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자비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정인불자 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지금 여기에서 붓다로 살자“
▶일시 : 불기 2566(2022년 8월 21일(일) 오전 10:50~12:30
▶장소 : 안양시 선우정사 4층 법당, 3층 사무실
▶주최 : 법무부 전국교정인 불자연합회
▶주관 : 법무부 전국교정인 불자연합회, 서울·경기·강원지부
전국교정인 불자연합회(회장:김행규)는
불기2566(2022년 8월 21일(일)
안양 인덕원 소재 선우정사 4층 법당에서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前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 초청 법회를 마치고
선우정사 주지 선타스님을 지도법사로 위촉하였으며,
이어서 황금 진신사리 친견 행사를 하였다.
그리고 3층으로 이동하여 전국교정인 불자연합회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법회에서 종범 스님은 생사(숨쉬고 안 쉬는것)의 차이와 생자필멸(生者必滅) 이치와 청정심 신해행증, 제상비상견(淸淨心 信解行證, 諸相非想見)에 대해 설명하고 ”일체중생은 생각으로, 보살은 반야로, 부처는 식을 바꿔 지혜를 이룬다며, 파도에서 물을 보라, 파도는 적멸이고 물은 생멸이다“라며 ”일체도업을 이루어야 한다. 상대에게 덕담을 자신에게 진담을 하라“는 법문을 하였다.
개소식에서 전국교정인불자연합회장은 “전국 각지의 불자 교정인들이 깨어있는 불자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수행프로그램과 법회를 열고 정진하겠다”는 것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도법사 선타 스님은 교정인 “불자들의 교정교화를 통해 수용자들의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등불을 켜고 정진하라”는 격려가 있었다.
그리고 교정교화전법단장 혜원 스님은 전국교정인 불자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다가가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전하는 원력이 각 지역에도 전달되길 바라고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 모든 행사가 끝나고 팥죽 공양으로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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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행사 동정.
▼팥죽공양을위해~
글/사진: 보광-조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