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핌플 OX 전형(전용) 블레이드 만들기(3)
그립핸들을 붙였어요.
순간접착제로 붙이면 삐딱하게 되었을 때
수정하기가 어렵고
바닥에 떨어뜨려 충격받으면 핸들이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때깔이 그럴듯하네요.
스펀지를 이용해서 바니쉬를 바르면
스펀지가 대부분 흡수를 해서 아주 얇게
발라집니다.
얇게 발라지는게 좋은것 같아요.
빛깔도 은은합니다.
백핸드에는 티바 그래스디텍스 OX 버전을
포핸드에는 마땅한 러버가 없어서
61second Thunder 러버를 붙임.
점착성 러버라 잘 안나갈 것 같지만 하는 수 없죠.
스펀지두께는 1.8mm
점착성에다가 스폰지도 얇으니 콘트롤 최강의퍼포먼스를 보여줄듯합니다. :)
그래스디텍스 GS 버전은 접착시트가 내장되어있어요.
처음 사용해보는데 러버 붙이기가 쉬웠어요.
실전에서는 과연 어떨지…
최종 계측 무게가 171g
딱 좋은것 같아요.
롱핌플 러버 17g
포핸드 러버 52g
헤드사이즈 162x156
헤드모양 예쁜곡선으로 만들려고 사포로 열심히 갈았더니 165가 아니라 162가 되었습니다. ㅠㅠ
좀 뚱뚱한 모양이 되었네요.
점착성 러버라 공이 딱 붙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점착러버 오랜만에 써보게 생겼네요.
적응을 할려나 모르겠습니다.
공을 튕겨보니 전체적으로 하드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실전에서는 물론 다를 수 있지만
백핸드 롱핌플쪽은 히노끼통판처럼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감각이 손에 전해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포핸드 hinoki쪽을 백핸드로 잡을걸 그랬나!
DHS C8 러버가 다루기 쉬워서 쭉 써왔는데
상대편이 금방 적응 하는것 같아요.
그래스디텍스 OX가 좋은 무기가 되어줄 지
궁금합니다.
Go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