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는 어디에 있을까
전창수
미래의 나는 어디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자도 여자도 어른도 어린이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리고 죽은 후에 나는 어디 있을까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뿐만이 아니라, 현재에 대한 불안까지도 사람에게는 언제나 불안이 존재한다.
어디 있을지도 모를 미래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현재는 늘 불안하기만 하다. 그것이 현실이다. 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신앙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믿는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마음이 불안하고 현실이 불안하고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기도하고 교회를 다니다 보면, 불안이 많은 부분이 줄어든다. 완전히 줄어들지는 않더라도, 불안의 많은 부분이 줄어드는 것만으로 삶의 용기가 생기고 희망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미래의 나는 어디에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교회를 다닐 생각을 해보시기 바란다. 죽은 후의 나는 분명 천국에 있을 테니, 교회를 다니면서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나를 지켜달라고 말해라. 예수님께 기도하시라.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