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10 (자베시 - 아디쉬)
* 7/1 (월) - 구름 많은 날씨
06:10 - 기상 (아침 공기가 쌀쌀하다)
07:50 - 아침식사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푸짐하게 차렸다)
08:48 발 - 마을길 (고여있는 빗물, 소똥 진창길로..)
08:56 - 이정표 (아디쉬 가는 길로..)
- 꾸준한 오르막 (오를수록 전망이 점점 좋아지고, 어제 지나온 마을들이 그림처럼 조망된다)
- 언덕 초원(목초지), 숲길 꾸준히 올라
11:15 - 능선 스키장 슬로프 길로 (구름이 걷히며 조망이 좋아진다)
11:50 - 아디쉬 가는 산 사면길로
12:03 - 작은 매점, 전망 좋은 쉼터 (휴식, 가져온 빵과 음료로 요기하고..)
12:40 발 - 산허리 길로 (야생화 천국, 천상의 화원이다)
1:00 - 전망 좋은 초원언덕에서 휴식
- 산허리 숲길, 초원길로
- 야생화 초원지대 (휴식)
3:03 - 아디쉬 마을이 보이는 언덕길 (아름다운 계곡과 마을 풍경이 멋지다)
3:11 - 아디쉬 마을 도착 (해발 2050m. 오래된 산골 오지마을, 코시키가 많은 낡고 무너져 가는 건물들)
3:14 - 게스트하우스 (KOBA) 도착. 휴식 후
5:15 - 동네 산책 (언덕위에 올라 주위 풍광을 감상하다)
7:00 - 저녁식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차려준 조지아식 다양한 음식)
- 휴식 (전기도 안 들어오고, 와이파이도 안되고.. 환경이 열악하다)

음식 솜씨 좋고, 마음 따뜻한 주인 할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자베시 숙소를 떠남

언덕길로..

지나온 자베시 마을

마을을 뒤로하고 언덕위로

작은 개울 건너

어제 지나온 산록의 마을들이 보인다

마을 풍경

소들이 풀 뜯는 언덕의 초지 지나

완만한 초지로 올라

뒤돌아 보이는 풍경

계곡 상단부의 자베시 마을이 멀어진다

뒤돌아 보이는 마을 풍경

언덕 초원지대

능선에 오름

능선에서 보이는 자베시 마을 뒤의 산군

설산 연봉이 보이는 능선에서


스키장 슬로프가 있는 능선길

주위 풍경

스키장 슬로프 길 오르막

작은매점이 있는 쉼터에서 휴식

쉼터에서 보이는 풍경

코카서스 산군을 배경으로



야생화 초원에서


풀밭에서 휴식중

멀리 우쉬굴리 부근의 설산들이 보인다


산사면 숲길도 지나고

야생화 핀 천상의 화원

산록 초원지대


야생화 초원길로

말들이 풀 뜯는 산록 초원

아디쉬 가는 길

계곡에 아디쉬 마을이 보인다

야생화 언덕길로

아디쉬 마을


산골 오지마을 아디쉬 (이곳 스바네티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코시키가 많이 있다)

아디쉬(Adishi)

숙소 KOBA 게스트하우스 (네팔 롯지 수준의 열악한 곳이다)

아디쉬 마을

아디쉬의 아이들

마을 한복판을 흐르는 빙하수

아디쉬 마을

아디쉬 언덕

언덕에서 보이는 아디쉬
첫댓글 천상의 화원을지나 아디쉬마을은 산골 중에 산골,몇가구 살지 않는 마을이지만 아담하고,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코시키가 열개 남지한 그곳에서 정성껏 차려준 저녁만찬 감동적이였어요
아디쉬 마을 가는 길, 전망 좋고 아름다운 야생화 들판이 환상이었어요.
열악한 숙소였지만 정겨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