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이야기
스타벅스의 첫 시작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 Moby Dick 에 나오는 일등 항해사 스타벅 Starbuck 에서 이름을 딴
스타벅스는 1971년 미국 시애틀의 작은 동네에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호메레스의 오디세이아에서는 세이렌 ( 인어 ) 을 천상의 목소리로 사람을 유혹해 침몰하게
만드는 유혹자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창업주 하워드 슐츠는 세이렌이 뱃사람을 홀리는 것처럼
사람들을 홀려서 커피를 마시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로고 심볼을 세이렌을
선택 했다고 합니다
STARBUCKS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2000년도에 호주에 오픈 하면서 짧은 시간에 87개의 스타벅스가
생겼는데,
2008년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호주에 87개의 매장중에 61개 매장을 페쇄 하기로 결정하면서
철수 이유를 밝혔는데
호주는 매우 섬세한 커피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호주의 개성있는 로컬 카페들의 품질에 밀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래전에 유로피안 이민자들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기반으로 유럽풍의 카페 문화와
바리스타 ( 커피 바에 들어 오는 로컬 고객들의 커피 취향을 알고 있는자를 바리스타 라고 합니다 ) 의
로컬 주민들과 늘 미소짓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 하는 것들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한국 여행길에 많은 별다방을 스쳐 지나 가면서
커피향기를 따라 커피 여행을 했었던 추억이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