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수술은 권장하되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까지는 불필요하다는 견해가 우세한 암종이다. 수술을 하게 되면 갑상선 전체를 들어내야 한다. 이에 따라 수술 이후에는 호르몬제를 평생 투여해야 한다는 것과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는 후유증이 문제가 된다.
암의 크기가 2cm 이하라면 수술할 필요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상당하다. 관찰하고 있다가 커지면 그때가서 수술을 해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갑상선에는 혈관이 거의 없고 신경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암의 진행도 속도가 더디다. 이 말은 항암제 투여를 해도 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이 간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말한다. 몸상태와 컨디션이 좋다면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상황금초를 복용하는 경우, 혈관을 통해 기능하기 때문에 혈중농도가 암폭파에 적당해도 암이 완전히 관해되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린다. 암 2기까지는 상황금초 3년산을 적용하는 데, 갑상선의 경우에는 더딘 효과 때문에 민감한 환자에게는 5년산을 권하게 된다. 2cm 이하의 크기라고 해도 상황금초가 뚫고 들어갈 혈관이 없어 암 폭파에 애로가 있다. 환자의 입장이나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갑상선암은 대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크기 등을 확인하게 되는 데 오차의 범위도 있다. 어찌되었거나 암을 제거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상황금초를 복용했다면 깨끗해졌다는 결과가 나와 주어야 한다. 제 아무리 똘똘한 녀석이 박혀 있다고 해도 폭파되는 것이 맞다.
상황금초를 복용하여 암이 죽었다고 해도 폭파된 암이 배출될 혈관이 없기 때문에 미세하게 분해되어 제거되기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암은 죽었어도 마치 사마귀가 떨어질 때의 모습처럼 형체가 남아 있다. 암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확인하려면 암표지자수치를 통한 확인이나 암세포의 위치가 변동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암표지자수치를 통해 암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고 죽었다면 스스로 제거되기까지 기다리든지, 아니면 주사기로 빼내던지 해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손으로 만져 약간의 힘을 주어 눌러서 바스러뜨릴 수도 있다. 암이 죽었다면 걱정할 필요도 염려할 필요도 없다. 상황금초를 복용하여 암이 죽었다면 재발 위험도 사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