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목 석패과(Family Unionodae, Order Unionoida).
국내 패류학계에서는 아래 사진속 종을 귀이빨대칭이(Cristaria plicata)로 다루고 있음(일부 학자들에 의해 날개조개로 구분지어지나, 공식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음).
귀이빨대칭이에 비해 후방 등쪽뿐만 아니라 전방 등쪽에도 약하게 귀가 솟아올라있다(유패때도 전후방으로 귀가 솟음.).
낙동강 하구, 김해평야 일대를 통과하는 수로에서 대칭이와 함께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벌에서도 토평천 상류, 하류에서 많이 발견된다.
귀이빨대칭이의 경우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에 올라있는 종인데, 이러한 보호종은 각종 개발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이용되기때문에 본 종에 대한 분류학적인 검토, 귀이빨대칭이와의 동일종 여부, 보호종 지정 여부 등을 서둘러 검토해줄 필요가 있는것으로 여겨진다. 검토가 있기전까지는 귀이빨대칭이와 동급으로 다루어주는 것이 타당함.
날개조개속(Hyriopsis)은 주치가 크고 강하게 발달되어있으며, 귀이빨대칭이속(Cristaria)은 주치가 소실되어있음(한국의 담수패류, 정평림 저)
퍼옴
2007F3A7. 낙동강 하구, 김해평야 수로. 날개조개. 후방(오른쪽) 등쪽에도 작은 귀가 솟아올라있다.
[출처] 날개조개(Hyriopsis cumingii (Lea, 1852))-귀이빨대칭이(Cristaria plicata (Leach, 1815))|작성자 스파이
소벌 전체에 번식하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의 귀이빨대칭이 일반조개(대칭이)와의 차이점은 성패, 유패 모두 푸른색을
띠고 세로의 가는 줄이 특징이고 윗부분 등쪽에 작은귀가 솟아있다 아래사진은 성패인듯하다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참고만...
귀이빨대칭이의 유패보다는 조금큰데 제법 특징이 잘 나타난다.
물 표면 에서는 입의 작은 구멍 두개로 물이끼나 작은 수초등을 흡입하는것이 목격된다.
첫댓글 첫째 셋째는 확신이 안서고, 둘째사진은 펄조개 같은데요!!
일단 모두가 한가족인듯한데 일단 외형은 그의 유사 ... 궁금하네요
첫째는 전형적인 귀이빨대칭이입니다. 귀가 앞뒤 양쪽에 도드라지게 솟아 있고, 껍질이 엄청 두껍습니다. 껍질을 열어보면 교치라고 부르는 부분도 발달해 있고요. 두번째는 펄조개나 대칭이 같은데요, 크기로 보아 어느정도 자란 것 같은데, 귀가 많이 닳지 않은 것으로 보아 노을지기님 말씀대로 펄조개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종종 들러주세요 대칭이 닮은놈도 올렸는데?
귀이빨대칭이 이것이 혹시 대패조개라는것이 아닌가요 저는 어릴때 진주에서 살았는데 그곳에는 못이 하나 있습니다. 산에서 맑은물이 내려와서 아래로 흐르는데 그곳 돌밑에 보면 이것들이 있었던것 같아요 삶아 먹으면 아주 맛이 일품인데 이것도 그러한지요 지금은 사람들이 그곳에 많이 안살기때문에 못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아마도 지금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것과 같다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