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강 작물별 주요해충2

[사노라면]

* 학습개요
해충방제학 11강에서는
채소작물 및 시설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해충의 특성, 피해 및 방제법 등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채소작물 및
시설작물 재배와 각 주요 해충에 대한
특성 파악, 피해 및 종합적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 학습목표
채소작물 및 시설작물 재배에 있어서
해충의 종류에 대해 학습하고
설명할 수 있다.

주요 채소작물 및 시설작물의 해충에
대해 학습하고 각 해충의 특성과
방제법 등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 연습문제

* 정리하기
채소/시설작물의 해충에는
진딧물류, 총채벌레류, 나방류, 잎벌레류,
파리류, 벌류, 선충류, 응애류 등
다양한 종류의 해충이 발생한다.

노지와 시설(온실)에서 연중 발생하는
해충과 다양한 태의 해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해충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와
함께 바이러스 병의 매개 등
2차적인 피해도 나타난다.

응애류 해충에는 점박이응애, 차응애,
차먼지응애, 뿌리응애 등이 있으며
잎이나 뿌리 등에 기생하며 흡즙을 통해
작물에 가해를 하며 약제를 통한 방제를
위해 약액이 고루 묻을 수 있도록
주의를 해서 살포해야 한다.

진딧물류 해충에는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 등이 있으며
채소 및 과수 등 다양한 기주를 갖으며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날개의 유무,
생식방법의 차이로 유시충(유성생식),
무시충(단위생식)으로 나뉘며 잎 부위를
흡즙하며 배설물(감로)에 의해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매개하며
방제에 있어 약제 저항성 발달 가능성이
높아 약제 선택 및 살포에 주의를
높여야 한다.

가루이류 해충에는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등이 있으며
교미하지 않은 암컷은 수컷 알을 교미한
암컷은 수컷/암컷 알을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잎 뒷면에서 구침으로
흡즙과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가해를 한다.

총채벌레류 해충에는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기주범위가 넓어 다양한 작물에서
흡즙에 의한 피해가 나타나며 잎 뿐만
아니라 과실 등에도 피해증상이 나타나며
약제를 통한 방제도 환경을 고려하여
신중이 선택해야 한다.

나방류 해충에는 배추흰나비,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도둑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담배나방, 목화바둑명나방, 파밤나방 등
많은 종류가 있으며 유충이 작물의 잎이나
줄기, 과실 등을 갉아먹으며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피해를 입은 채소 등의 작물은
상품의 가치가 하락하거나 수량이
감소하는 등의 큰 경제적인 피해를
가져오며 방제를 위해 약제 살포,
생물적 방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다.

잎벌레류 해충에는 좁은가슴잎벌레,
벼룩잎벌레 등이 있으며 성충과 유충이
기주식물의 잎을 갉아먹으로써
피해를 준다.
생육초기에 방제가 필요하며 파종 전
토양살충제 등의 살포를 통해 방제한다.

파리류 해충에는 파굴파리,
아메리카잎굴파리, 고자리파리 등이
있으며 잡엽성 해충으로 발생의 확인이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충은 즙액을 흡즙하며 가해를 한다.
방제를 위해 침투성 살충제를 살포하며
한랭사 등의 설치를 통해
유입자체를 방지하기도 한다.

벌류 해충에는 무잎벌이 있으며
유충이 무, 배추 등의 잎을 갉아먹으며
가을철 피해가 크다.
방제를 위해 작물 재배환경의 통풍을
양호하게 하고 유충에 의한 피해 발생시
즉시 약제 등을 통한 방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선충류 해충에는 딸기잎선충, 뿌리혹선충
등이 있으며, 생장점이나 뿌리 부근에
기생하며 새순이나 뿌리의 생육을
저해하여 가해를 하게 된다.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묘를 사용하며
재배환경을 세심히 관리한다.

채소 및 시설작물 해충의 경우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가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약제를 통한
방제와 함께 생물적 방제와
재배적 방제 등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해충별 시기별 종합적 해충 관리 체계를
수립하여야 한다.

해충방제학 11강(원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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