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파크골프 라운딩

[아림(娥林)]

부산구장은  잔디보호를 위해  3. 24~ 4. 25(53일간) 휴장으로 썬스타 3월례회는 경주 산내 OK 파크장을 찾았다. 8일(금) 아침 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로 떨어지며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바람도 강하게 불었다.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청소년 수련원 내 파크골프장은 사유지로 휴장을 하지 않아 많은 사람이 찿는 곳이다.

광활한 초원에서 신라의 젊은 화랑들이 호연지기를 연마하던 곳을 목장으로 사용하다가 리모델하여 36홀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한 곳이다.

곳곳에 예술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운치를 더 해주고 있다.

명품 소나무와 벚꽃나무으로 조성된 코스로 피톤치드의 산림욕을 느끼는 건강한 라운디을 즐길 수 있다

확트인 시야와 거대한 소나무를 배경으로 자연이 빚어낸 명품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경사가 있어 홀인원하기 어렵지만, 운동도 되고 재미가 쏠쏠하다.(진상훈 부회장)

롱버디한 최연이 회원 인증샷 축하합니다.  

회원들이 준비해온 재료로 진수성찬을 차려내는 회원들 수고 많아요

따끈한 찰밥에 오징어 무침 각자 가지고 온 반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점심을 먹다.

운동 후 반주로 막걸리 기차게 맛이 있다.

화랑의 언덕은 방영된 JTBC(캠핑클럽) 촬영지로 이효리가 앉았던 명상바위에서 '하이팅' 몸을 제대로 가누지를 못할 정도 바람이 강하게 분다.

산내 OK 파크골프장에서 부산으로 귀가중 최근에 Open한 " 피닉스마실산내파크장"을 방문하다.  이곳은 완전히 평지 36홀로 피닉스용품점과 식당이 있다.

경주 산내파크골프장(피닉스마실) 조운승 총괄본부장으로 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썬스타파크골프동호회는 골프만 치고 돌아오는 일정이 아니라 주변의 명소를 찾아 즐거움을 만끽하다.

"놓으면 자유가 오고, 잡으면 노예가 된다.'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