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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10 경고와 종교인의 속임과 사도신경 서론 1편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고전14:38)
오늘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는 말씀으로 먼저 경고를 전달해드리면서,
사도신경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성영님께서 계속 경고의 말씀을 주셔서 제가 그것을 말한다는 것이
마음이 힘들긴 하지만, 전해야만 하기에 오늘 사도신경에 앞서 경고부터 말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각자 자신을 살피는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일찍이 초 신자들의 믿음을 위해서 사도신경을 한번 다루려고 했었습니다. 신앙고백은 본인의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니, 성경의 뜻을 아직 알지 못하는 초 신자들이 교회가 사도신경을 하고 있으
니 외워서 따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이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신 기도도 물론 마
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고, 알고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어야 하므로, 그래서 초
신자들의 믿음을 돕고자 한번 다루려고 했었는데 그동안 기회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 달 전에 인터넷 성도들에게서 사도신경을 해야 하느냐 하지 않아야 하느냐 하는 질
문을 받았습니다. 이유인즉, 미국 한인교회의 전효성이라는 목사가 사도신경의 문제점을 파헤쳐서
제시해주었는데 정말 듣고 보니 사도신경이 문제가 심각한 것 같더라. 사도신경은 사단의 이야기이
고, 사도신경을 하면 지옥 간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다루어야 했기에 이후 말씀을
드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사도신경을 전하려다가 방언에 대한 말씀을 하게 되었는데 왜냐면, 제가 방
언도 사도신경도 말씀을 준비하려고만 하면, 성영님께서 계속 거부를 하셨다고 했잖습니까? 그럼에
도 제가 약속한 일이라 사도신경을 준비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여전히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
울 정도로 말씀 정리가 너무 안 되고 생각이 아주 복잡하고 마음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성
영님께서 거부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방언에 대한 말씀은 포기하고 있었지만, 사실 사람들에
게는 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약속을 들은 이들이 제 사정을 알 수 없으니, 저를 실없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이라 여겨 제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 방언을 왜 다루지 못했는지에 대해 먼저 그 설명을 좀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번득 들
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하다 보니 방언에 대한 내용으로는 충분한 설명은 아니
지만, 방언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는 알 수 있는 정도까지는 다루게 되었고, 그러므로 여러분이 들
은 정도는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 그때 사도신경까지는 나가지 못해 다음에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도신경을 준비하려고만 하면,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고 이제는 설교하기가 진짜 싫
다는 생각이 물밀 듯 밀려들어 오면서, 나도 모르게 펜을 내던져 버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일을 한주 내 계속 반복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책상에 앉아 보지만 도무지 되지 않았습니다. 이
제는 설교하기가 정말 싫다는 생각으로 마음에 몸살이 난 것입니다. 말씀 전하는 것이 이제 너무
싫다는 생각밖에는 도무지 들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싫은지, 금요일 저녁에 어떤 분이 "밖에서 식
사하려는데 나오셔서 함께 식사하지 않으실래요?"하고 전화가 왔는데 다를 때라면 금요일, 토요일
은 제가 예배와 말씀 준비 때문에 전화 통화도 잘 안 하는데, 얼씨구나! 하고 나가서 밥을 먹었습
니다. 그때는 얼마나 기쁜지 몰라, 몸살이 나 있는데 불러주니까.....,
한 주 동안 이 같은 마음의 곤경을 힘겹게 치르면서 토요일 저녁때가 되어 저의 남편이 내 이 상황
을 이미 알고 있지만, 쉬고 있는 남편에게 가서 "나 설교하기 싫어서 마음에 몸살이 나버렸다, 예
배 말씀이 준비되지 않았다, 성경 읽을 내용이라도 주시면 예배 때 말씀을 읽고 거기에 어떤 설명
도 할 것 없이 예배를 마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마땅히 읽을 내용도 생각나지 않는다. 성
영님께서 방언에 대한 말씀을 왜 하지 못하게 하셨는지 그것을 남편이 들었으니 아시지 않느냐, 사
도신경도 마찬가지로 성영님께서 거부하신다고 하지 않았느냐, 아마도 나에게 말씀을 말하는 것을
이제 그만하라고 준비시키시는 것 같다"라고 내게 일어난 일을 남편에게 말하고 방을 나오는데, 바
로 그 순간 성영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하면, 오늘 이 본문 말씀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알지 못한 자는 알지 못한 자로 그냥 버려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본문은 뭐라고 했습니까?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했잖습니까? 그런데 알지 못한
자니라가 끝이 아니라 거기에 해석을 달아주셨는데 "그냥 버려두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알지
못한 자니 그냥 버려두라'는 것이라고 해석을 달아주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시길 "보낸 바 없는 자
들의 말을 들으려고 그 마음이 취하여 쫓아다니는 자들에게는 줄 것이 없으니, 네가 무엇 때문에
그리 수고하겠느냐? 알지 못하는 자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그 마음이 쉼 없이 헐떡거리며 찾아다니
고,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해도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해도'하신 것은 성영님께서 제게 말하라 하신
말씀, 성영님과 함께 전하는 여기의 말씀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해도 그들은
자기의 아는 것이 아니므로 듣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영혼이 고침을 받고 생명을 얻게 하는 하늘의 진리 말씀을 저희 앞에 보내나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은 자는 등은 가졌으나 기름은 없으니, 다시 말해 예수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등은 가졌으나
기름은 없으니, 알지 못하는 것이니, 알지 못하는 자들로 그냥 버려두라 하신 것입니다. 또한 자기
가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자들이, 여기의 말씀을 자기의 아는 것처럼 하여 알지 못하는 자기 것
에다 혼합하여 열심히 흉내 내어 말하는 거짓이 난무하고, 난무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성영님 없는
자의 말은 아무리 아는 것을 흉내 내어 외쳐도, 여전히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러나 스스로 아는 자, 성영님이 계신 자는 아는 것처럼 흉내 내어 외치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지 않
을 것이나, 스스로 알지 못하는 성영님 없는 자는 흉내 내는 말들을 좇아갈 것이니, 그냥 버려두라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냥 버려두라'하는 것은 성영님과 관계없다 그 말입니다.
신앙을 고백하라 해서 하고, 하지 말라 해서 안 하고 하는 것은, 이미 자기 믿음에서가 아닌 자기
가 알지 못하는 것을 흉내 내는 것일 뿐으로, 그러므로 해야 하느냐 하지 않아야 하느냐를 묻는
것에는 대답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자기가 아는 것을 믿는 것이지
알지 못하는 것을 믿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믿는 것은 자기가 알기 때문에 믿는 거잖
아요? 알지 못하는 것을 믿는 것 아니잖아요, 알지 못하는 것을 흉내 내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흉내는 믿음 아니에요. 그냥 모르면서 외우는 것 믿음 아니란 말입니다. 모르면 하지 마세요. 알지
못하는 것 흉내 내지 마시란 얘기예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 하는 것도, 예수님을 알기 때문에
믿는다 하는 것이지,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믿는다 할 수 있습니까? 자기가 믿는 대상이 누구인지
도 모르고 믿는다고 하는 종교인과 같을 뿐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분은 제 말에 대단히 불쾌감을 표시할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을 사실로 말합니다.
'그냥 버려두라'는 것은 성영님께서 지금까지 보내신 여기의 말씀으로 사람들이 믿음이냐 종교인이
냐, 참이냐 거짓이냐, 진단이 났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온 땅이 다 듣도록 온 세상이 다 듣
도록 들은 사람들은 또 부지런히 전하고 전해서 다 듣도록 경고의 말씀을 보냈고 경고의 말씀을 보
낸 것뿐만 아니라, 그 거짓의 형태들을 다 보도록 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온 땅이 다 보고 알게
하셨다 했습니다. 온 땅이 다 알도록 아예 그 정체들을 드러내 주기까지 하셨다. 네가 눈멀었으면
눈뜨라고 눈을 떴으면 보라고, 아예 말씀과 함께 드러내 보이기까지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무엇인지, 믿음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를 알도록 하시는 성영님의 가르침의 말씀을
이미 여기에서 다 보내었기 때문에, 핑계치 못한다. 핑계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말씀 몰
라서 예수님 똑바로 못 믿었는데요'하고 이제는 핑계할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러므로 그만 버려두
라 하신 것입니다. 그만 버려두라 하셨다는 것 여러분이 물론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이것이 지금 두려운 말씀인지 심각하게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해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를 알
지 못하는 자나, 사도신경 하면 이단이고 사도신경 안 하면 이단이고,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가고 사
단의 말이라고, 안다고 떠드는 그나 다 한 가지로 성경의 뜻을 성영님으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소
경들이요 알지 못한 자니, 알지 못한 자들로 버려두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같이 근래에 겪고 경험한 일들을 장황하게 말하는 것은, 바로 경고하라 하신 것을 이제야 말
하게 하시려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마지막 경고의 말씀을 한 번 더 할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
린 바 있습니다. 그때에 하게 하시지 않고 자꾸 미뤄지게 하셨던 그 마지막 경고하신 말씀들을 지
금 계속하게 하시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을 삼가라'는 삼가라는 제목의 말씀 중에서도 경고
가 있었지 않습니까? 이제는 제가 설교하고 싶지 않아 마음에 몸살이 나기까지 했던 것은 이제 더
말씀을 보내는 것을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저에게 알게 하신 일이었고, 지금까지 보낸 말씀으로 모
든 자의 믿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물론 성경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됩니다. 그러나 스스로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이들에게 믿음을
바로 할 기회로 주시는 말씀으로 보내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성영님께서 왜 막으셨는지, 왜
거부하셨는지 알게 되었으니, 저야 성영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지만, 제가 사도신경을 다루겠다고
약속했던 것은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구하면서, 성경의 뜻대로 믿음을 가진 나의 신앙을 고
백했던 사도신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영님께서 보내신 말씀을 그 영혼으로 받은 사람은, 영의 기쁨으로 충만한 경험 속에서 열
처녀의 비유가 말하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지혜가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영님에 의
해 말씀을 듣는 귀가 있어 들어야 할 말과 듣지 않아야 할 말을 판단하는 영적 지각이 있다는 말입
니다. 스스로 아는 지혜, 성영님으로 아는 지혜가 있는 것입니다. 그 지혜가 있는 영혼들은 여기서
나간 말씀을 잘 듣고, 자기의 영적 생명을 얻는 말씀으로 받고, 날마다 새김질하고 새김질함으로
생명의 충만한 가운데로 들어가는 기회로 삼고 또한, 말씀을 잘 삼가 들으며 시대적인 상황 파악을
하면서, 만일에 어떤 변수가 생겨 인터넷의 말씀이 없어진다 해도 상관없이 언제든지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듣는 말씀이 되도록 준비를 지혜롭게 자기 것으로 소유할 것이라 하셨어요.
그것이 내 생각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어느 땐가는 여기의 말씀을 다 내려야 할 때가 있
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때도 사실 있습니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지혜가 있는 믿음은 성영
님과 함께하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요, 깨어있는 믿음이요, 깨어있는 믿음은 벌써 이 살리는 말씀과
함께 있기를 원하여 말씀을 사랑하고 사랑하여 준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
다. 유익이 되지 않는 모든 것은 다 잘라내 버리는 지혜로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성영님이 계신 믿
음, 성영님의 인도를 받는 믿음은 열 처녀의 비유가 말하듯 그 같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지
혜가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이 전효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목사의 <비성경적인 사도신경>이란 제목의 영상 파일과 함께
자문 좀 부탁한다고 하는 제목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사도신경에 대한 그 영상의
말을 혹 잘못 듣고 잘못 받아들인 것인지, 나에게 그 영상 파일 내용을 좀 들어보고 그에 대한 자
문을 부탁한다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글 내용을 다시 보니, 이 사도신경의 문제점 제시
로 인해서 아마 수만 명이 딜레마에 빠져있을 것이고, 그러니 성영님께 명확하게 알아봐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고....., 아니, 본인에게도 성영님이 와계신 데 왜 본인은 못 알아볼까요? 성영님은
어디 특정인에게만 계시는 분입니까? 오늘날 믿음을 돕기 위해서,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기
를 원하면 돕고자 와계시면서 믿음을 도와주시고 또 그 사람 안에 들어오셔서 도우시는 분인데
성영님께 저에게 알아봐 달라는 거였습니다.
성영님께 명확하게 알아봐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고, 자기는 천주교에서 만든 사도신경이 이단의
계책이 숨어있다면 마귀의 교묘한 계책이 숨어있는 이것을 예배 시간에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자신도 사도신경을 하지 않고 있고, 아마 목사님도 사도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면, 이단으로 몰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목사님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선포하실 분이
라고 믿는다.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글의 내용인즉슨 사도신경
에 문제가 있어서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나에게도 선포해달라는 말인 거지요. 그러면 이단으
로 몰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목사가 문제점을 제시한 것을 들어보고 나도 그것을 지지하여
선포하라는 것이지요.
그러면 여러분, 이 사람이 저라는 사람을 제대로 본 것입니까? 보지 못했습니다. 저에게서 나간
말씀을 제대로 들은 것일까요? 듣지 않았어요! 제대로 들었다면 제가 그 같은 부탁은 하늘이 무너
져도 듣지 않으리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저의 신앙 성격으로
볼 때 남이 하니까 하고, 남이 안 하니까 안 하고, 저 교회가 하니까 하고, 저 교회가 안 하니까
안 하고 하는, 이런 중심 없는 인간적인 것이 저에게 있다고 보셨습니까?
이단이라고 할까 봐서, 그것이 두려워서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거짓의 믿음이 제게 있다고 보이
십니까? 누가 들으면 네 자랑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맞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저는 저를 자랑합
니다. 저를 자랑함이 곧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니, 그것을 제 스스로 얼마든지 알고
저를 자랑합니다. 저는 사람이 아무리 하나님의 일로 옳은 일이라고 해도, 옳은 말이라고 해도 성
영님의 말씀이 아니면, 성영님의 지시가 아니면 사람 따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옳아도 사람
따르지 않습니다. 사람 말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도신경으로 나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 신경이니 이거 어쩐답니까? 이미 예수님
보좌 우편에 지금 가 있는, 그 믿음으로 사는 제가, 이거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고 그렇게
목이 터지라고 외쳐대니 이거 어쩐답니까? 그 말대로라면(지옥 가야 하는데) 지옥 못가게 됐으니
말입니다.
성경을 깨달았다고 하는 제가 사도신경 하나 깨달아 보지 못해서, 하나님께 합당한 고백이 되는지
되지 않은 것인지 몰라서, 다른 교회에서 하니까, 누가 안 하면 이단이라고 한다고 해서, 그런 것
영향받고 하는 것 저에게는 0.1 퍼센트도 없습니다. 우리 신앙의 고백으로 마땅한 것임을 얼마든
지 소화했기 때문에, 진짜 나의 신앙을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신앙고백의 내용이 약간 부적
절한 곳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은 얼마든지 그것을 소화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내 안에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고 했다는
그 목사가 누구인지 여러분 중에서도 알고 있을 것이고, 내용을 들었을 것입니다. 만일에 그 전효
성 목사라는 사람의 사도신경 하면 사단이고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고 하는 말을 듣고 마음에
그것을 옳은 것처럼 받아들인 사람이 있다면, 이 교회에서 당장 돌아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믿음은 어떻습니까? 제가 예배에 신앙고백을 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따라 했습니
까? 아니면 자기의 깨달은 믿음이 되었기 때문에 하셨습니까? 아니면 그냥 열심히 외우기만 하셨습
니까? 그동안 저에게 말씀을 듣고, 말씀으로 믿음을 배우신 분들이 만일에 말씀이 근거가 된 믿음
이 되었으므로 고백한 것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것을 앵무새처럼 따라 한 것이었다면, 해야 하
느냐 하지 않아야 하느냐 하는 이 어정쩡한 태도들이 있었다고 하면, 그것은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믿는 것이 아니고, 종교인 노릇 한 것일 뿐입니다. 여기 말씀 안 들었단 말입니다. 듣지 않았어요.
들은 것이 아니에요.
어떤 집사가 저에게 말하기를 '물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자신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입장이기는 했지만, 이제는 목사님의 말씀
을 듣는 사람으로서, 목사님이 사도신경을 하고 계시니, 목사님이 그만한 확신이 있으니까 하시는
것이고, 맞는 것이니 하시는 것이겠지 하고 저도 목사님을 따르는 것이 질서라 생각하기 때문에 하
기로 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말씀에 의해 자기 믿음에서 난 것입니까? 아닌 것 맞습니
까? 목사가 하니까 하는 것 아닙니다. 자신이 말씀의 근거가 된 믿음이 되었기 때문에 하는 거예
요. 저는 제가 믿음이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가르쳐드리고 내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지만, 여러
분도 말씀을 듣고 배워 자기의 믿음이 되어서 고백하는 것이 돼야 합니다. 목사가 하니 하는 게 아
니에요. 그런 것은 자기도 모르는 것을 따라 외우는 흉내 내는 앵무새와 같을 뿐입니다. 자기 스스
로 성경의 뜻대로 알고 하는 믿음의 고백이 아니면 해야 한다 하지 않아야 한다 하는 이 같은 논쟁
은 다 알지 못한 자니 알지 못한 자들로 버려두라 하신 말씀 안에 있는 것일 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을 고백한다 할 때 그 신앙고백의 근거는 어디 있습니까? 성경입니까, 성경
밖의 것들입니까? 성경입니다. 성경! 물론 이 사도신경의 문제점을 제시한 그 목사가 사도신경이
성경에서 틀렸다 하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그 말은 자기를 믿게 하려고 말한 구실입니
다. 이제 그것을 제가 성경으로 반박할 것입니다. 성경 밖의 것은 어떤 것도 들어야 할 이유 없습
니다. 성경 밖의 것 끌어다 붙이는 것 다 미혹이요, 거짓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오직 성경이 근거
예요. 성경에 없는 것, 성경이 말씀하고 있지 않은 것, 명하시지 않은 것들을 했을 때는, 예를 들
어 성탄절 같은 것, 부활절 같은 것, 이런 것들을 했을 때는, 그 출처가 어디서냐? 바로 그것은
사람들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어지럽히는 사단의 흉계임을, 그것이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속지
않도록 밝혀 말할 수는 있겠으나, 성경이 말씀하고 있으면 그 출처는 어디예요? 성경이니 성경 밖
의 것들을 끌어다 붙여 혼란을 주는 것 사람을 이용하고 인간 지식을 이용한 사단의 흉계일 뿐이니
들어야할 이유 절대 없습니다.
신앙생활 몇 년 이상이 되었다면 이 신앙고백은 성경에 근거가 된 뜻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믿음이
되고 고백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믿음을 위해 성경을 읽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되
기를 원한 것이면, 그 믿음은 성영님께서 성경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시면서, 사도신경을 할 것으
로 알게 하십니다. 자연스럽게 하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 보내준 그 목사의 <비성경적인 사도신경>이라는 제목의 영상 파일을 열고 들어보
다가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종교 개혁을 일으키기 위해서 종교 개혁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말을 듣는데, 소름이 돋우며 어이가 없어 그냥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제가 그런 말들
을 듣고 있자니 얼마나 싫은지 5분 남짓 듣다가 나도 모르게 영상을 꺼버렸습니다. 더 들을 수가
없어서 반사적으로 껐습니다. 그때 저의 입장은, 질문한 이들에게 사도신경을 다루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그 목사의 말을 듣기는 들어봐야 할 텐데, 도무지 자기가 뭔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지껄이는 그 말들을 듣지 못하겠는 겁니다. 듣다가 끄고 듣다가 끄고 하기를 서너 번을 반복하다
하는 수 없이 다른 이에게 그 내용을 글로 옮겨주라고 부탁하여 옮겨진 글로 읽게 되었어요.
아니 여러분, 사도신경으로 종교 개혁을 일으키겠다고 한 거잖아요? 그러니 웃음이 날 것밖에는 더
있겠습니까?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 사단의 것이다, 그래서 사도신경을 파헤쳐서 종교 개혁하겠
다고 나오니 말입니다. 종교 개혁한다고 하는 것이나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 사단의 것이라고
하는 것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인데 웃음이 나올 것밖에 더 뭐가 있겠습니까? 성경을 안다면, 참으
로 하나님을 안다면, 그런 망발로 용감할 수는 없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종교 개혁을 일으키기 위해
서 종교 개혁 주일이라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니, 성경에 얼마나 어두우면 이런 무지한 말과 행동
으로 하나님의 뜻을 가리는 일을 하겠습니까? 그러면서 계속 하는 말이,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이
라는 것을 들먹이며, 다시 종교 개혁이 일어나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지도자
들은 전부 다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개혁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 오늘날 21세기에 다시 종교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10월 31일 날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켰는데, 자신도 10월 31일 날 사도신경으로 종교 개혁
을 일으키기 위해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니 자신과 인터넷으로 말씀 듣는 성도들이 깨어나
서 목숨 걸고 종교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개혁자가 바로 자신과 인터넷 말씀 듣는 성도들이니 이
제는 성도들이 목숨 걸고 일어나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나라 이단 연구 교수가 사도신경 외우면
이단이 아니라고 말해놓으니까 이단 되기 싫어서 너도나도 예배 때마다 사도신경을 외우게 되었다
자기가 오늘을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 이 사도신경을 파헤치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 사도신경을 일
생일대 단 한 번도 외우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했습니다. 역
시 자기 주님이 있어요. 자기 주님이! 10월 31일이 종교 개혁 날인가 봅니다. 저는 그런 것은 다
잊어버렸어요. 인간 종교 역사를 아는 것이 구원받는 데 중요한 대목이라면 모를까 믿음에는 전혀
의미 없으니 알고 있을 이유 없습니다. 성경 밖의 것들은 관심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신도 10월 31일 날 마틴 루터 흉내 내어 종교 개혁을 일으켜서 영웅이 되어 보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종교 개혁해보겠다고 어떤 여자도 이곳에 달려와서 "목사님 말씀에 큰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고 했습니다"하는 큰 소식이나 전해주러 온 것처
럼 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종교 개혁해보겠다고 왔었구나 하는 것을 후에 제가 눈치를 챘습니다.
종교 개혁이라는 주인공들이 돼보려고 감히 이 교회에까지 와서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종교 개혁해보려고 내게 영상을 보내고 질문들을 한 것이 아닌가 말입니다.
그러니까 종교 개혁하는 데 저보고 힘 좀 보태라는 것이지요. 도대체 종교 개혁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냐 말이에요. 어디서 나온 말입니까, 어디서? 여러분! 어디에 예수님께서 종교 개혁하라고 하
신 말씀 있습니까? 종교가 부패하면 너희가 가서 개혁해야 할 것이라 하신 적 있습니까? 예수님은
종교를 말씀하신 적 없습니다. 종교를 세우신 적 없어요. 예수님은 종교의 교주가 아닙니다. 예수
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징조가 있을 것인데 바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
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시고, 너희가, 누구의 미혹을 받지 않
도록 하라고요?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지 종교 개혁하라 하지 않으셨습
니다. 종교 개혁이라는, 성경이 가르친 바 없는 그 같은 겉껍데기들로 속이러 들어오는 것들이 바
로 주의해야 하는 사람의 미혹입니다. 종교 개혁 착각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무슨 종교 개혁입니
까,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할 것이다, 나는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아 나
왔다 하고 나와서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내가 미리 너희에게 말하였으니 미혹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셨지 무슨 종교 개혁이냐는 말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믿는 것이 종교입니까? 종교는 사람이 만들어놓은 것을 말
합니다. 우리는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여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뜻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독교라 하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세상 학문은, 세상 종교들은 하나
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찾아오신 이 생명의 뜻을 믿지 않기 때문에 종교라고 말하는 것이지만, 믿
는 사람들이, 그것도 지도자라고 하는 자들이 종교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종교로
끌어내리는 종교인이요, 사람을 미혹하는 사단의 자식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셔서 생명을 주시는 이 엄청난 뜻을 한낱 종교로 전락시키는 가증입니다.
목사 자신이 지금 목청 터지라고 종교를 개혁한다고 부르짖는 것으로, 이미 그 자신 스스로 종교인
이라는 것을 드러내 주는 것임에도 그것을 알지 못하면, 알지 못한 자들로 버려두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했잖습니까? 지금 거짓의 형태들을 다 드러내 주시고 있다고요, 그런데도 알지 못하면 알
지 못한 자니 버려두라 하신 겁니다. 제가 버려두고 안 버려두고 할 수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께서 보낸 바 없기 때문에, 진리를 말해도 그 진리를 거스르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한
자는 알지 못한 것이 그들의 것이니, 고쳐보려고 할 것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아는 겉껍데기와
같은 것들로 사람들을 미혹하여 예수님을 만날 수 없게 하는 종교인의 전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사도신경 하면 지옥 간다, 사단의 것이다'라고 말한 그 목사가 누구인지 이미 다 알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종교 개혁이라고 하니, 나야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니고 종교에 속하지 않았으니
그 목사가 자기 종교 개혁하겠다는데 나와 관계없으니, 내가 끼어들 일은 아닙니다만, 혹 받을 영
혼들에 기회가 될까 해서 그 목사의 사도신경의 문제점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해 말씀으로 변증하려
는 것입니다. 그동안 성영님께서 방언이나 사도신경에 대하여 준비하려고만 하면 왜 그렇게 거부하
고 막으셨는지 그 이유를 여러분도 들으셨으니 알게 되었잖아요? 또한, 그동안 계속 경고하라고 하
신 것을 이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그동안 이 예수님의 날에 전할 예배의 말씀을 준비할 때마다 겪고 느낀 것이 있습니다. 말씀
을 준비한다고 하는 것이 나에게는 영혼육 전체가 얼마나 힘쓰고 애씀의 수고를 해야만 되더라는
것이지요. 한편 한편 말씀을 준비하는 내용이 쉽게 되지 않고 아주 마음이 애쓰고 수고의 씨름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때로는 불평 섞인 물음을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목사들을 보면 얼마나 언변이 좋은지 예수님의 날 예배 설교뿐만 아니라
한 주 내내 여러 번을 설교함에도 어떻게 그렇게 술술 쏟아내는데 왜 나에게는 그런 언변의 능력도
없고, 한편 말씀을 하는 것임에도 이렇게 애쓰고 힘써야만 되는가? 했습니다. 어느 날 말씀하시길
'힘쓰고 애씀이 어찌 너에게만 있더냐? 여자가 해산의 고통을 겪어야 자식을 얻는 것처럼, 말씀
안에 생명의 보화를 얻는 것 또한 수고로움을 통해서 얻게 되고, 그것이 예수님의 남은 고난을 채
우는 너에게 주신 사명이다'하시면서 나에게 아브라함을 보이시고, 야곱의 얍복 강가에서 어떤 사
람과 축복을 얻기 위해 애쓰고 힘써 씨름하던 것을 보이시고,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에서 애쓰고
힘써 기도하시던 것을 보이셨습니다.
그때 제가 '아! 이렇게 힘들고 애씀이 있는 것에서 생명의 말씀이 나오게 하셨구나, 힘써 애써 씨
름하는 데서 생명의 말씀이 나오게 하시고 이것은 또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되었
구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같은 경고의 말씀을 보내시는 일에까지 내가 사명으로
세움을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 세상에 오시도록 하
셨고, 여자가 세상 종말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들어내고 거짓을 드러내는 일을 하게 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일찍이 그러니까 20년 전 정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성경의 뜻을 깨닫지도 못한 나에게
사단이 밀 까부르듯 온갖 시험으로 나를 괴롭게 하던, 아주 극심하게 시험할 때에 오늘 우리가 읽
은 요20:23의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
리라는 말씀을 강권하여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인 것은 알겠는데,
그러나 죄는 예수님만이 사해주실 수 있는 것임에도 왜 제자들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것처
럼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가운데 또 내게 이 말씀을 하신 것에 대해 이해가 불가하여 저
스스로 이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알 때까지 마음에 두고 있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까맣게
잊어버리곤 했었지만, 때때로 성영님께서 일깨워주시면서 왜 나에게 이 말씀을 하셨는지, 무슨 뜻
인지, 말씀을 놓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영님께서 자기의 택한 사람에게는 그의 마음에
성영님의 소원을 두시고 즉, 말씀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행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에 또 어떤 말씀을 하셨는가 하면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할 것이고 너를 미워하는 자를 미
워할 것이다. 네가 저주하면 나도 저주하고 네가 축복하면 나도 축복할 것이다. 음부의 권세가 너
를 이기지 못하리라'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내 마음에만 두고 있었던 이 말씀들을 왜 하셨는지
이제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내가 인정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지
않는 것이고, 내가 인정되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신 것임을 아는 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 것은 나도 인정이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정하
시는 것은 나도 인정이 되는, 성영님으로 말미암은 이 관계가 되었음을 알았다는 말입니다. 성영님
께서 내게 어떤 뜻을 두셨는지, 이제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되었다고 하셔서 제가 여러분
에게 이 같은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합니다. 제가 드리는 이 모든 경고의 말씀들과 저에 관한 이야
기는 받든 지 안 받든 지, 말씀 듣는 분들의 몫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믿는다 하는 사람들 앞에 말씀에 대하여 거짓과 참을 두셨으니, 다시 말해 거
짓이 판을 치는 이때에 들을 자는 듣고 나오라고, 참된 말씀을 분명히 보내셨으니 이제는 참을 받
기에 마땅한 자는 참을 받을 것이요, 거짓을 받기에 마땅한 자는 거짓을 받을 것이요, 그러므로 각
자의 몫으로써 핑계치 못한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뉘 죄든지 라고 '너희가'하셨지만 성영
님께서 내게 말씀하실 때는 '너희가'라고 하신 것이 아니고 "네가"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뉘 죄든
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고 하셨다는 말입니다.
이같이 말씀하신 것은 나에게 잘못하는 사람의 죄를 내가 사해주면 사해지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
다고 하신 뜻이 아니고, 물론 이것도 절대로 피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나의 신앙에 대하여 자기
시각, 자기 기준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면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로 피할 수 없다
는 말입니다. 그러나 더 근본의 뜻은, '네가 말씀을 주면 그 말씀을 듣고 돌이키는 자, 말씀을 듣
고 받는 자는 사함을 받을 것이나 듣지 않는 자는 사함을 받을 길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이
종말의 때에 믿는다 하는 사람들이, 지금 대부분 하나님의 표적에서, 의도하신 뜻에서 벗어나 있어
예수님 안에 들어가지 못한 죄들 가운데 있는데, 그 죄들을 말씀으로 다 드러내 주고 경고의 말씀
을 전하는데 이같이 말씀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죄들을 드러내 주는 것들에서 듣고 회개하여 돌이키
면 사함을 받는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것인지, 사단의 것인
지, 사람의 것인지, 그냥 들으면 압니다. 그리고 성영님께서 거부하시고 거절하시니, 거짓은 저에
게는 속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가망 없는 것인지 아닌지 판단이 내려져 버립니다. 이것이 내게
주신 권세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고 제안에서 판단이 돼버린다는 말입니다. '저
것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다''저것은 하나님께 불법이요 큰 죄라'는 판단이 내
려집니다. 그것은 그 죄가 그대로 있게 되어서, 이후에 하나님 앞에 설 때 그 죄의 무게만큼 정죄
를 받고 심판에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교만은 사단의 것임을, 하나님 말씀을 빙자하여 사단의 일에
쓰임 받는 인본으로, 절대 돌이킬 가망이 없는, 고침 받을 길이 없음이 판단되어서, 그같이 판단되
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그대로 두고 영원한 심판 날에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죗값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새겨들으십시오. 이것은 사람의 권한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영님으로 말미암아서입니다. 이것을 권세라고 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권세입니다.
말씀과 성영님으로 충만하게 된 자의 권세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는 하는데 성격이 좀 나빠서 이제 예수님 믿는 믿음으로 변화 받고자, 자기 나쁜 성
격 좀 고쳐보려고 참으려고 노력했는데도 무너지고 또 무너지는 이런 차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
다. 이것은 기회가 있습니다. 오히려 자기의 죄성에 대해서 알고 애통하고 말씀으로 자신을 다스리
며 성영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면 기꺼이 도우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을 종교처럼 끌어내
려 놓는 자, 세상 것을 앞세워 샤머니즘화 하는 자, 인본의 해석으로 윤리 도덕이 되게 하는 자,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자기 지식에 속은 자,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섬겨야 하는 영적 존재라는 것
을 알기는 하나, 말씀 해석에 대해서는 이같이 새김질이 안 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자들입
니다. 자기가 스스로 목사 되어 나온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지도자를 신처럼 우상화하는 자들입니
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말씀은 전혀 알지 못하면서 그 목사의 말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맹종하
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교만이요, 우매요, 가망 없는 거짓의 무리임을 저의 전하여 온 말씀으로
판단이 돼버려서 그 죄가 그대로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입니다.
제가 과거 요20:23의 말씀을 성영님께로부터 받은 뒤에 있었던 일입니다. 복잡한 마음을 좀 정리할
겸 해서 오산리 기도원이라는 곳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원 주차 공간은 관광차들로 가득
메워져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기도원 특별 행사에 순복음 계통의 인천의 어떤 큰 교회 담임 목사가
강사로 초빙되어서 설교하게 되었는데 '우리 목사님 설교하는 곳에 교인들이 다 참석하여 기도원을
가득 메워야 한다'고 교구마다 다 동원되어왔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 교회를 출석했던 신자였을 때
는 동원된 사람으로 흔한 일이었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행사 마치고 수십 대의
차량 행렬이 나가는데, 제가 그 모습을 보면서 무엇인지 옳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목사를
지나치게 높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 목사를 신앙하고 섬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또한, 목사의 그런 처신이 어떤 집단의 교주 행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성영님께서 내 생각에 대답하시듯 느닷없이 '네 생각이 옳다,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
다'하셨습니다. 그리고 곧 따라 '아! 성영님이 주신 생각이었구나!' 인간 최고의 양심을 발휘해
윤리와 도덕을 세우는 종교인이요, 높임을 받으려는 타락한 죄의 속성이라는, 제가 알지 못하는
이 같은 생각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성영님께서 인간 열심인 그 종교적인 모습들을 내게 보이시
면서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가 무엇을 말씀하는 것인지, 성영님의 판단하심을 내
생각에 두시고 나로 가르치시기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말씀의 뜻이 확실히 열려서 능
력이 되니, 말씀과 성영님의 충만함에 이르니, 당연히 아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영님께서 강하게 거부하시는 것,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로 판단된 믿는
다는 종교인들은, 구원도 받고 복도 받는 종교를 만들어 사람들의 종교심을 불러일으키고, 온 힘을
기울여 사람들의 영혼을 끌어들여 구원받은 자의 복은 또한 세상에서도 잘되는 것이라는 종교를 심
어주고, 그 종교에 속아 나온 사람들을 이용하여 또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사람들을 속임의 길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얻은 수많은 영혼을 거머쥐고 말씀을 빙자하여 자기 사상을 열심히
뿌려 넣어주는 겁니다. 도덕성이 회복돼야 한다고 인간 도덕을 열심히 뿌립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목해야 한다고, 인간 양심이 가지고 있는 인애와 사랑에 대해 열심히 뿌
립니다. 인간 양심이 가지고 있는 효의 사상을 열심히 뿌립니다. 그래서 세상에 자기 이름을 내고,
가문의 자랑과 영광으로 삼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훌륭한 인품 고상한 인격자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존경을 받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세상 종교들보다 좀 월등한 종교나 되는 것처럼 세상 가운데 또
하나의 종교가 되게 하는 종교의 교주 노릇들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아듣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네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신 이것
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가 내게 성영님으로 주신 하늘의 권세입니다. '내가 너에게
천국 열쇠를 주리니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하신 내게 주신 권세입니다. 저의 이 말
을 듣는 여러분이 만일에 자기중심의 머리로 듣는 것이면, 네 자랑이나 하는 것이냐 하겠지만, 그러
나 성영님의 귀가 되어 듣는 것이면 같은 마음으로 동감할 것입니다. 저에 대하여 드러내면서까지
세세히 참과 거짓을 밝혀 말하도록 하셔서 돌이킬 기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는 것이
면, 이후에 어떤 변명으로도 핑계치 못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도신경으로 종교 개혁을 해보겠다고 하는 이 전효성 목사도 성영님의 판단이 이미
내려진 종교 목사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두겠습니다.
제가 여러 설명이 있지만 생략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지난 2012년 4월쯤에 인터넷상에서
베리칩이라는 것이 계시록에서 말한 짐승의 표인 666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관련된 영상들을 따라다니며 좀 들어보았는데, 많은 사람이 베리칩이 666이라고 외치고 전하는
일에 인터넷을 달구다시피 하였고, 또 많은 사람이 온통 거기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짐승의 표가 맞는가 하여 그 관련 영상들을 여러 편 듣기는 해보았지만, 정황상 짐승의 표
라는 데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증빙이 되기는 했지만, 저는 짐승의 표라는 것에 확신이 들지 않았
고 반신반의였습니다.
설사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 할지라도 계시록이 말씀하는 짐승의 표는 저와는 관련 없으니 사실 들
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은 예수님이 강림하신 이후 환란시대를 맞는 자들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그 환란시대는 믿는다 하나 그들 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이들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니, 나는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관계없는 일로 그리 관심 둘 필요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제 말씀을 듣는 이들에게서 베리칩을 짐승의 표로 봐야 하느냐는 질문들이 들어
왔고, 여기 교회 안에서도 그 믿음에 있지 못한 이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냥 넘겨버릴
수만은 없는 일이라 생각되어 성영님께 그 베리칩을 놓고 짐승의 표와 관련되는지를 계속 물었는데
오랫동안 답을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어느 날 관련 여부 말씀이 아니고, '너와 상
관없는 것이니 네 할 일을 하라'하셨다고 이미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때에 뭐라고 하셨는가 하면,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전하는 저들은.....,,'이것은 제가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하는 것 아닙니다. 짐승의 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 아
직 저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에 단정 짓지 않습니다. 아셨지요? 아니든 기든, 요한계시록에 보면
매매수단으로 쓰인다는 말이 있어요. 그러니 우리가 몸속에 넣는 것은 하지 않아야지요. 베리칩이
되었든 뭐든 우리 몸에 집어넣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무엇이 됐든지 신체에
맞을 일 없죠? 여러분, 몸속에 넣지 않아야 한다는 것 아시죠? 어떤 것이 되었든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들은 모두 다 자기 영이 어디 있는지 자기가 알기 때문에.....' 자기 영이 안다는 것
입니다. 지금 성영님과 함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예수님 계신 곳에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 있을
곳을 스스로 준비하는 무리라고 말씀하셨어요. 다시 말해, 성영님이 불러 세운 자들, 말씀을 전하
게 하려고 세움을 받은 자들이 아니라 환란 가운데로 들어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강림하
신 후의 환란인지, 구원이 없다는 것인지, 그것은 모르겠으나 성영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이 전효성 목사가 베리칩을 전하다가 죽겠다고, 베리칩을 받으면 지옥 간다고, 베리칩 전하는
일에 목숨 내놓았다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가 또한 베리칩을 전한 것과 함께 세상의 교회
들, 즉 대형 교회들의 타락상을 꼬집고, 치는 설교를 하느라고 울부짖듯 목청을 높여 외치고 있었
습니다. 제가 베리칩을 듣다 보니 듣게 되었는데, 성영님께서 '나는 저들을 보내지 않았다'고 하셨
기에 이미 저에게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성영님께서 보내지 않았다 하셨으니 그가 말씀을 전한다
고 하지마는 하나님의 의도에 맞는, 뜻에 맞는 답이 그에게서 나올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이미 베
리칩을 떠나서 알맹이가 없는 말씀을 그가 전하는 것에 성영님과 뜻을 같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즉시 판단이 됐었습니다. 그가 표면은 열심히 말할 수는 있어도 속은 보지 못하는 소경이라는
말입니다.
그때 이후 베리칩 이야기를 듣는 것 누구에게서든지 깨끗이 금해버렸습니다. 사람들에게 말씀의 방
향을 잘못 풀어주면 그가 아무리 죄를 지적하고 타락상을 지적하여 외친다 해도 하나님과 상관없습
니다. 성영님이 하라 하신 것이 아니면, 인간 자기가 정의감에 불타서 자기 의에 도취하여 하는 것
으로, 그것은 곧 스스로 바리새인이요 사두개인이요, 서기관이요, 종교인, 지도자의 자리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 준 일입니다. 자기가 자기 양심이 좀 된 사람으로 여기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들과 지
도자들의 하는 짓거리를 보니 더 두고 볼 수 없는 자기 의가 발동하여 그것을 바꾸어 보려고 나왔
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교회나 목사들에게 실망하고 불만이 쌓여있는 사람들, 갈 교회가 없다고 탄식하고 있는 사
람들이, 그래서 인터넷에서 말씀 듣는 사람들 대부분이 해당하는 것일 테니 인터넷 들어와 찾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 목사의 울부짖듯 하며 교회와 목사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외침이 자기들
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것 같고 자기 속을 후련하게 해주는 것과 같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목
사를 제대로 만났구나 하고 구세주 만난 듯 따라가지 않겠어요? 그러나 믿음은 인간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말씀 전할 능력 없습니다. 그
러니 듣는 것 거부감부터 갖는 것이지요. 저는 그 목사들과 원수진 것 없어요. 제가 그 목사들을
비판하자는 데 있지 않아요. 그 같은 곳에 머무르는 것은 거짓 믿음이고, 거짓에 속아서 멸망으로
들어가게 생겼으니, 성영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것이니, 참으로 예수님을 믿기 원하면 정신들 차리
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세세히 드러내 주는 말씀 앞에서도, 듣지 않는 것은 알지 못한 자니 그냥 버려두라
하셨고,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또한, 성경에 깊이가 없어 지식의
말씀, 지혜의 말씀이 되지 않았는데 기도 중에, 또는 꿈이나 환상을 보고, 천국 지옥 봤다고 그것
을 밑천 삼아서 주의 종이라고 나온 것, 다 거짓이라는 것을 아십시오. 믿는다는 사람들이 말씀으
로 삼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말씀으로 맺은 믿음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을 사단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이 마지막 때는 사단이 온갖 영적인 것들로 미혹하는 수단으로 삼아 회오리처럼 휩쓸고
있다는 것을 알라는 말입니다.
제가 베리칩을 듣게 되었을 때 제게는 생소하고 의외인 일루미나티니 프리메이슨이니 하는 이런 제
목들의 영상물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 저에게는 이런 일루미나티니 프리
메이슨이니 세계 경제 문제, 종교통합 문제들에 대한 것들에 대단히 거부가 일어났습니다. 그때 본
명인지 가명인지는 모르겠으나 외국 쪽의 이름을 가진 사역자나 선교사라 불리는 젊은이들의 말씀
영상이 베리칩과 맞물려서 눈에 띄어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김 아무개도 있고 차 아무개도
있었는데 이들이 세계 경제 문제, 또 신세계질서 등, 또 일루미나티니, 프리메이슨이니 하는 강연
을 펼치는데, 제가 이 젊은이들의 열정과 기술에 감탄해마지않았습니다. 저런 자료 등을 어떻게 저
렇게 꼼꼼히 수집했을까 하는 감탄이 절로 났습니다. 한 젊은이는 모습은 없고 목소리만 들려, 참
정겹고 듣기 좋다는 생각을 하며 듣고 있자니 그 내용에는 계속 거부감이 일었습니다.
그때 성영님께서 '저 무리도 다 환란으로 들어갈 준비를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영
님께서 말씀하신 환난은 7년 환난만 말씀하지 않는 것으로 제가 이해되었다는 것을 참고로 밝혀둡
니다) 성영님의 말씀에 새삼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의외라 듣기는 해보았지마는, 그들이 그렇게 뛰
어난 언어 기술로 전하는 그것들은 예수님과 반대되는 방향의 것들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믿음
을 갖는 것은 그런 것들과는 전혀 관련 없기 때문입니다. 성영님께서 나에게 이 마지막 때에 성영
님과 반대되는 모든 거짓을 드러내게 하시려고 듣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중 한 젊은이가 '마지막 신호'라고 했나 '마지막 성도'라고 했나? 아마 그런 제목으로 책을 출
간했다고 했습니다. 그 책을 가지고 저 멀리서 내게 달려온 여자도 있었습니다. 목사님 전하시는
말씀에서 성경에 대해 자기가 막히는 내용들이 해결되었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충성할 것처럼 대
화가 그러더니, 그 먼 데서 나에게 보라고 그 책을 가지고 왔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책
안 본다고 내가 그 저자에 설교를 두 편 가까이 듣기는 했으나, 내 것이 될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보지 않는다. 그래도 가져왔으니(예의상) 내가 시간 내서 한번 보고, 나는 책이 필요 없어 돌려줄
테니, 본인 것 다시 살 것 없다고 했다가 한 번도 들춰보지도 않고 우편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후로도 정신없는 여자들이 나에게 그들과 함께 한통속이 되어서 일 좀 해보자고 쫓아온 사람들도
있었지 않습니까? 이후에 그 책의 판매 부수가 어마어마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믿음 방향이 다 빗나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것 난감합니
다만, 성영님께서는 필요하다면 이름까지도 거론하라고 하셨기에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그 책 저자인 젊은이의 프리메이슨이니 세계 경제니 하는 강연을 듣자니,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영
화가 있는데 그것을 여러분이 꼭 보라고, 그런 내용은 좀 봐야 여러분의 믿음에 유익이 된다고 하
며, 그 영화 제목이 아마 <매트릭스>라고 했나 정확히는 잊어버렸는데, 그런 영화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 뒤 제가 아는 블로그(blog)에 보니 그 제목의 영화가 올라와 있어서 들어가 보게 됐었지요. 공
상과학을 다룬 것 같은 굉장히 오래된 영화였는데, 무대가 꼭 지하 세계 같았고요, 군대처럼 많은
무리가 운집된 그 지하 공간에서, 자기 의지나 의식이 없고, 무엇인가에 의해서 정신을 조종당하는
그래서 로봇처럼 따라 움직이는 것 같았는데, 제가 더 볼 수가 없어서 그냥 꺼버렸습니다. 지하 세
계의 그 음침한 분위기 속에 귀신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그 영상 속이 귀신들의 일터요, 귀신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아마 영적 세계에 어둡고 믿음 없는 사람들이었으면, 제가 믿음이 없는 사람이었
다면, 그 귀신들이 쏟아져 나와 나를 잡아버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속임의 것들로 조종당하여 모무지 생각 없이 접하고 듣고 취하니, 그 영화의 장면과 똑
같이 귀신들에 씌어서 귀를 잡히고 눈을 잡히고 정신이 잡혀버릴 것이니, 어떻게 생명을 얻는 것으
로 돌아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사람들이 말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믿음에 대해서 정
말 너무 바른 이해가 돼 있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이해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정말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려운 줄 모르고 주의 종이라는 이름 달
고 나오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인간으로 사랑하는 겁니다. 인간 사랑
도 목숨 내줄 수 있어요. 자기의 모든 것 내놓을 수 있어요. 인간으로도 얼마든지 도취하여 사랑할
수도 있고 도취하여 목숨 내줄 수 있고, 도취하여 자기의 것 다 내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믿음
인 줄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면, 성영님이 있는지 없는지 그냥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
늘날 종말에 관계되는 것들에 초점을 두고 집중되어서, 그 마음이 좇아가는 것 다 자기 안에 예수
님께서 계시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베리칩이니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
니 세계 경제니 신세계 질서니 하는 것들은 다 예수님과 반대되는 사단이 세운 나라입니다. 사단과
하나님이 없는 인간이 함께 협력하고 합작하여 이루어놓은 세상이요, 세상 문화요, 세상 지식이요,
세상 정보요, 사단과 함께 망할 악의 세계요, 예수님 밖의 것입니다. 예수님을 참으로 믿는 것이면
예수님을 더 알기를 원하는 것이지, 예수님 밖의 것들을 듣고자 쫓아다니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
들어온 자는 그런 세상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게 됩니다. 세상 명예 물질 다 준다 해도 그런 무
익한 것들, 이미 심판받기로 작정된 것들과는 바꾸지도 않고 듣지도 않습니다. 세상 것에 문을 닫
아버리고 오직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하며 그
말씀에 즐거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세상 문화를 잡고 있는 사단의 것들에 대해, 또는 베리칩에 대해서 펼쳐 전하고 다
니는 이유가 오늘날 성도들의 믿음을 깨우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때를 맞은 성도
들에게 때를 아는 믿음으로 준비시키기 위해서 수고를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런 사단이 펼친 인간
의 문화와 세상 나라의 그것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이런 것은 일루미나티이고 저런 것은 프리
메이슨 쪽이고, 앞으로 신세계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머지않아 경제 대공황이 닥치는데 그때
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것이 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예요? 환란의 때를 준비하라는
말이잖습니까? 성경은 이 따위 것 아는 것을 지혜라고 하신 것 아닙니다. 예수님은 강림하실 때
노아의 때에 임함과 같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안전하다 평안하다 할 그때에 도적같이 오신
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환란이 아니다는 말이에요. 예수님의 강림은 환란의 때가 아
니에요. 환란 때 오시는 게 아니에요. 환란 전에 강림하셔서 성도들을, 신부된 자들을 데리고 가
버리신 후에 환란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지혜 있는 자 되려고 앞으로 그 경제가 어떻게 되겠느냐가 관심사가 되어 있습니
다. 믿는다는 사람들이 자기가 그때를 대비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느냐가 관심사입니다. 환란으
로 들어갈 준비를 하느라고,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믿음인 줄 알고 끌려다니
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했음을 스스로 알기 때문에 그 지혜 찾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것이 준비
하는 믿음이요, 깨어있는 것인 줄로 아는 것입니다. 사단의 조직 세계에 대해 안다고 해서 믿음이
깨어나는 것 아닙니다. 실제로 아는 것이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지식을 좀 더 아는 정도밖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잘 새겨들으십시오. 그렇기에 우리 믿음은 그런 것에 속지 말고 세상 뒤로해버리고
깨끗이 떠나 나와 버리면 끝나는 것입니다. 더 말할 것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능수능란한 말솜씨 가지고 사회 경제를 풀어 가르치고 계시록의 환란의 때를 준비하라고 가
르치는 것은 다 미혹하는 것이요 환란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분명히 아십시오. 백 번 천 번을 들어
도 그것을 통해 예수님을 아는 것도 아니요, 천국에 들어가는 것 아닙니다. 영적 능력 갖추는 것
아닙니다. 도대체가 예수님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래서 '주여,주님'만 불러대는 사람들이, 오늘날
성영님으로 오셔서 계신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런 세상 정보,
세상 문화 좀 안다고 해서 믿음이 깨어나는 것이겠습니까? 그래서 자기 자신이 예수님으로 맺은
믿음이 되지 못하니 그저 '주여,주님'만 부르면서, 그 관계가 누구와 맺은 관계인지도 모르고 그
것이 믿음인 줄 알고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참으로 사람들이 믿는다는 믿음의 말은 분명히 있기는
한데, 빛의 말은 입에 가졌는데, 실제로 예수님과 하나님의 대한 분명한 지식을 가지고 성영님으
로 예수님을 알고 그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관계가 된 자가 없고, 믿음의 초점을 예수님께 두는 자
도 없고, 다 자기에게 맞추고 있어서 그같이 본질이 아닌 것들을 좇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단이 얼마나 그 심리들을 잘 아느냐 말이에요. 심리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사람을 어
떻게 속여야 다 속아 넘어가는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런 지도자들을 사단이 쫙 깔아 놓았습
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훤히 내다보시고 '미혹의 때 종말의 때에 미혹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
람이 내가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나와서 미혹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미 말했다'하셨지 않습
니까? 저도 누누이 이것을 이미 말해왔습니다. 종교 개혁하라고 하시지 않았어요. 그런 것 하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요란하고 복잡하고 떠들고 그냥 들레고 말이지요. 믿음이란 그런 것 아닙니다.
성영님과 나와의 인격적인 관계의 교제 속에서 예수님을 알고, 내 영혼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렇게 또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하면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정말로 예수님 계신 것을 나타내며 이
웃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지, 그냥 요란법석 떨면서 무슨......, 참,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 돌아가는 정보들 안다고 '아! 저것은 프리메이슨이래, 저것은 일루미나티 쪽이야'하며
아는 자신을 대견히 여기고, TV 보고 앉아서 '저것은 사단의 표징이야, 저것은 사단의 전시 안이
야, 어머! 저것은 적그리스도가 곧 일어난다는 시대를 알리는 춤이야!'하고 안다고 하는 그것이 믿
음의 능력이 아니란 말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그 방향으로 끝없이 발전해왔고, 또 계속 발전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얼마나 그곳에서 떠나 나와 세상을 초월한 것이 되었느냐에 있는
것이지, 그런 것들을 자기 머리가 좀 알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믿음의 능력인 줄 알면 큰 착각입
니다. 겉의 것, 세상 것들 아는 것, 지식 있는 것처럼 하는 것,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래서 다 환란으로 들어간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도 그런 세상 돌아가는 것, 세상 문화 경제를 모르는 것보다 알고 대처할 수 있다면 믿음의 도
움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겠습니다만, 그러나 무엇을 대처한다는 것입니까? 지금 예수님과
함께 있지 않은데, 예수님이 와계신 믿음이 되지 않았는데, 예수님이 자기 안에 성전의 관계가 돼
있지 않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 구원받은 것인지 확실히 보장받지 못한 사람이, 그런 것들을 안다
고 해서 구원에 도움이 어떻게 될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본질이 아닌 그런 것들은 참고 사항일 뿐
입니다. 만일에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이 참으로 예수님을 잘 믿어 구원의 복음을 얻기를 원한다면
정말 깨어나려면 여기 말씀 앞으로 나오십시오. 모든 것 다 깨끗이 버리고 여기 말씀 앞으로 깨끗
이 돌아서서 말씀을 듣고 또 듣고 성영님 의지하여 끊임없이 듣고 또 들어서 새김질하고 새김질하
여 생명을 얻도록 하십시오. 여기저기 것들을 누더기 걸치지 말고, 누더기 다 벗어 버리고, 이 구
원의 생명을 주는 말씀으로 들어와 듣고 자기의 말씀으로 받아 삶을 얻으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아는 것이 믿음이에요. 예수님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크기를 아는 것이 능력이
에요. 예수님을 아는 분량만큼이 복입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면 생명의 말씀의
빛 앞에 그와 같이 사단과 육체가 된 사람이 이루어놓은 코스모스의 어둠의 것들이 무엇인지 너무
나 확연히 드러나고 보이는 것이니, 그같이 믿음에 반대되는 것들은 절대 용납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듣는 것조차도 보는 것조차도 거부하게 돼 있습니다. 자기 생활에 용납하는 것 절대로 거
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 얻고 천국을 소유했다면,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 도대체 어떻게 그런
죽음에서 나온 사단의 것들을 들을 수가 있으며, 따라갈 수가 있으며, 쳐다보고 있을 수가 있으며,
생활에 용납할 수가 있습니까? 성영님이 자기 안에 와계시면 그 같은 세상 문화 문명의 지배는 받
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전혀 관계없는 것이 돼 있습니다. 자기 안에 성영님이 계시면
그런 것들은 보기도 싫을 뿐만 아니라 듣기도 싫은 것입니다. 생명이 있다면 어떻게 죽은 쓰레기
들을 보고 들을 수가 있습니까?
오늘날 대체로 젊은 사람들이 성경을 가르친다고 나와서 말입니다. 젊은이들이 지금 깨달았으면 얼
마나 깨달았겠습니까? 성경의 이 말씀, 생명의 깊이를 아는 영적인 일에서는, 이게 무슨 몇 년 사
이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몇 년 사이에 되는 일이 아니에요. 머리 좋다고 아는 것도 아니고
말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옥을 거치며 자기가 죽어야 합니다. 죽어야 예수님의
생명을 얻게 되고 죽음에서 나와야 성영님의 지혜가 있게 되고 성경을 가르침 받아, 눈을 열어 보게
하시는 것을 깨닫고 나와야 하는데, 그 시일이라는 것이 몇 년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입
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이 말 수단 가지고, 얼마나 능수능란한 말솜씨 가지고 비본질적인 것들을 펼
치고 다니며, 사람들의 관심사를 그쪽으로 쏠리게 하고 있어서 영혼을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
다는 것, 예수님의 이름으로 분명히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니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여
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기의 말씀을 넣어 말할 자를 그렇게 말 수단에 넣지 않았어요. 성경
역사 속에서 다 보더라도 하나님은 인간 말 수단 속에 하나님 말씀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지식, 높은 학문을 하여 많이 배워 아는 것에다 넣지 않으십니다. 절대로 넣지 않으시고 넣지 않으
셨어요. 지식이 넘치는 곳에다 넣지 않으십니다. 자기 똑똑한 머리로 아는 성경 지식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성경은 절대로 자기 머리, 그 지식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닌 거
예요. 남이 깨달은 것 가지고 자기 지식으로 덧붙여 삼아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생명이신 예수님과 말씀 아는 것을 영이신 성영님께
직접 보고 듣고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영적인 것을 말씀하는 것이기에 직접 성영님께 받
는 것이 아니면, 가르치는 자로 설 수는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한 과정을 거치는 세월
도 되지 않은 이 젊은이들이, 성경의 영적 본질을 깨닫지도 못한 이들이 뭣 하러 나오는 것이겠습
니까? 아주 높은 자기 말 수단에 자신도 속고 남도 속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을
말 수단에 넣지 않으셨고, 세상 지식이 높은 데다 넣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것
이고, 영적인 일이므로 세상 것에다가 넣지 않으셨다는 것 여러분이 분명히 알기 바랍니다.
오늘 저는 이처럼 경고로 주신 말씀을 지금까지 계속 세세히 전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깨
어나 생명 얻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전해드렸습니다. 지혜는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이 경고를
듣고 돌이키는 것이 지혜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이어서 다음에도 사도신경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경고하라고 말씀을 보내시고 거짓과 속임을 드러내게 하셔서 사람들을 깨어나게 하시는 성영님의
기름 부음의 가르침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삼위의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경고 10 경고와 종교인의 속임과 사도신경 서론 1편.p255-p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