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부터 시작된 긍정아이키우기 부모교육
이번 부모교육은 울산 세이브더칠드런 센터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라
일반 양육자분들과 함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우리원에서는 햇님반 리아어머니와 지우어머니 이렇게 2분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2까지 2시간씩 진행되고
벌써 오늘 4회기차 부모교육이 진행되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부모교육은 부산, 양산 등 여러 지역의 양육자분들이 참여하시는 관계로
줌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줌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 모습이에요^^ 쨔잔~~
처음엔 화면으로 만나는것이 어색해 화면을 끄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것이 뭔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점점 처음보다 더 적극적으로 서로의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니 제 마음이 뿌~~듯 하답니다^^
이번 교육은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박사과정중이시고 보육교사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박명순 강사님과 함께 긍아키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20살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아이가 되길 바라는지
또 우리 아이와 부모님은 어떤 관계를 가지길 원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함과 구조화라는 두가지 도구를 이용해 장기적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장기적 목표뿐 만아니라
우리 양육자 분들의 개인적인 목표도 나누어 보았어요~~
이렇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차유림입니다. 저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분은 김세나입니다. 이분은 여유로운 사람입니다.”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또 다음 사람의 장기적 목표를 듣기 활동이었어요.
꼭 시장에 가면 기억놀이처럼 앞 사람이 했던 이야기를 뒷사람들이 죽 연결헤서 이야기 해주는 식으로요~~
그래서 "아 양육자도 장기적 목표를 갖고 사는 것이 나를 움직여 주는 큰 힘이 되는 것이구나."
누가 나에게 000은 따듯한 사람이에요 그랬을 때
진짜 그렇게 되고 싶다. 진짜 그렇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오늘은 지난 긍아키에 참여하셨던 해온이 어머니께서도 함께 하셨어요~~
한번 배웠던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번 더 반복하면
교육의 효과가 더욱 강화되겠지요?
그리고 우리 아버님들께서도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어머님들의 의견을 들었어요.
9주동안 주말을 이용해 참여가 가능하신 아버님이 계시다면
제가 주말반을 계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든 긍아키에 참여하고 싶으신 어머니들은
제게 또는 담임선생님께 이야기 남겨주세요~~
그럼 또 다음에 다시 긍아키 이야기 들고 올께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