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김상경회장) (시가모)에서 9월 정례 낭송 연주회를 2024년 9월5일 목요일 오후 5시 명성문화예술센터(충무로역 대한극장 뒤 )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백원경 낭송국장이
2부 사회는 오순옥 낭송이사가
맡아서 매끄럽게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서 오프닝 연주로
이춘종팬플루트 연주가의(눈물 속에 피는 꽃)연주와 이진우,테너(이태리 가곡 OSole Mio)으로 9월 정례 낭송 및 연주회 문을 멋있게 열었다.
백원경 진행자의 개회선언으로 국민의례와 김상경 회장의 환영인사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한국인사동 예술인협회 =시가모 김상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처서 지나 내일 모레가 백로인데 날이 덥다.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있는데 추래불사추 가을이 와도 가을이 온것같지 않은 시절에 오늘 우리 시가모의 낭송연주를 통해 여기 이자리부터 가슴에 단풍을 들이고 종로 서울에 예술감흥의 선선한 가을을 만들어가자! 오늘 우리의 더운가슴을 식히고 시원하게 하는
예술 어울림 즐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외빈 인사를 소개 하였다 .
이어서 김유조 국제pen 부이사장겸 코리안드림 문학회장은 축사에서 "오랜만에 시가모에 다시 왔는데
역시 모두 환한 얼굴이고 반가운 얼굴이어서 참 좋아 보인다 .그때는 어느 아담한 카페에서 유럽의 싸롱문화의 한 면을 시가모에서 보았는데 넓은 홀에서 또 가곡 낭송 연극의 다채로운 프로그람을 보니 색다른 연주의 기대가 된다.
융합이라는 말은 지금시대에 가장 절실한 말중의 하나 인데
향명 김상경 선생이 이끄는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 시가모에서 공연 융합 어울림을 시도하며 예술인의 연주 하모니를 만들어가는것은 신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다.시가모의 무궁발전을 빈다" 라고 하였다.
이어서 서종환(종로평생교육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1부 공연은 백원경낭송국장의 진행으로
△오순옥 (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 김소엽 ) 시낭송을 시작으로 해서
△장후용 ( 인연서설 /문병란 ) 음송
△김자숙 (모노극 /물감놀이 )
△장영순 (편지 /김남조 )
△서광식 (미드라쉬 /자작시 )
△김광미 (담장을 허물다/공광규 )
△김 순(추석 /유자효)
△장윤숙 (사평역에서 /곽재구)
낭송이 이어졌다.
2부 공연은 오순옥낭송이사의 진행으로
△ 안창수 테너 (독일가곡 Dein mein ganzes Heiz) 시작으로 해서
△김아가타 (시인,팝아티스트)팝송
Ouien Sera /Trio Los Panchos
△백원경 (저걸 어쩌나/이생진)시낭송이 이어졌으며
△김봉술 (봄은 가더이다/홍사용)
△장선경 ( 행복 / 유치환 )
△손현수 (별헤는 밤 /윤동주)
△안준영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서정주)
△김근숙 (물 긷는 사람/이기철)
△공혜련 소프라노 가곡 (내 맘의 강물/이수인 곡)
△김상경 바리톤 가곡(대관령, 신봉승 시/박경규 곡)
△ 이진우 테너 ( 이태리 칸초네/ Funiculi - funicula 외 )
△다 함께 고향의 노래 (선창, 이진우,안창수,공혜련,김상경)전 회원의 합창은 초추의 가을밤을 흠씬 적셔 주면서 2시간에 걸친 낭송연주회가 열연과 박수 속에 더운 가을밤을 선선하게 즐겁게 식혔다.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 김상경회장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됨은 명성교육센터 홀에서 수십명의 회원과 김유조 국제pen 부이사장 서종환 종로평생교육원장 양학승 도봉서원부원장 최용기 한글학자 박주화 흥사단 서울 애기애타 합창단장과 원로테너 이진우 명성악 안창수테너,종로평생교육원장님 박종래 명성교육센터 이사장님 곽광택 손현수 김광미 고문님 등 모든 시가모 회원 선생님, 어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김아가타 부회장님 명사회와 진행을 보신 백원경국장님 오순옥 낭송이사님 회비 살림을 도 맡은 공혜련 국장님 김자숙 홍보국장님 장후용 국장님 김봉술국장님 장선경감사님 김순, 김영주운영위원님을 비롯한 각 운영위원님 낭송이사님등 임원 선생님 한분한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영상 촬영 이춘종 작가님 피아노 염은화님 배음 남궁선생님 고맙습니다.
또한 후원/특별회비를 선뜻 주신 고문님, 위원님 정회원 선생님께 역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늘 건승 하소서!
<시가모 회장 김상경 근배>🙏
행사를 마치고서 저녁 만찬을 하면서 회원간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