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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수리』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임채린총재님과 제7지역(남구)부총재 박현철라이온, 부산대연라이온스클럽 박종대회장님, 동서라이온스크럽 정성문회장(지대위원장)님, 부산부성라이온스클럽 장철주회장님, 부산울타리라이온스클럽 윤광숙회장님과 지구 임원, 소속클럽 회원님들의 참석하에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봉사사업으로 2016.11.3(목) 남구 문현동에서 3채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동시에 시행되었습니다.
오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옛날 지겟골에서 유래한 명칭인 문현3동에서 이명진동장님의 참석하에 겨울철 추위속에서 제대로된 방풍벽지와 장판도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수리를 하여 줌으로서 따뜻한 겨울과 좀더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뜻입니다.
오늘 7지역(남구)에서 3채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데 박현철 지역 부총재가 소속된 부성클럽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현장인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시영아파트 00호 입니다.
오늘 총 3채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중 부산대연라이온스클럽이 시행하는 이00할머니의 사랑의 집수리 현장입니다. 총재님과 대연라이온스 박종대 회장님과 지구임원, 집행부 여러분들 께서 참여봉사 합니다.
부산동서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할머니 봉사활동 현장입니다. 총재님과 박현철지역부총재, 동서라이온스클럽 정성문회장님과 지구 임원여러분과 집행부 분들 입니다.
오늘 3채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중 부산대연라이온스클럽 시행 첫집인 연안 이씨 00할머니의 집입니다. 박종대회장님, 이규상총재고문님, 김승조기획부총재, 정병천지대위원장, 강병국제1부회장, 윤재운고문, 박중열봉사분과위원장, 황인수총무, 자재와 인부조달 등 실무를 책임지신 송유택재무님이 원가의 자재조달과 현장을 총괄하여 책임지는 시공전반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우물은 일제시대 동네사람들이 식수로 사용하다가 약 30년 전부터 식수로 사용하지 않아 물 색깔은 퍼렇게 변했고, 불이나면 우물 뚜껑 (가운데 동그란 부분)을 들고 호스를 꼽아서 소방정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 일대가 일제시대 때 수용소가 있었고 수맥이 흘러 터에 기가 엄청 험해서 무속인들은 잘 지내는데 일반인들은 잘 지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10년 전 이사와서 큰병 없이 잔병치레로 그런대로 지냈는데 2014년 부터 수맥 때문인지 늑막염 수술도 받았고, 2015년 부터 심장이 아파서 계속 치료 받고 약 값으로 한달에 지출 비용 중 가장 큰 12-14만원이 지출된다고 한다.
00할머니 집의 지붕입니다. 목재로 지어진 집인데 뒤에 보르크로 벽은 대체되었으나 지붕골조는 여전히 목재로 되어 있고 지붕은 함석(석고)으로 비가오면 방수페인트로 덧 칠을 해서 견디어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73세로 20년 전에 할아버지가 타계하셨고, 슬하에 38세의 아들과 36세의 딸이 있는데, 딸은 연애결혼하여 그런대로 살고있고, 아들은 터널 방수공사 인부로 일하는데 돈이 없어 결혼을 못하고 객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달을 사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20만원과 노령연금 20만 4천 십원 합계 40만 4천 10원으로 살아가는데 전기료 수도료는 1/2감면되지만 최대한 아껴쓰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고 지난달에는 전기료 100원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TV가 7번만 수신되는데 집 옆에 있는 뽕나무 때문에 수신되지 않아 전기료도 적게 나왔다고 합니다.
십년 전 2006년 경 이 집을 2,300만원과 수리비 500만원 합계 2,800만원에 매입하였는데 지금 시세는 1,000만원도 안된다고 한다.
2000년 부터 재개발로 말들이 많았는데, 집들 규모가 약 10평 정도로 너무 작은 집들이 많고, 시가로 평가하면 1,000만원도 안되어 재개발 뒤에 입주할 형편이 안됨으로 해서 재개발 해 봐야 집만 없어지고 어디가서 전세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재개발 자체가 여러번 성사되지 못하고 지금은 아무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놀랍게도 집을 건축 할 때 큰 바위가 있었는데 파내지 못하고 그대로 둔 채 집을 지어 바위 한 켠이 큰방 모서리 구석에 크게 드러나 있어 방수 방열자재로 먼저 기초공사를 하였습니다.
이 집은 화장실이 없습니다. 화장실 없는 집이 서너집 되고 나머지는 자기집에 화장실이 있답니다. 화장실 없는 집은 공동변소를 사용하는데 멀어서 그렇지 그 정도 불편은 별 것아닌 것으로 참아야 한다는 군요
● 하얗게 길다란 삼각형 부분이 외부에서 방안으로 뻗어있는 바위부분임.
시공하기 전 방바닥과 벽지들 세간 살이를 볼 때 어려움이 많은 분입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인데 경사도가 약 60-70도로 조심스럽게 엉금 엉금 기어가야 할 형편입니다. 보로크 벽돌이 삐끗하는 날에는 굴러 떨어질 위험이 큼니다.
무료로 2층 방을 세 주고 있는데 보증금과 월세를 얼마나 받느냐고 여쭸더니, 빈 집이 되면 아무도 들어와서 살지 않기 때문에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동네에살면서 나이 많은 노인들로서 제일 참기 힘든 일이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라 혼자 살기보다는 2층에 누군가라도 있는 것이 위안이 된다고 합니다.
2층 세 준 방의 세간살이와 부엌입니다. 세대로 된 세간살이도 없습니다.
사랑의 집수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분적 나무골조에 브로크벽돌 방에 겨울이면 외풍으로 엄청 추웠으리라 생각됩니다. 보온재를 많이 투입하여 외풍을 철저히 차단해 주시라 부탁하였습니다.
저녁 6시 캄캄한 속에서 겨우 작업을 마쳤습니다. 깨끗한 방을 보면서 할머니는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계속 하고 계십니다. 봉사란 주는 사람도 없고 받는 사람도 없는 것 즉,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도록 하라. 응당히 머무름 없는 그 마음을 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끼니는 제대로 하시느냐고 했더니 혼자사는데 무슨 먹고 싶은 이 있겠소. 반찬 한가지로 먹고 싶으면 먹고 대충 먹는다고 하시면서 끼니를 건너 띨 때가 다반사라고 하십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은 가까운 곳에 우리지구 【사랑의 무료 급식소】가 있으니 친구분과 같이 오셔서 드시고 가시라고 했더니 미안해서 못 간다고 하시길래 미안해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평균 400분 정도가 이용하시는데 많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됨으로 부담가지지 마시고 꼭 오시라고 당부드렸습니다.
부산대연라이온스클럽 박종대회장님과 강병국 제1부회장님과 저는 해가 지고 캄캄한 어둠속에서 오늘 시행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사업장 세곳의 마감을 점검하였습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작업 3채 중 두번 째 집인 동서라이온스클럽 현장입니다.
쌀은 동사무소에서 10킬로 1부대 8,000원 20킬로 한부대 16,000원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며, 전기료 수도료는 1/2감면 된다고 합니다.
대연라이온스클럽이 시행하는 첫째 집과 동서라이온스클럽이 시행하는 2호 집은 약 3-40미터 같은 골목안에 있습니다. 이 골목은 차는 물론이고 리어카도 들어올 수 없는 좁은 골목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다 객지로 나가고 80-90대의 홀로된 할머니들만 살고 있는데, 돌아 가시고 나면 들어와서 살 사람이 없어 몇 채가 빈 집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동서라이온스클럽 소속 두번째 집 공사도 5시 반에 해가지는데 6시가 넘어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세번째 제7지역 박현철 지역부총재 소속 부성클럽과 울타리클럽에서 시행하는 작업현장인 시영아파트00호 입니다.
할머니는 30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운다는데 자신의 누울자리 폭 40센티미터 길이 약 2미터를 제외하고는 고양이사료, 고양이 밥그릇 등 잡동사니가 방마다 가득합니다. 동네 스레기란 스레기는 다 주워 모아 방마다 가득하게 차 있는 것을 지대위원장 김선재라이온께서 설득에 설득을 해서 겨우 스레기를 버리기로하고 대 청소와 함께 도배공사도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 방은 작은방인데 큰방과 다른 공간은 스레기로 뒤 덮혀 있어 기거하지 못하고, 작은 방인 이 방에서 기거하는데 보이는 방바닥 일부공간이 할머니가 자는 공간입니다. 이 방의 물품들은 치우지 말라고 할머니가 오히려 사정 사정해서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기로 하였습니다.
비가 새고 30마리도 넘는 고양이가 똥 싸고 오줌 싸고, 벽지는 넝마보다도 엉망진창이 되었있었고, 고약한 냄새와 먼지 등 3채의 공사 중 가장 어려운 난 공사입니다. 3채 중 1,2채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작업했는데 3번째인 이 곳 작업자들은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악취와 먼지로 머리가 어질어질 할 정도입니다. 작업을 위하여 왔다갔다 몇 번 했는데 장단지 부근이 가렵기 시작합니다. 아마 쥐벼룩이 올라 붙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총재님께서 놀라운 환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십니다.
치우고 치워도 스레기는 끝이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많은 쓰레기는 할머니께서 수십년을 모아놓은 전 재산아닌 전재산입니다.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은 저로서는 구경만 했을 뿐인데도 다리 장단지가 가려워 근질었더니 빨간 반점들이 몇개 생겨 후담이지만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면서 계속 간지러워 했더니 소주로 씻어보라고 해서 소주로 씻었더니 조금 수그러 들었습니다.
몸소 쓰레기를 치우신 라이온들도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쥐벼룩, 진드기 등에 물리시지 는 않으셨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울타리 윤광숙 회장님께서 스레기 치우기에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봉고차로 마다리부대 수십부대를 봉고차로 실어내고 두번재 봉고차도 한 차 가득 입니다. 아세아 클럽 이성훈 기획부총재님도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구 제7지역(남구) 박현철 부총재 인사말씀
우리들 각자 혼자라면 이룰 수 있는 것이 적지만 함께라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삶은 행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이 가야하고 마음이 가야하며, 마음을 낮은 데로 둠으로서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금회기 우리지구 임채린 총재님은 라이온스의 근본 목적인 봉사의 본질 회복에 많은 관심과 뜻을 가지시고 그 관철 방법의 하나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채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사업을 처음으로 접한 우리들은 그 시행 방법이나 사례나 전례를 알지 못했는 데 총재님의 관심과 독려로 지금은 각 클럽으로 들불처럼 불타 올라 금회기 목표인 160채의 목표를 뛰어넘어 200여 채의 사랑의 집수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지역도 11월 13일 양지클럽이 2채의 사랑의 집수리를 함으로서 우리지역 목표인 10채를 무난히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부총재로서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2017년 봄이 오면 예산 여력의 범위내에서 형편이 되는대로 몇 채 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지역 각 클럽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서 적극 도와 주셔서 임채린총재님의 금회기 지구 중점사업 중 제1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직접 참여하시여 현장작업까지 해 주신 임채린 총재님과 동장님, 지구임원여러분, 클럽회장님과 회원여러분의 열띤 참여 봉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지구 임채린 총재님 격려사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 센텀회기를 맞이하여 주민친화적 지역밀착봉사사업으로 『집수리 봉사』사업이 지역봉사로 자리매김하고, 클럽이 봉사의 주체가 되어 봉사를 활성화 함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인정받고, 회원들이 실제 봉사현장에 참여 함으로써 봉사의 실체를 몸으로, 마음으로 직접 느끼고 라이온으로서의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약한 사람을 도와준다"라는 라이온스 윤리강령과 라이온스의 모토인 "We Serve!"를 실천함으로써 라이온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고, 라이온스가 지역으로 부터 호응을 불러일으켜 라이온스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회기 부산지구 16개 지역에서 1지역당 10채씩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목표로 160채의 사랑의 집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140여 채의 사랑의 집수리가 완공되었고, 12월 까지는 200여 채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 완공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집수리 봉사사업을 마치면 팻말을 붙이게 되는데 여기에 지구총재는 기록에 없으며 지역과 클럽의 참여자들만 이름을 새겨 놓았습니다. 클럽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구는 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서 클럽과 지역의 위상을 더 높이고자 하는 뜻입니다.
금회기 저의 표어인 "人品, 言品, 行品"은 언행일치를 통한 봉사의 실천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 7지역 박현철지역부총재께서는 봄이 오면 남은 예산의 범위내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사업을 계속하여 실천하겠다고하니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7-8시 이른 시간부터 7지역의 많은 지구임원, 회장, 회원님들께서 참석하시어 참여 봉사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클럽과 지역과 지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명진 문현 3동 동장님 감사말씀
평소 라이온스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훌륭한 봉사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김선재 지대위원장님과 연이 닿아 도움을 요청했는데 우리동에서 감히 하지 못하는 굳은 일을 몸소 행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구청 총무과에서 문현 3동장으로 전근 와서 "아! 이런 동이 있었구나!" 직접 와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동장으로서 실제적으로 도움을 드릴려고 해도 손이 못 미쳐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부산 전체의 고령인구가 약 15%인데, 우리 문현3동은 약 25%이고,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가구가 60% 정도로 타지역 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하여 훌륭한 일을 많이 하는 라이온스를 존경하며 부산지구 임채린 총재님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 봉사하여주신 라이온스회원 여러분에게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가 앞으로도 우리 문현3동에 물심 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지구 제7지역(남구)지역부총재 박현철부총재 직할 작업은 저녁 6시 반이 되어 겨우 마무리 되었습니다.
쓰레기 2차를 실어내고 수십명의 라이온이 땀흘려 작업하고 나서 깨끗이 도배하고 장판을 깔고나니 지옥이 천국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보이는 마천루는 부산국제금융센터인데 지상63층 지하 4층 높이 289미터로 주거용이 아닌 상업용건물 중에서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 1229-1번지에 소재하고 있어 오늘 우리가 봉사했던 문현동 사랑의 집수리 3채와는 직선거리 2-300미터의 범위 내의 같은 동네 같은 지역에 있습니다.
초고층 마천루 건너편 도로 하나를 지나 이면 도로를 벗어난 골목길에는 우리들이 직접 보기 전에는 몰랐지만 국민소득 2만 7천불의 자본주의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말로서 설명할 수 없고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불우한 이웃들이 어렵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초고층 마천루와 창문조차 떨어져 나간 3채의 주택에서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위태로운 불우한 이웃 사이를 풀 수 없을 것 같이 뒤엉켜버린 케이블과 전기줄이 부조화로 공존합니다.
이 둘은 가까우면서 멀고 먼나라의 풍경으로 어울리지 못하는 각각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영원히 화해 할 수 없을 것 같이 절망스럽게 보입니다.
"생명은 조화로운 것이고" "우리의 봉사가 미래를 밝히듯이" "남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기 전에는 결코 성공 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불우한 이웃인 그들이 보는 눈높이에서 "당신들의 천국이 아닌, 우리 모두의 천국"이 되는 그 날까지 봉사를 향한 라이온의 위대한 함성이 영원히 울려 퍼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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