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보조공 일당은 기본적으로 정해진게 없습니다.
음!? 기술자는 정해져 있는데 조공은 왜?? 바로 하는일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고 심화된 가격경쟁의 현장속에서 발붙이고 살기위해서 일당을 ....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해진 일당이 있기도 합니다...
보통
5~8만원 무조건 타일양중(무거운 타일박스를 계속해서 옮기는 일)을 안합니다. 타일은 현장에 미리 세팅되어있고 박스를 뜯고 정리만 하는일을 합니다.. 일당이 적기 때문에 바로 타일을 만질 수 있습니다. 만진다는게 글자 그대로 만진다는 말입니다. 붙인다는말이 아닙니다. 상황봐서 붙일 수 있게 해주는데 이런 사수가 있으면 계속해서 배워야합니다. 참고로 덧방(덧붙임시공)이 아닌 떠발이(떠붙임 시공)입니다.
떠붙임 시공에 인테리어 현장이아닌 신축현장에서 보통 5~8만원주고 부사수를 키웁니다. 가나방이라하여 세로한줄 가로 한줄 타일 시공해주면 나머지 타일을 붙입니다. 사실상 돈을 번다는 느낌보다 연습한다는 느낌입니다.
8~13만원
타일 조공 하루일당의 정석입니다. 하지만 현장마다 사수마다 다른게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시간과 장소. 신축이냐 인테리어냐에 따라 피곤함의 강도가 확다릅니다. 신축같은 경우 지방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모텔에서 아저씨들과 같이 술을 먹거나 화투를 치거나 티비를 봅니다..-_- 피곤함이 확 올라오죠? 끝나는 시간도 다 다릅니다 시작시간은 5시(새벽)~8시고 보편적으로 7시반에 시작합니다. 인테리어는 아파트라 좀 늦게시작하고 신축은 더 일찍시작합니다. 시작은 정해져있지만 끝나는시간은 사수맘대로~~~ 인테리어던 신축이던 4시반에 끝나는 현장도있고 10시에 끝나는 현장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침 7시부터 일해서 밤10시에 끝나는데 하루일당 10만원이면 하루5만원받고 6시까지 일하면서 타일붙이는 조공이 훨씬 낫죠. 그래서 일당이 얼마인지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가 배울 때 배우고 독립하는게 중요합니다. 독립하고나서도 사수와 가끔씩 밥도먹고 일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15만원
원래는 조공도 15만원을 줘야하지만 13만원은 현장견적이 안좋거나 사수가 돈주기 싫을 때(?)일당이고 원래 조공일당은 15만원입니다. 보통 조공이 자기 커터기 들고오고 1~2년일했으면 15만원줍니다. 뭐 견적안좋으면 13만원주기도 하지만 정해진건 아니지만 현장진입전에 일당을 말하고 서로 OK 해야겠죠? 타일일당 30만원이상이라 그렇지 조공일당 15만원이 사실 적은돈이 아닙니다. 20일 안쉬고 일하면 300만원입니다. 거기다 밥값도 남이 사주니 꽤나 괜찮죠. 현장에 대해 책임질것도 없고.
17,18만원.
이 가격은 조공이 아니라 곰방가격입니다. 즉 무거운짐을 계속해서 올리고 내리는 작업할 때 주는돈인데 기술을 배운다기보다는 내몸을 불살라 돈을벌고 기술은 개나준다는 마인드로 일해야 편합니다. 물론 조공이 일을 잘 하거나 견적이 넉넉하면 17,18만원을 줍니다.
네 여기까지 조공 일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뭐 정해진건 없으니 본인 체력,나이,시간,경제력에 맞게 잘 선택하셔서 일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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