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감사드립니다
ㅇㅇㅇ는 5살에 처음 만나 테니스를 시키고 싶었지만 초등학교 들어갈때 쯤 테니스를 겨우 우연히 시작했습니다.
보육보육원에서 ㅇㅇ를 테니스한다고 특별대우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형평성에 문제가있고 근무하시는 선생님들도 늘 그런 불만을 토로해서 테니스를 시키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어제까지 여기에 데리고 왔습니다.
괜히 이 어려운 운동을 시켰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도 그래도 참 잘 성장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제 친히오셔서 ㅇㅇ와 연습도하고 간이게임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게 감동하고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후배, 동생 .동료, 친구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호칠고수님 존경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