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화산책 9월 나드리는 고창으로 향합니다.
먼저 9월 꽃문화의 상징인 상사화(꽃무릇) 축제가 절정으로 상사화가 만개한 선운사에 빠져봅니다.
이어서, 해미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는 읍성인 고창읍성과 맹종죽림을 둘러보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최근 고창 둘러보기의 단골이된 학원농장 메밀꽃밭을 산책해볼까 합니다.
산책일정
9월 21일 토요일 07시 서산시청앞 출발
1.선운사 상사화축제와 선운산 산행
2.고창읍성및 맹종죽림 산책
3.학원농장 메밀꽃밭
점심식사는 현지 맛집에서.
회비는 6만원-정회원3만원 (카카오뱅크 3333 27 1521761 김재숙)
회비입금9월8일까지확인후 확정.
첫번째. 선운사 상사화축제 및 선운산 산행
산행코스 선운사일주문~선운사~도솔암[원점 꽃무릇축제장 2시간소요
화려한 군무 9월 말 절정 꽃무릇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뜨겁게 피어나는 열정과
그리움이란 꽃말을 담고 있는 꽃무릇이 전북 고창군 선운산 계곡에
꽃망울을 터트렸다.가느다란 꽃줄기 위로 여러 장의 빨간 꽃잎이
한데 모여 말아 올린 붉은 자태가 백만송이 꽃우산을 펼친 것만 같음.
선운산 꽃무릇은 5월께 잎이 나왔다가
7월께 지고 나면, 9월초 꽃대가 솟아난다.
9월 하순이 되면 꽃이 붉게 피어오른다.
한 뿌리이면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화엽불상견
상사초(花葉不相見 想思草)’의 그리움과 아련함으로 회자되는 꽃.
가려진 모습과는 달리, 뿌리에는 코끼리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독이 있다. 그 옛날 단청이나
탱화 보존에 유용하게 쓰기 위해 절 주변에 꽃무릇을
많이 심었다고 전함.
두번째 고창읍성및 맹종죽림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단종 원년(1453년)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축조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라서 조선 전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성벽의 둘레는 1,684m, 너비는 대략 4~6m이다.
많은 읍성들이 평지에 위치한 마을을 둘러싸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고창읍성은 방장산을 둘러싸고 있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아마도 성 안은 평상시의 주거지가 아닌 유사시의 피난처로 계획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 안에는 본래 22채가 있었다고 하나 모두 사라졌고 지금은 동헌, 군량고, 옥사(獄舍), 객사(客舍) 및 망루 등 15채의 건물들이 복원되어있다.
성벽 위를 세바퀴 돌면 살아서는 무병장수하고 죽어서는 극락왕생한다는 전설도^^
세번째 학원농장 메밀꽃
빠른빠른 신청부탁드리옵니다^^
비상 연락처
회 장 최일수 010 6474 3366
부회장 김달형 010 5458 2755
최상임 010 3003 2116
사무국장 이진기 010 8733 3441
재무국장 김재숙 010 2975 4916
*#문화탐방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는 본 모임에서 책임질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