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2025년 03월 23일(일요일)
산행코스 : 화북분소(09:25) - 문장대(11:00) - 신선대(11:40) - 천왕봉(13:00) - 상고암(13:40) - 세심정(14:30) - 법주사(15:41) - 주차장(16:00)
산행거리 : 17.8km
평택종주산악회 시산제
장각폭포
장각폭포(長角瀑布)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에 흘러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를 장각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위의 기암절벽과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폭포는 비경도 훌륭하며 낙수의 소리와 용소의 깊이 또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깉어 웅장한 위용을 지닌 폭포입니다.
금란정
폭포 위에 세워진 금란정(金蘭亭)은 '주위에 두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이로움은 쇠붙이도 끊을 수 있고 마음을 같이 한다는 말은 그 냄새가 난보다 향기롭다.'라는 뜻이라 합니다.
금란정에서 동으로는 옥녀봉과 서쪽으로는 장각동계곡, 남쪽으로는 형제봉이 아래를 바라보고 있으며 북으로는 높이 솟은 사모봉이 있습니다.
상주 장각폭포 금란정
금란정(金蘭亭)을 1962년에 세웠습니다.
장각폭포 상단
금란정기념비
금란정이라 이름한것은 금란(金蘭)이란 ' 주위에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며 그 이로움은 쇠붙이도 끊을 수 있고, 마음을 같이 한다는 말은 그 냄새가 난보다 향기롭다'라고 하는 뜻이라고 금란정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화북분소 주차장
신선대(1025m), 청법대(1018m), 문수봉(1037n) 속리산 주능선이 전개되어 설렘이 밀려옵니다.
반야교 성불사 갈림길
오송폭포 0.1km, 문장대 3.1km
속리 05-01 이정목 해발449m
속리 05-02 이정목 해발556m
문장대 1.8km, 화북주차장 1.5km
문장대 1.6km, 화북주차장 1.7km
속리 05-03 이정목 해발708m
쉴바위
쉴바위에서 바라본 칠형제봉
문장대 1.7km, 화북주차장 2.1km
속리 05-04 이정목 해발806m
문장대 1.0km, 화북주차장 2.3km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칠형제봉 방향 파노라마
청화산, 시루봉과 그 앞 우측 승무산
칠형제 1, 2, 3봉
칠형제봉 2, 3, 4, 5, 6봉
문장대 0.6km, 화북주차장 2.7km
속리 05-05 이정목 해발888m
문장대 사거리가 보입니다.
문장대
문장대는 바위가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雲藏臺)라 불렸었으나,
세조가 이곳에 올라 신하들과 강론을 하고, 시를 읊었다고 하여 문장대(文藏臺)라고 바뀌었다고 합니다.
문장대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문장대 정상
문장대에서 바라본 관음봉 방향 파노라마
좌측 812봉, 묘봉, 상학봉
당겨본 묘봉, 상학봉
관음봉
당겨본 관음봉
문장대에서 바라본 칠형제봉 방향 파노라마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과 낙영산, 도명산, 백악산
당겨본 도명산, 백악산
밤재로 내려가는 백두대간길과 그 뒤로 청화산, 시루봉, 연엽산
당겨본 청화산
저멀리 좌측 청화산, 우측 도장산
칠형제봉 (산수유릿지)과 그 뒤로 도장산
당겨본 도장산
문장대에서 바라본 법주사 방향 파노라마
문수봉, 신선대, 입석대, 비로봉, 천왕봉
당겨본 문수봉, 신선대
당겨본 신선대, 입석대
좌측 천왕봉, 구병산
당겨본 비로봉, 천왕봉
당겨본 구병산
법주사 방향
수정봉, 812봉, 묘봉
문장대 사거리
화북주차장 3.1km, 천왕봉 3.2km, 법주사 5.8km, 문장대 0.2km
속리 01-07 이정목 해발1006m
문수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신선대, 입석대, 비로봉, 천왕봉이 보입니다.
신선대휴게소가 보입니다.
신선대
천왕봉 2.3km, 경업대 0.6km, 문장대 1.1km
신선대에서 바라본 칠형제봉 방향 파노라마
812봉, 묘봉, 상학봉, 두류봉
당겨본 812봉
묘봉, 상학봉, 상모봉
문장대, 문수봉, 청법대, 칠형제봉(산수유릿지)
당겨본 문장대
칠형제봉
경업대 갈림길
경업대 0.4km, , 법주사 5.1km, 문장대 1.1km, 천왕봉 2.1km
천왕봉 1.5km, 문장대 1.9km
속리 04-09이정목 해발1000m
입석대
속리산 동릉과 동릉 뒤로 도장산
고릴라바위(상고외석문)
속리 04-08 이정목 해발1047m
도룡뇽바위
뒤돌아본 등산화바위
가야할 천왕봉
상고석문
입석대 0.7km, 천왕봉 0.9km
속리 04-07이정목 해발973m
뒤돌아본 상고석문
천왕봉 갈림길
천왕봉 0.6km, 법주사 5.1km, 문장대 2.8km
가야할 천왕봉
장각동 갈림길
천왕봉 0.3km, 문장대 3.1km, 장각동 4.0km
속리 04-06 이정목 해발1017m
천왕봉을 오르던 중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천왕봉
천왕봉 정상이 보입니다.
천왕봉
천왕봉 정상석 뒷면
천왕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방향 파노라마
저멀리 구병산이
민주지산, 덕유산, 지리산 방향
법주사, 수정봉, 812봉
812봉, 묘봉, 두류봉, 관음봉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칠형제봉
천왕봉에서 바라본 청화산 방향 파노라마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칠형제봉
비로봉, 저멀리 청화산
저멀리 청화산과 우측 도장산
도장산 방향
남산, 두리봉, 형제봉
다시돌아온 법주사 갈림길
문장대 2.8km, 법주사 5.1km, 천왕봉 0.6km
속리 03-04 이정목 해발 897m
상고암 갈림길
상고암 0.2km, 천왕봉 1.2km, 법주사 4.5km
상고암 마애불상군(法住寺 上庫庵 磨崖佛像群)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79호)
자연 암벽에 6구의 마애불이 상, 하 2단으로 배치되어 조각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칼과 보탑, 용, 방망이, 비파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의 사천왕상 4구가 왼쪽으로부터 나란히 서있고, 그 오른쪽에는 양손을 가슴에서 합장하고 결가부좌로 앉아 있는 좌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상의 머리는 승려의 상과 같은 민머리이며, 그 위로 화염처럼 피어오르는 모습의 화관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이들 마애불상군 가운데 조각이 가장 뚜렷한 좌상이 있는데, 머리에는 관을 쓰고 목에는 영락이 장식되었으며, 양 손에는 긴 줄기가 달린 연꽃봉우리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음보살상으로 추정됩니다
조성된 시기는 상고암이 중창된 1876년 무렵의 조선 말기로 추정됩니다.
당겨본 사천왕
사천왕은 당연히 관세음보살님 아래에 위치하는게 맞는데 참 특이한 도상입니다. 첫째는 탑을 들고 있는 북방 다문청왕은 다른 천왕들과 옷차림이 다르고 사각형의 관이 아니 둥근관을 쓰고 있습니다. 둘째는 사천왕의 대장은 북방다문천왕인데 남방 증장천왕을 굳이 앞으로 내세워서 부각시겼습니다. 증장천왕은 복을 증가시켜주는 분이라 그런가 봅니다. 세째는 다문천왕을 제외한 다른 분을 마치 감실처럼 둘레를 깊게 파서 조성한 점입니다. 네째는 발모양이 모두 양발을 벌리고 앞으로 딛고 있는 반면 다문천왕은 신체의 좌측으로 발을 돌리고 있습니다.
동방 지국천왕(持國天王)
단순한 양각이 아니라 신체 주위를 파서 마치 거신형 광배모양으로 감실형태로 조각을 했습니다. 비파를 들고 있는 동방지국천왕입니다.
남방 증장천왕(增長天王)
문화재청 해설은 방망이로 표현하였는데 증장천왕의 상체는 비늘로 덮힌 갑옷을 입고 손에는 칼을 쥐고 있습니다.
서방 광목천왕(廣目天王)
서방광목천왕은 용을 잡고 있는데 용이 바로보는 왼손 바닥 위에 동그란 것이 여의주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북방 다문천왕(多聞天王)
문제의 북방다문천왕입니다. 탑을 들고 있는 신체의 좌측면만 감실을 파다 말았고, 머리의 보관도 확실히 사각이 아니며, 옷의 표현이 없고, 두발은 앞쪽으로 내딛는 형식이 안니 좌측으로 돌리고 있는 형상입니다. 나중에 다른분이 별도로 조각을 하셨나, 그래도 세분을 참고해서 조각을 했을텐데 깉은 뜻이 있겠죠.
공양상
민머리에 가부좌를 하고 합장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는 연꽃모양의 조각이 있는 정확한 규정이 어려운 조각상입니다. 일단 신체에 영락의 장신구가 없으니 보살상은 아니고 마애불에는 대부분 공양상이 있으므로 공양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입니다.
관음보살
머리에는 관을 쓰고 목에는 영락이 장식되었으며, 양손에는 긴 줄기가 달린 큼직한 봉오리의 연꽃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음보살살 으로 추정됩니다.
거북바위
상고암 극락전(上庫庵 極樂殿)
정면 3칸, 측면 2칸 다포식 팔작지붕으로 된 이건물은 1975년 건립된 것으로 법당 앞에는 1976년 조성된 일명 남북통일기념탑이라 불리는 팔각원형 구측석탑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아미타여래를 본존으로 협시로는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벽쪽에는 칠성탱, 지장탱, 신중탱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극락전(極樂殿) 편액
병진년(1976년 7월) 소서일 권왕주 근서(丙辰年 小暑日 權王淍 謹書) 관지가 있습니다.
상고암 산신각(山神閣), 영산전(靈山殿) 편액도 같은 날에 쓴 것 같습니다.
상고암(上庫庵)
사내기록에 의하면 상고암은 신라 성덕여왕 19년(720년)에 의신(義信)조사께서 창건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 고종 13년 병자년(1876년)에 인명(仁明)대사가 중창하였고 1897년 보봉(普峰)대사가 중수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를 창건할 당시 그 자재를 구하기 위해 속리산 산속에 3곳의 창고를 짓고 각각 상고, 중고, 하고라고 불렀는데 법주사 창건이후 이들 창고가 모두 암자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중 중고암과 하고암은 조선말에 모두 폐사되었고 오직 상고암 만이 옛 역사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속리산 여러 암자 중에서 가장 높은 해발 930m에 위치한 상고암
상고암(上庫庵) 편액
복수초
산신각
정면 1칸, 측면 1칸의 주포식 맞배지붕으로 된 단출한 이 건물은 산신각으로 1976년 조성된 것입니다.
법당에는 산중 영물인 호랑이와 두 동자승을 거느린 산신탱화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산신각(山神閣) 편액
병진년(1976년) 칠월 소서일 권왕주 근서(丙辰年 七月小暑日 權王淍 謹書) 관지가 있습니다.
상고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선대 방향 파노라마
중앙 문장대, 문수봉
당겨본 문장대
당겨본 문수봉, 청법대
중앙 신선대, 경업대
당겨본 경업대, 관음암
당겨본 신선대
입석대
당겨본 입석대
비로봉
관음전
관음전 편액
세심정 1.2km, 상고암 0.8km
경업대 갈림길
경업대 1.2km, 법주사 3.6km, 상고암 1.1km, 관음암 2.9km
속리 02-01 해발 542m
비로산장
법주사 3.2km
경업대/천왕봉 갈림길
경업대 1.9km, 상고암 1.6km, 관음암 1.8km, 비로산장 0.4km, 천왕봉 3.2km, 상환암 0.6km
세심정 절구의 유래
이 절구가 실제로 사용되었던 시기는 13C~14C로 추정되며 이곳 지형을 이용한 물레방아 형태로 곡식을 빻아서 밥과 떡과 곡주가 만들어 졌다 합니다.
세심정
문장대 3.3km, 중사자암 2.9km, 복천암 0.5km, 천왕봉 3.4km, 신선대 2.7km, 상고암 2.0km, 관음암 2.0km, 상환암 0.8km
목욕소
약사여래의 명을 받은 월광태자가 복천암에 머물던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에게 나타나 이 말을 하고 홀현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피부병을 심하게 앓던 세조는 월광태자의 조언을 듣고 이곳에서 목욕을 하니 몸에 있던 종기가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법주사 1.3km, 세심정 1.4km
속리 13-03 이정목 해발 397m
수정봉
수정봉
속리 13-02 이정목 해발360m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보물 제915호)
금동미륵대불
천왕문
법주사 일주문
속리산 자연보호탑
속리산 상가지역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