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 Street는 세계의 명품들이 몰려있는 거리라는 명성에 걸맞게 분위가가 들떠 있고 화려합니다.
이러한 Bond Street 한쪽에 노숙인이 구걸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런데 보면 개를 한마리씩 껴안고 있는 특이한 모습이 보입니다. 시에서 노숙인이 껴안고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고 합니다. 겨울이 위도에 비하여 춥지 않으니 서로 의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Bond Street 지하철 역 앞입니다. 런던은 세계 최초로 철도가 생겼을 정도로 철도 교통이 발달되어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중요한 곳을 다니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런던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은 도시일 겁니다. 런던에서는 200가지 언어를 들을 수 있다고 할 만큼 갖가지 인종이 뒤섞여 생활하는 곳입니다.
왕립 미술관(Royal Academy of Arts)입니다.
벽면에 세계에 영향을 끼친 유명한 영국인들의 상이 줄줄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여름 전시회를 선전하는 깃발이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온통 몇 층을 장식한 걸게 장식물입니다.
Ritz Hotel 인데 이곳에서 차를 마실려면 몇일 전에 예약을 하여야 할 만큼 유명합니다. 영국인들의 차 사랑은 유별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전통 상점들이 모여있는 벌링톤 아케이드 입니다. 오래된 전통 물건들은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만 하더라도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영국은 쉐익스피어와 같은 위대한 작가가 있듯이 국가적으로 연극 예술가들을 지원하여 이 거리에서는 일년 내내 한 작품으로만 공연을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 만큼 관객도 많고 외국인들도 계속 들려주기 때문이겠죠.
유명한 Picadilly 서커스 광장입니다. 젊은 연인들이 모여드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사랑의 여신인 큐피드의 화살을 맞고 싶은 젊은이들이 많은 가 봅니다.
Picadilly Street 의 유명한 광고판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곳에 광고를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삼성과 현대가 이곳의 광고판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