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라면 저자의 뼈 때리는 말에 모두들 공감할 것 같아요. 교회 안의 신자들만 돌보고 교제하는 일로 안주하는 것,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하니까 그렇게 타성에 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서 강도 만난 사람을 치료하고 돌봐주는 일을 목회자들이 해야 하는데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이 심한 나머지 외면하고 만다는 것이죠. 타인에 대한 두려움 없는 사랑을 가장 잘 베풀 수 있는 기독교인들이 정작 이런 일에 소극적이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원인이 뭘까요? 사랑의 능력, 예수님으로 인하여 나를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결국엔 이웃에게로 사랑이 뻗쳐지게 되는데 그게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말세로 갈수록 사랑의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도 했죠. 불의하고 무정하고 이런 것들이 사랑과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죠. 사랑의 회복이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것 같습니다.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좋은 책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실 이 소개를 보기 전에는 잘 모르는 저자 분이었는데요. 한번 읽어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그럴 것 같아요.
목회자라면 저자의 뼈 때리는 말에 모두들 공감할 것 같아요. 교회 안의 신자들만 돌보고 교제하는 일로 안주하는 것,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하니까 그렇게 타성에 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서 강도 만난 사람을 치료하고 돌봐주는 일을 목회자들이 해야 하는데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이 심한 나머지 외면하고 만다는 것이죠.
타인에 대한 두려움 없는 사랑을 가장 잘 베풀 수 있는 기독교인들이 정작 이런 일에 소극적이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원인이 뭘까요? 사랑의 능력, 예수님으로 인하여 나를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결국엔 이웃에게로 사랑이 뻗쳐지게 되는데 그게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말세로 갈수록 사랑의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도 했죠. 불의하고 무정하고 이런 것들이 사랑과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죠. 사랑의 회복이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것 같습니다.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좋은 책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 글에 대한 요약과 압축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교회 안에도 세상 못지 않거나 또는 더 심할 수 있는 혐오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주는 통찰과 처방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