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가현동에서 시작하는 58.5km 코스로, 상승고도와 하강고도가 각각 845m로 균형을 이루는 코스입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3시간 남짓이며 난이도는 5단계 중 2단계로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전체 거리 중 오르막은 13.5km, 내리막·평지는 45km로 대부분의 구간이 흐르듯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도로 구성을 보면 일반도로가 43.5km로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고, 임도·산길이 13.5km로 약 23%를 이루며, 자전거도로는 1.5km 정도로 비중이 작습니다. 노면은 45.1km가 포장, 13.4km가 비포장으로 되어 있어 임도 구간에서 비포장길을 만나게 됩니다.
코스의 중심은 옥정재를 넘는 업힐입니다. 옥정재 북측 구간은 3.5km를 오르며 평균경사 6.3%, 획득고도 350m를 기록하는데, 이 중 마지막 2km는 평균경사 8.1%로 가팔라지는 옥정재 본격 킬 클라임 구간이 있어 후반부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 업힐은 도전횟수 21,522회, 스타수 339개로 많은 라이더들이 찾은 구간입니다.
이어지는 옥정재 본격 구간은 2.5km, 평균경사 7.2%로 앞선 구간보다 더 꾸준히 이어지는 오르막이며, 획득고도는 178m입니다. 도전횟수 11,945회, 스타수 219개를 기록하고 있어 옥정재 북측과 함께 이 코스의 핵심 구간으로 꼽힙니다.
정상을 지난 뒤에는 옥정재에서 금광면까지 이어지는 9.3km의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균경사 -2.7%로 완만하게 고도를 낮추는 구간으로, 작성자는 이 다운힐 중간에 임도로 진입하게 되며 그늘이 많고 경사가 완만한 임도길이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다운힐인 만큼 속도 조절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업힐 구간이 짧고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어 오르막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더도 도전해볼 만한 코스입니다. 업힐 이후에는 긴 내리막과 평지가 이어지므로 옥정재를 넘는 순간에만 집중하면 나머지 구간은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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