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보수교육시 관심사항으로 토의가 된 순위결정 중 1등의 동타가 2명이상일 경우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전국대회시 통상적으로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타수에 의해 순위를 결정하는 바, 최저타가 2명이상이면 대회본부에서
공지한 대로 서든데스를 수행하는데
첫째, 1개 홀을 지정하여 "승자승" 방법으로 타수에 의한 순위가 결정될 때 까지 적용되거나,
둘째, 지정 3개홀을 라운드하여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것 등을 일반골프에서는 통상적으로 적용한다.
상기 2가지 방법 중 대회일정상을 우선 고려하여 최종 순위를 단 1회로 결정키 위해 파크골프도 첫째를 선택하는데 있어
통상 18홀 경쟁경기 결과, 동타자가 3명에서 많게는 5명이상('11년도 전국대회 공히 5명이었음)이므로
첫째, Par 3홀에서 저타순을 우선하되, 동타일 경우 근접하여 깃대에 붙인 선수가 이기는 방법으로 이는 많은 대회에서도 Near
pin상으로 시상하는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둘째, Par 4홀 또는 5홀에서도 저타순을 우선하되, 1타 또는 2타에 근접시킨 선수에게 동타에 대비하여 이기는 우선권을 주는 것
이 아니라 해당 선수는 저타를 거둘 수 있는 확률을 높게 갖고 간 것이며, 진행상 마지막까지 동일한 샷기회를 부여하면서
결과적으로 동타가 나왔더라도 더 안좋은 난관을 해결한 선수에게 승리를 부여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 일반골프에서 아마추어선수들이 홀 마다 우승상금을 걸고 스킨스 게임을 진행하게 되어 비기는 경우, 마지막 홀에서 몰아
주기식의 방법으로 자주 사용)
고로 , 대회본부에서는 1개 홀을 지정하여 동일 기회가 부여되는 것이므로 상기 2가지 방법 중 어느 방법을 적용해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