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종주산행은 무조건 남쪽..?
꼭, 그렇지도 않은 건지?
볼은 따갑고, 트랭글 앱은 다섯번 이상 꺼지고..
여명 무렵부터 불던 바람은 무학산을 다 내려와서까지도 맹위를 떨치더군요.
인물사진은 달랑...ㅎ
천토산 정맥팀들은 모두 대간과 정맥, 지맥을 함께 뛰고 있는 현역들 이더군요. 때문에 우리 청주 백두산악회와는 뭔가 산을 대하는 태도나 사고 등등, 다른부분들이 느껴지더군요.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한사람이 걷는 열걸음보다, 열사람이 걷는 한걸음이 더 소중한겁니다(동가국산의 생각...)'
첫댓글 긴 산행 수고했어요
조망이 좋네요!!
한 구간을 또 마쳤네요
함께
대동세상
모두 다같이
인디언 속담ㅡ
1,<빨리 가려거든 혼자가라
멀리 가려거든 함께가라>
2,<너무 빨리 달리면 영혼을 놓칠 수 있다>
즉 너무 급하게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