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진전시회와 특별강연회 열려
2024년은 수원 평화의소녀상이 건립 된지 10년이 되는 해다. 수원평화나비는 기념사업으로 4월 15일 월요일부터 5월 4일 토요일 오전11시까지 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기념전시회를 연다. 4월25일 목요일 15시 가족여성회관 다목적실3층에서 특별강연회도 진행한다.
10년 동안 시민단체들과 함께 진행했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원수요문화제 주관단체들을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수원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를 시작하면서 홍보하러 다녔던 역사 깊은 사진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수원평화나비 김향미 공동대표는 “호매실도서관(4.14~4.21), 광교홍재도서관(4.22~4.28), 수원시청로비(4.29~5.3) 등 찾아가는 기념전시회로 마련하였으니 가까운 곳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특별강연회 강사로 초대한 YAJIMA Tsukasa (야지마 츠카사) 작가 (전.일본 아사히 신문사 사진기자/ 일본군'성노예'문제 관련 단체 근무/ 현. 프리랜서 사진작가)의 사진작품도 같이 전시한다고 한다.
수원평화나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