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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참 목자의 인도를 거부한 유다에 관한 예언(스가랴 11:1~17)
* 본문요약
10장에서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하리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다시 마치 자기들이
레바논의 백향목이나 바산의 상수리나무라도 왼 양 교만에 빠져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잡혀 죽을 양을 먹이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스가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고, 세 목자를 제거하며,
은총과 연락이라고 쓴 막대기를 꺾습니다.
장차 하나님의 양 떼를 괴롭게 할 못된 목자가 나타날 터인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못된 목자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찬 양 : 453장(새 570)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442장(새 569)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 본문해설
1. 유다에 있게 될 파멸에 관한 예언(1~3절)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 너 잣나무여 통곡할지어다.
그 위풍당당하던 백향목이 넘어졌고, 크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훼멸 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통곡할지어다. 무성한(울창한) 숲이 엎드러졌도다.
3) 목자들의 통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들이 훼멸 되었음이로다.
젊은 사자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남이여.
요단강이 자랑하는 무성한 숲이 황무하였음이로다.
- 레바논, 백향목, 바산의 상수리나무, 젊은 사자,(1~3절) :
레바논, 백향목, 바산의 상수리나무, 젊은 사자는
스가랴 당시 힘 있고 권세 있는 자들을 상징합니다만,
여기에서는 교만에 빠진 유다 백성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의 지위를 회복한 유다 백성들이
다시 교만에 빠져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그리스도)를 배척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시리라는 것입니다.
2. 스가랴가 목자의 임무를 맡음(4~6절)
4) 여호와 나의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5) 산 자(양 떼를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고(그들을 죽여도 벌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고,
판 자(양 떼를 판 자)들은
‘내가 이로 인하여 부유하게 되었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하고 말하며,
그들의 목자들조차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그 임금의 손에 넘겨줄 것이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 내지 아니하리라”하셨으므로
-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4절) :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가랴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만,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목자들로부터 버림받은 자들을 구하기 위해 오신
구세주이시기 때문입니다.
- 양 떼를 사들인 자들은…(5절) :
양 떼를 사들인 자들이나 판 자들이나 목자나 다 한 가지로
양 떼의 죽음에 대하여 관심도 없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없습니다.
오직 자기들의 잇속만 챙기는 못된 목자들, 못된 통치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표현한 것입니다.
-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6절) :
하나님의 양 떼들을 돌보지 않고 제 잇속만 챙긴
못된 목자들과 그 부류의 주민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세상의 욕심만 채우기에 힘쓴 자들입니다.
3. 목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스가랴(7~17절)
7) 내가 이 잡힐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이라.
이에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이름 짓고 다른 하나는 연락(연합)이라 이름 짓고 양 떼를 먹일세
8)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끊었으니(쫓아냈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 그런 다음에 내가 내 양 떼에게 이르기를
“내가 너희를 먹이지(돌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은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살아남은 자는 서로 잡아먹도록 그대로 두리라” 하였고,
10) 이에 ‘은총’이라고 쓴 막대기를 가져다가 부러뜨렸으니,
이는 내가 모든 백성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11) 당일에 곧 폐하매(그 언약이 바로 그날 당일에 깨어지니)
내 말을 듣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을 알게 되었는지라.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기를 내게 주고(내가 받을 품삯을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러자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기를 삼은지라(내 품삯으로 은 30을 달아주었는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설명 : “이 은돈 30은 그들이 내 몸값으로 매긴 값이니
그 돈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하셔서
내가 곧 그 은돈 30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14) 내가 또 연락(연합)이라고 쓴 둘째 막대기를 부러뜨렸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우매한 목자의 기구들을 취할지니라(빼앗을지니라).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양을 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길 잃은 양을) 찾지도 아니하며,
상한 자를(상처 받은 양을)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찐 자를 잡아 그 고기를 먹으며 또 그 발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내리칠 것이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못쓰게 되고) 그 오른쪽 눈도 아주 멀어버릴 것이라.”
- 한 달 동안에 스가랴가 제거한 세 목자(8절) :
세 목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는 의견이 분분하나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➀ 제사장, 선지자 왕
스가랴서를 처음 읽은 그 시대의 사람들이 볼 때
세 목자는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입니다.
이들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자기 잇속만 챙기며 불의를 행하여
백성들이 고통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➁ 사탄, 짐승, 음녀
이 말씀이 마지막 심판 때를 가리킨 것이라면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사탄과 짐승과 음녀를 가리킵니다.
짐승은 정치 권력자들이고,
음녀는 권력자들에게 빌붙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목사들을 가리킵니다.
또는 세상의 타락한 문화를 음녀로 보기도 합니다.
권력자들과 거짓 종교 지도자들과 세상의 타락한 문화가
사탄이 주는 힘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여 멸망에 빠뜨릴 것입니다.
-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17절) :
하나님께서 맡기신 양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자기 잇속만 챙긴
못된 목자와 못된 통치자들은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묵상 point
1. 유다에 있게 될 파멸에 관한 예언
1) 유다 백성에 대한 파멸의 예언(1~3절)
스가랴 10장은 하나님께서 포로 되었던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지위를 회복되게 하시리라는 은혜로운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다음 장인 스가랴 11장은
그 첫 부분부터 불살라버릴 것이니 통곡하라는 말씀이 몇 번 반복되고 있어서
성경을 읽는 우리를 당황하게 합니다.
더구나 이 말씀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리라는 유다에 관한 말씀이라는 것이
더욱 우리를 당황하게 합니다.
또한 유다에 대하여 말하면서
이방인을 상징하는 레바논의 백향목, 바산의 상수리나무, 젊은 사자로 표현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앗수르나 바벨론 같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제국을 표현하거나,
혹은 그런 정도의 교만한 자들을 가리키는 상징들입니다.
그런데 3절 끝부분에서 요단강이 자랑하는 무성한 숲이 쓰러졌다는 데에서
1~2절에 나오는 이것들이 이방 나라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유다 백성들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이방인의 파멸이 아니라
교만해진 유다 백성의 파멸을 예언한 것입니다.
2) 다시 교만해진 유다 백성에 대한 경고
스가랴 이후에도
이스라엘이 다윗 시대만큼 회복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포로 백성이기는 해도 그들이 고향 땅에 와서 살게 되었고,
제사장과 총독과 같이 나름대로 지도자의 체계를 갖추어
백성을 다스리는 나라의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도 지어져서 율법에 기록된 예배의 질서가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이 다시 교만해졌습니다.
자기들이 마치 레바논의 백향목이나 바산의 상수리나무나
젊은 사자가 된 것처럼 교만해졌습니다.
특히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만은
예수께서 극도로 미워하실 만큼 심했습니다.
3) 그들의 그 무성한 숲이 쓰러지리라(2~3절)
요단강이 자랑하는 무성한 숲이 쓰러지리라고 한 예언은
주전 167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3년 반 동안 극심한 핍박을 받은 때와
주후 70년 예루살렘이 로마에 멸망할 때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주후 70년에 있었던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처절한 멸망은
유대인들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거부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었습니다.
2.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시는 주님
1)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4절)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고 하십니다.
잡혀 죽을 양 떼란 못된 목자들에게서 버림받아 방황하는 백성들을 가리킵니다.
불쌍한 이 백성들을 돌보아야 할 자들에게 버림받았으니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보호받을 수 없는 가련한 백성들을 돌보라는 것입니다.
스가랴에게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는 명령을 하신 것은
이제부터 그 가련한 양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스가랴는 이 말씀을 듣고
바벨론 포로지에서 귀환한 백성들을 돌보는 일을 시작했습니다만,
이 말씀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2) 맡겨진 양들을 버리는 못된 목자들(5절)
하나님께서 잡혀 죽을 양 떼들을 돌보시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동시에 그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들을 심판하시라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것은 양 떼를 판 자들이나 양 떼를 사들인 자들이나
그들을 돌보아야 할 목자들이 다 양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안타까워하지도 않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자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죽어가도 오직 나만 편하면 된다고 여기고 있는 이 지도자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3) 잡혀 죽을 양들을 보호하시는 주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잡혀 죽을 양들을 구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죄를 이길 힘이 없는 가련한 자들,
스스로 범한 죄로 인하여 마귀에게 잡혀 먹힐 운명에 처한
불쌍한 자들을 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3. 구원을 받을 자와 심판을 받을 자
1)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로 양 떼를 먹인 스가랴(7절)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스가랴는 두 막대기에 각각 은총과 연합이라는 이름을 짓고
그 막대기로 양들을 먹였습니다.
은총과 연합은 예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요약한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로 세상 만민이 구원받게 된 것은 하나님이 은총으로 된 일이요,
그 은총으로 세상의 모든 만민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으니 연합입니다.
2) 한 달 동안 제거한 세 목자(8절)
스가랴는 한 편으로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며,
다른 한 편으로는 세 목자를 제거했다고 증거합니다.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는 것은
예수께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을 뜻하고,
세 목자를 제거한 것은 주께서 멸망의 자식들을 심판하신 것에 비유됩니다.
세 목자는 위의 단어해설에서 보듯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이 말씀이 예수님의 사역에 비유된 것이니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 빠진 모든 통치자와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주께서 다시 재림하여 오시는 마지막 때에
세상의 권세를 얻기 위해 온갖 악을 행한 못된 통치자들,
그리고 하나님보다 세상의 영광을 더 구한 못된 종교 지도자들이
다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9절)
이것은 마지막 때의 혼란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집안 식구가 원수라 할 정도로 서로서로 대적할 것입니다.
그렇게 악을 행하는 자는 악을 행하는 대로,
의를 행하는 자는 의를 행하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실 것입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이렇게 세상이 그들이 하는 그대로 있다가
주님 오시는 날 그들이 한 모든 말과 행동들을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4. 예수님을 통한 구원과 심판의 예언
1) 은돈 30을 토기장이에게 주어라(12~13절)
스가랴가 자기의 품삯으로 은돈 30을 요구했습니다.
사람들이 그 돈을 스가랴에게 주자
하나님께서 그 돈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고 명하십니다.
스가랴의 이 일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한 일인지
자기 개인의 뜻에 따른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한 이 일이 예수께서 은돈 30에 팔린 것을 예언한 것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가룟 유다는 은돈 30을 받고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팔아넘겼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자 양심의 가책을 받고 그 돈을 성전에 던집니다.
그러자 대제사장이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삽니다(마태복음 26:15, 27:9~10).
2)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를 부러뜨리고(10, 14절)
유대인들이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거부하니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으신 은총과 연합이라는 언약을 깨뜨리십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이후 이방인이 되고,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3)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킬 것이라(16절)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한 목자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는 양을 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도 않고,
길을 잃은 양을 찾지도 않으며, 상처받은 양을 고쳐주지도 않고,
오히려 살진 양을 잡아서 그 양의 고기를 먹고는
그 발굽을 찢을 것이라는 아주 흉악하고도 끔찍한 목자입니다.
이 목자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양들에게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 잇속만 챙기는 끔찍한 목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런 목자들은 역사 속에서 언제나 있었는데
장차 이런 목자 하나를 일으킨다고 하셨으니,
혹자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로 보기도 하고, 또는 로마 정권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가랴 12~14절이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예언한 말씀이니,
여기에 하나님께서 장차 일으키시리라고 한 이 못된 목자 하나는
마지막 때에 사람들을 미혹하여 멸망에 이르게 할 거짓 목자들을 가리킵니다.
마지막 때에 특별히 더 못된 목자들이 나타나리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말씀을 떠나 오직 자기의 영광만 구하는 목자들,
백성들의 고통은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 평안만 구하는 못된 통치자들,
하나님의 구원의 질서와는 상관없이
자기들의 영광만을 구하는 교회와 목자들이 많이 나타나라는 것입니다.
4)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17절)
잡혀 죽게 된 양 떼의 가련한 처지를 돌보지 않고
오직 자기의 안일만을 구한 못된 통치자들과 못된 목자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들은 영원한 멸망을 결단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다시 이 땅에 오십니다.
* 기도제목
1. 잡혀 죽게 된 양 같은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2. 양들을 버리고 내 안일만을 챙기는
못된 목자들이 되지 말게 하옵소서.
3. 우리는 오직 주님을 잘 섬기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참되고 선한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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