나19 대응 어르신 행복콜센터”

(사)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 시장)는 앞서 지난달 2월 24일 행복콜메신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또한 3월 7일~10일 까지 3일간 2022년 행복콜메신저 신규 양성교육을 진행했었다.

구리시민(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노란조끼 유연자 적십자봉사원

교육은 행복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 행복콜메신저의 역량개발을 위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3일간의 양성교육으로 ▲자원봉사자의 자세 ▲노인에 대한 이해 ▲상담기법 ▲CS기법 ▲행복콜센터 실무 등 5개의 교육과정을 시행했다.

행복콜 메신저 역할 전화모니터링 하는 적십자봉사원들

구리시 적십자사봉사회는 체계적인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행복콜메신저가 되어 “코로나19대응 어르신 행복콜센터에서 구리시민(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과 공공자원, 복지 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행복콜메신저“의 역할을 했다.

문철훈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 전화를 위해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 통의 전화가 어르신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만큼 행복콜센터 확대 운영하며 살피고 있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