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 5:16)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면 이 땅에서 오래 살 수 있으며 복을 누릴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애향회 이병재(2구) 님의 카톡을 보다가 참 귀한 감사장을 보고 발췌하여 올립니다. 우리 조상님 중에도 모친이 병환으로 죽을 지경이 되자 손가락을 절단하여 그 피를 마시게 하여 나았다는 효자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득 그런 조상님의 효심이 떠올라 본인의 동의도 없이 올렸습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갖기도 쉽지 않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감사장을 쓸 수 있도록 자녀를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사랑으로 양육하신 이병재님 부부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부모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땅에서 장수하고 복을 누리며 살 것을 믿으며 기쁜 마음으로 감사장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