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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민6:22-27)
유머1. 똑똑이와 똘똘이
오래 전에 어느 마을에 똑똑이와 똘똘이가 살았습니다.
똑똑이라는 아이는 학교에서 최우등을 하는 아주 공부를 잘하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그런데 똘똘이라는 아이는 동네에서 소문난 개구쟁이이고
사실은 말썽꾸러기입니다.
이 두 친구가 같이 산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산에서 큰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똑똑이가 호랑이를 딱 보는 순간, 똑똑한 머리로 계산을 했습니다.
호랑이가 250 밖에 있다. 시속 50으로 달려오고 있다. 그러므로 17.88초에
다가올 것이다. 그 다음에는 죽는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을 듣고 똘똘이는 운동화 끈을 풀어서 다시 꼬옥 매고 있는 것입니다. 똑똑이가 말했습니다. "야, 이 멍청한 놈아, 네가 뛰어 봤댔자
어떻게 호랑이보다 빠르게 뛸 수 있겠느냐?"하고 말을 했더니 똘똘이가 씨익 웃으면서 한 마디를 했습니다. "아니야,
나는 너보다 빨리 뛰기만 하면 되거든."
유머2. 신용카드
아버지가 첫사랑에 실패한 아들을 위로하고 있었다.
아버지: 얘야, 시간을 믿어라. 한 달만 지나면 그 여자는 완전히 잊게 될 거다.아들: 그렇게 되기가 어려워요.아버지: 아니 왜?아들: 내가 그 애에게 사준 선물은 모두 카드할부로 긁었거든요.
유머3.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동화
1. 선녀와 나무꾼:여성 목욕탕에 대한 흥미유발.
2. 흥부전:가족계획에 대한 반항.
3. 금도끼 은도끼: 지나친 선물이 오고감.
4. 인어공주: 공주병의 원인.
5. 재크와 콩나무: 농약의 과다사용 유도.
유머4. 어른들이 모르는 10대들의 은어
―착한가격: 서민적이고 저렴한 가격. 또는 적당히 싼 가격.
―닭 질: 불필요한 일 또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 닭이 쓸데없이
그냥 왔다 갔다 하는 행위(질)의 줄임말.
―단무지: ‘단순, 무식, 지랄’의 줄임말.
―메롱스럽다.: ‘난감하다, 뻘쭘하다, 어색하다, 우울하다’ 등의 의미를
갖는 신조어.
―무지개매너: ‘무지+개매너’. 즉, ‘매우 매너가 없다’는 뜻.
―조낸: ‘매우’라는 의미.
―금사빠: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IBM:이미(I) 버린(B) 몸(M) 의 약자로서 술이나 담배 등에 찌들어 폐인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특공대: 특별하게 공부도 못하면서 머리만 큰 사람.
―갈비: 갈수록 비 호감.
유머5. 아담의 아내
아담이 이브 몰래 여자를 만들어 바람을 피우다 들켰다.
이브가 하느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 아담이 심하게 야단을 맞았다.
기분이 몹시 상한 아담은 이브에게 눈을 흘기며, "두고 보자! 아직 갈비뼈는 많으니까."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무엇이 복입니까? 시73;28에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라고 아삽의 시에 기록.
오늘 본문은 나실인에 대한 제사장의 축복시를 기록한 것으로, 세상과 구별된 성도를 향한 대 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을 의미하는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나실인(人)(Nazarite/Nazirite) ; ① 구별된 사람 ② 봉헌된 사람이란 뜻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기로 서원한 사람을 가리킨다.
나실인으로 서원한 사람은 세가지 의무를 지켜야 한다
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고,
②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며,
③ 시체를 가까이 하면 안된다. 예기치 않게 시체를 가까이 했으면 정해진 규례를 행한 후에 서약을 다시 이행해야 한다 (생명의 삶, 2008년 8월호, p.85).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저와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또한 우리는 주시는 이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복’이란 무엇입니까?
복(福, bless)은 편안하고 만족한 상태와 그에 따른 기쁨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특히 구약성경에서는 주로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복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신약성경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하늘의 신령한 복, 즉 영적인 복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 실례로, 마태복음 5장에 언급된 팔복(八福)입니다(= 천국시민이 누릴 8가지 복, 마5;1-12, 눅6;20-26) (성경 관용어 사전, pp.513-514).
성경에 기록된 ‘복’에 관한 말씀들!을 보면,
(신28: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미1:12) 마롯 거민이 근심 중에 복을 바라니 이는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문에 임함이니라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잠5: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창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눅11:27) 이 말씀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신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눅23:29)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수태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창24:1)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대상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갈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출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창49:25)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창49:25)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언약의 백성에게 내리기를 원하시는 복의 내용과, 그것을 받아 누릴 자격의 요건은 무엇인지 이 시간 함께 생각하며 은혜 나누기로 합니다.
모든 축복은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부 하나님은 보호의 축복을, 성자 하나님은 은혜의 축복을, 성령 하나님은 평강의 축복을 우리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축복을 받아 부족함이 없는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호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24절).
(민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보호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리 큰 복을 받아도 보호받지 못하면 받은 그 복은 아무런 소용이 없기에, 보호의 축복은 크고 중요한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길을 걸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사 옷이 낡지도, 신이 해어지지도 아니하게 하셨다고 성경은 증거합니다(신29:5).
(신29:5)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 하였으며
(암2:10)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로 차지하게 하였고
이것은 하나님의 지키심의 축복의 결국이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악의 세력, 짐승의 부르짖음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신32:10).
(신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시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지키시되, 하나님은 자기 눈동자같이 이스라엘을 지켜 주셨습니다. 이 축복이 있었기에, 광야의 바람과 메마름 속에서도 천국을 향한 이스라엘의 발걸음이 멈추어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눈동자(눈瞳子) ; 눈 중앙에 있는 안구(眼球)로서, 동공이다.
눈동자는 눈꺼풀에 의해 보호되며, ‘진귀한 것’과 무엇에 의해 ‘보호받음’을 상징한다 (신32;10,잠7;2,애2;18).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를 공격하였을 때, 히스기야 왕과 그의 백성들은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여 하나님의 보호를 간구함으로써 마침내 그들을 하나님의 사자의 손을 빌어 진멸시킨 사건을 우리는 대하32:1-23에서 만나게 됩니다
(왕하18;13-37,19;14-19,35-37,사36;1-32,37;8-38 =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하다).
*앗수르의 잔인함 ; 산채로 포로들의 가죽을 벗기고, 손, 발, 코, 귀를 자르고, 눈알을 뽑고, 혀를 빼고, 사람 의 해골로 언덕을 만들어 공포심을 일으켰다 (성서 핸드북, p. 251). 그러나 앗수르는 주전 612년에 메데와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함.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신’ 결국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밝히십니다(대하32:22).
(대하32: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대하32:20-21) 이러므로 히스기야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얼굴이 뜨뜻하여 그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신’ 결국은 앗수르 군대 185,000명을 송장으로 만드셨습니다.
(왕하19: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사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 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 뿐이라
성도 여러분!
그런데 우리 나라의 현실을 볼 때 아주 어수선합니다.
아직도 진행중인 독도 문제나 북한군의 사격 사건과 더욱 악화일로로 확장되는 대북 문제, 국회의 정상화 문제, 산적된 민생 처리 문제, 공기업 개혁, 건국 배경의 이념 대립, 아직도 정신 못차린 권력형 비리와 사회 전체의 각종 비리, 국민들의 땅에 떨어진 윤리 의식, 초등 학생들이 대통령을 욕을 해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는 어른들의 누릿꾼들이 자유라고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책임없이 쓴 글이 개인이나 집단에게 손해를 입혀도 오히려 이것을 자유라고 미화하려고 하는 현실입니다.
이제 촛불 시위도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법에 근거한 질서 확립으로 나라의 안정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핵 문제로 하여 어수선한 우리의 현실을 볼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는 이 하나님의 보호와 지킴의 손길을 간구해야 할 처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할 때 지킴의 복을 받습니다. 공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의롭게 살기를 원하는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영영히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시37:28).
(시37:28)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천인이, 만인이 옆에서 엎드러져도 그 재앙이 우리 곁에 가까이 못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시91:7).
(시91:7)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함으로써,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보호의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시121:1-8, 마6:33).
(시121: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 성도를 보호하시기를 원하십니다(민6;24). 이것은 성부 하나님의 보호의 축복을 의미합니다.
(민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25절).
(민6: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은혜 ; 276회(구약 144, 신약 132),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 요1;14,16,17 참고
이 은혜의 복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얼굴’은 그 분의 성품과 전 인격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은 당신의 전 인격을 동원해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고 계심을 본문은 우리에게 교훈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계명을 버리고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진노하여 그 얼굴을 숨기시고 돌려 버리십니다(신31:17-18).
(신31:17-18)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 이 우리에게 임함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뇨 할 것이라 (18)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을 좇는 모든 악행을 인하여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주께서 그 얼굴을 가리시면 우리는 주의 대적(對敵)이 되어 버립니다(욥13:24).
(욥13: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우시고 나를 주의 대적으로 여기시나이까
(시44:24)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고 우리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얼굴은 그 방향에 따라서 우리의 삶과 죽음의 갈림이 되는 것입니다. 이 얼굴이 돌아서지 않도록, 우리는 힘을 다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머물러야만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요삼1:2).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사랑은 주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받을 수 있습니다(요14:15).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이 은혜의 축복 속에서 날마다 성장하는 성도 모두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민6;25). 이것은 성자(聖子)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인 것입니다.
(민6: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3.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26절).
(민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고 본문은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향하여 든다’ 함은 ‘열정적으로 바라보며 계속해서 주시(注視)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베풂을 통해 그의 백성들을 복주시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된 자는 하나님의 그러한 돌보심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그 어떠한 위협과 도전도 능히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결국으로 참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가 있게 되기에, 이 지극한 관심권 내에 우리는 언제나 머물러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평강의 복을 받으면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됩니다. 주를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도 연약한 자였지만, 평강의 복을 받고 난 후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파하여, 한 번에 삼천 명 이상이나 회개(悔改)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감당해 내지 않았습니까?(행2:37-41, 4:20).
(행2:37-41)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이 평강의 복은 보혜사(保惠師) 성령의 축복입니다. 이 복은 또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마28:20).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복을 받았기에 우리에게 있다면 감사밖에 없습니다(골3:15, 빌4:6-7, 벧전1:2).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평강은 무기력한 평온이 아닙니다. 단순히 전쟁이 없고 불화가 없는, 적막(寂寞)한 평화를 의미하는 소극적인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기쁨과 삶의 환희를 샘솟듯이 뿜어 올리는 역동적(力動的)인 평화가 바로 이 평강인 것입니다(사55:12). (사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이 축복으로 모든 가난과 질병, 환란과 고난을 벗어나, 건강한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보필(輔弼)하는 모든 동신 성도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의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민6:26). 이것은 성령 하나님의 평강의 축복인 것입니다.
(민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여호와 살롬 (삿6;24, 기드온)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복은 말씀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이외의 길에서는 찾을 수 없는 축복이 이 복입니다(행4:12, 요14:6).
(행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모든 축복은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부 하나님은 보호의 축복을,
성자 하나님은 은혜의 축복을,
성령 하나님은 평강의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축복을 받아 올 한 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부족함이 없는 승리의 삶을 사시는 성도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